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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몸에 좋은 미역국

| 조회수 : 8,553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08-07-30 13:37:46
집에서 많이 끓여 드시는 국 중에 하나가 미역국이 아닐까요.
자연산 돌미역이랑 멸치잡는 그물에 함께 잡혀온  자연산 광어를 넣고  미역국을 끓여 보았네요.
아이 낳고 먹던 것처럼 큰 대접에 한 그릇 담아 밥 두수저 넣고 말아 먹었더니 뽀얀국물이 끝내주게 맛있네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랄새댁
    '08.7.30 1:47 PM

    아윽!~ 먹고싶어요.(군침이 꼴깍)
    점심먹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생각만으로 행복하네요!~
    광어넣고 끊인 미역국은 한번두 먹어본적 없어 그 맛이 더 궁금합니다.

  • 2. 하백
    '08.7.30 2:26 PM

    우와 정말 침꼴깍이네요
    제 고향이 제주도인데 제주도에서는 애기 낳고 옥돔을 넣어서 끓인 미역국을 먹는답니다
    옥돔 미역국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데 광어 미역국 보니 이것 또한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비슷한 맛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한그릇 먹고파요

  • 3. 은하수
    '08.7.30 2:50 PM

    너무 더워서 미역냉국만 만들어서 먹었는데 진도아줌마 미역국을 보니 갑자기
    뜨거운게 먹고 싶어지네요. 저도 생선 넣고 끓인 미역국은 먹어본적이 없어 궁금해요.
    미역은 카트미역을 쓰신 건가요?

  • 4. 준&민
    '08.7.30 4:41 PM

    앙~
    진도 미역국보니 또 울엄니 생각이...^^
    시댁은 본가가 진도입니다.
    첫아기 낳고 얼마 안있어 몸조리하고 있던 친정으로 엄니가 미역국을 들통가득 보내셨어요.
    그때만 해도 새댁이라 신경쓰시게 한것같아 미안하고 몸둘바를 모르겠던데...
    문제는 국에 있는 건더기가 늘 보던 쇠고기가 아니라
    하얗고 부슬거리는 생선살이더라구요.
    첨 먹어보는 생선미역국이 살짝 비리기도 했지만
    시엄니가 첫손주보셔서 기쁜 맘으로 끓여보내신걸 안먹을수가 없어
    억지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친정식구들 아무도 안먹어주고^^
    저혼자 다 먹어야 했지요.

    그런데 계속 덮혀먹어도 미역이 풀어지지 않고 계속 꼬들꼬들 쫄깃거리는게
    너무 맛있는거예요.
    나중에 미역도 보내주셨는데
    한가닥에 몇만원씩 한다는 최상품 진도각이였다지요.
    둘째 낳았을때도 엄니가 미역 사주셨는데 미역단가가 딱 반으로 줄었더군요^^
    그렇게 맛있는 미역 그때 먹어보았네요.

    지금은 저... 쇠고기 미역국보다 생선미역국이 더 좋아요.
    새벽시장에서 싱싱한 서대나 농어?같은 크디큰 생선 사셔서
    저렇게 뿌연 국물나도록 맛나게 끓여주셨는데
    갑상선때문에 미역등 해조류를 자제하셔야해서 요즘은 별로 못얻어먹었어요.

    새삼 입맛다셔지고
    뵌지 며칠 된 엄니도 생각나고 그렇네요^^

  • 5. 늘푸른 소나무
    '08.7.30 5:02 PM

    광어 미역국을...
    우럭 미역국과 비슷한 맛일까요?
    우럭 미역국도 무지 맛있는데 광어 미역국도
    정말 맛잇게 보이네요.

    아.... 갑자기 미역국 먹고 싶네 그랴...

  • 6. 프렌치키스
    '08.7.30 5:41 PM

    강릉* 이라는 음식점에서 먹어본 미역국 생각이 나네요.. 생선벼로 만들었다는 거 같아요.. 넘 맛있어서 아이 이유식 그릇에 담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 7. 진도아줌마
    '08.7.30 7:36 PM

    저도 자연산 광어가 이렇게 큰것은 처음 봤어요. 길이가 46cm,ahaanrprk 2.5kg이나 되었답니다
    미역은 한가닥에5만원짜리 자연산 돌미역이구요. 정말로 맛있네요

  • 8. 민우시우맘
    '08.7.30 8:38 PM

    침이 꿀~~꺽,,,
    전 약하게 된장풀어서 미역국끓여서 고기덮밥해먹었는데,,,,
    진도아줌마님,,, 저 한그릇 주세요^^

  • 9. miai짱
    '08.7.30 8:50 PM

    귀한 자연산 광어를 어찌...
    갑자기 광어회가 먹고싶네여..
    좋으시겠어여..이런 귀한음식도 해드시고..
    부럽습니다..꿀꺽~~

  • 10. joy
    '08.7.30 9:02 PM

    우와 ~ 짱 ...
    너무 먹고 싶어용 ~
    꿀꺽 !!!

  • 11. 몰리맘
    '08.7.30 9:29 PM

    우와~ 색다른 맛이겠어요
    근데, 미역이 특이하네요
    채썰어넣으셨나요?

  • 12. 정경숙
    '08.7.30 10:29 PM

    전 생선은 싫어라해서..
    미역국은 그냥 홍합이나 서산댁님의 바지락 미역국이 제일인듯..
    윗지방 분들은 미역국에 마늘 넣으시는데..
    저희는 그냥 국간장이랑 참기름에 달달 볶아 물 많이 넣고 푹 고아야 제맛인듯해요..

  • 13. ⓧ마뜨료쉬까
    '08.7.31 1:16 AM

    싱싱한 광어로 끓인 미역국은 정말이지 넘넘 맛있어요.....
    소고기 미역국은 명함도 못내밀어요^^

  • 14. ebony
    '08.7.31 1:50 AM

    우리집에서 엄마 생신 때만 볼 수 있는 자연산 광어 미역국이네요.
    평소에는 그냥 쇠고기 넣고 미역국 끓이다가, 딱 엄마 생신 때만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엄마를 위해 특별하게.^-^

  • 15. 선물상자
    '08.7.31 6:22 PM

    엄마가 생선 넣고 미역국 끓여주시면 뜨는둥 마는둥했는데.. ㅠ.ㅠ
    제가 생선을 별로 안좋아라하거든요..
    근데 사진 보니까 엄마가 끓여주시던 생선 미역국이 생각나용~
    맛도! 영양도~ 정성도 최고의 미역국이네요~~~

  • 16. 럭셔리 부엌데기
    '08.7.31 11:50 PM

    정말 먹고 싶어지네여...

    서울 사람들 쇠고기, 북어만 넣고 미역국 끓일줄 알던데...

    광어, 가자미, 우럭...회로 먹는 생선으로 끓인 미역국,,,,쥐기는데...

    아이낳고 친정엄마가 끓여 주시던 미역국 정말 생각나네요

  • 17. 헵번
    '08.8.1 12:54 PM

    와..생선넣은 미역국 좋아하는 분들이 많네용. 전 그냥 멸치나 쇠고기로 끓인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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