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누가 누가 이기나?

| 조회수 : 4,007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8-07-29 11:44:56
역시 철유는 나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았습니다 ...

너무 흐뭇한 나머지 자려고 누웠다 다시금 일어나서
그릇한번 쳐다보고 또 눕고 또 일어나기를 여러번 ... ㅋ

그리곤 얼렁 후딱 밥이며 반찬이 담겨진 모습이
보고싶어 잠도 설쳐가며 아침이 되기를 기다렸죠 ...

아침밥을 먹는데 너무 좋으니 소화가 저절로 잘
됩니다 ... ㅎㅎㅎ

음식 때깔이 화 ~ 악 살아주시는게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너무 이뻐요 ...

어제 그릇을 고를때 울남편이 굉장히 협조적이었는데
바로 음흉한 내심은 다른데 있었다죠?

글쎄 ... 요 ~ 그릇들을 사서 밥을 먹으면 절대루 자기는
설거지를 안하게 될거라는 계산된 생각으로 옆에서
그렇게 사야 한다고 부추기더라구요 ...

이론이론 ,,,

행여나 그릇들이 다칠까? 깨칠까? 노심초사하는 마눌께서
남편에게 설거지를 시키겠어요?
아주 고 생각이 딱 들어맞았습니다 ...
가끔 울남편과 저는 누가 더 잔머리를 잘 굴리나 내기를
하는거마냥 누가누가 이기나? 를 하거덩요 ~

오늘 아침을 먹자마자 울남편은 내가 설거지 해 줄께 ~
합니다 ...
엄마인 저는 안된다고 극구 사양을 하며 말리구 있구요 ~

그리곤 울남편께서 82쿡에 올리라고 한마디 하십니다 ...

""" 그릇보다 못한 취급받는 남편들은  다 모여보시오 ~ """ ㅎㅎㅎ

정말 고딴식이면 다시 코렐 꺼낸다 ... ㅋ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조
    '08.7.29 12:35 PM

    저두 얘들 위시리스트에 담아놨어요.
    넘 이쁜것 같아요.
    밥상도 푸짐하니 좋으네요^^

  • 2. 나무
    '08.7.29 12:45 PM

    ㅋㅋ
    남편 설겆이 시키셔도 됩니다.
    아주 튼실해서,, 웬만해선 이도 안 나갑니다..

    아올다하곤 또 다르네요..
    아올다는 설겆이하다 몇개 해 먹고 그냥 싹 넣어뒀어요..

    이뿌긴 아올다가 이뿐데,,
    튼실한건 철유에요...ㅎㅎ

  • 3. 긍정적인생각
    '08.7.29 5:20 PM

    님!! 반찬 가짓수가 너무 많아욧!!!!!! ^^

  • 4. joy
    '08.7.29 8:06 PM

    정말 이뻐요 ... 아주 대 만족 ~
    나무님 ~ ㅎㅎㅎ
    그래도 저 남편 못 믿어요 ...
    깨치면 돈이 얼만데요 ... ㅋ
    잘 써 볼께요 ~

  • 5. ebony
    '08.7.29 11:50 PM

    예쁜 그릇은 요리를 더 맛깔스러워 보이게 해 주고,
    맛난 요리들은 그릇을 더 가치 있어 보이게 해 주네요.^-^

  • 6. 푸른하늘바다
    '08.7.30 12:37 AM

    조이님.. 사신날 자랑치시더니..
    오늘 정말 거나(?)하시게 상차려서 드렸네요
    이게 아침상이세요?
    넘하신거 아니세요?? ㅎ;
    근데 그릇 정말 이쁘고 좋으네요
    깨지지않길..저두 바래드릴께요 ^^

  • 7. joy
    '08.7.30 8:03 AM

    네 ... 맞아요
    그릇덕에 해 놓은 음식이 확 살아 그릇들한테
    고저 고마워요 ... ㅎㅎㅎ

    푸른하늘바다님 ~
    사 놓은접시 다 사용 해 보고 싶어 호환마마
    보다 무섭다는 엄마의 아침잠을 이기고 일어나
    룰루랄라 ~ 하며 준비했어요 ... ㅋㅋㅋ

    정말 깨치지 않고 오래오래 썼음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

  • 8. 몰리맘
    '08.7.30 9:33 PM

    철유?
    어디 그릇인지 좀 알려주세요
    항상 하얀 도자기 그릇만 쓰다가 검은색그릇을 보니 또, 구미가 당기는구만요
    알려주세요

  • 9. joy
    '08.8.1 10:01 AM

    광주요에서 나오는 아올다제품이예요 ...
    백화점에서 비싸구요 제가 다녀온 곤지암으로 가시면
    30%로 한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1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238 2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5,781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4,062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291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621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8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55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965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95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3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764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45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677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82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9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7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1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3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2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9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94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03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82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15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5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99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86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8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