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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뉘 집 처자인지 고것 참 ...

| 조회수 : 11,560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8-07-26 18:12:41
고거 뉘 집 처자인지 참하게 잘 만들었네 ... ㅋㅋㅋ
저를 향한 저의 칭찬의 말 한마디를 시작으로 ...

냉장고 야채칸에 애호박과 부추가 있길래
점심으로 애호박만두를 해 먹었어요 ...

두부는 포슬포슬하게 물기를 꼭 짜 놓고,
애호박은 가늘게 채썰고 부추는 송송 썰어
소금에 살짝 절궜다 기름기없는 팬에 달달 볶고,
표고버섯은 송송 썰어 이것도 역시 팬에 달달 볶으며
수분기를 날려줍니다 ...  

그리곤 이 모든재료를 볼에 넣고 갖은 양념해서
만두소를 만들었죠 ...

아마 친정엄마가 옆에 계셨다면 만두피 사다 쓴다고
한소리 들었을텐데 오늘은 바쁜 관계로 걍 사서 했어요 ~

두부의 보드라운맛과 애호박의 제법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어우러져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

울아들은 모자란듯 먹었는지  지금 또 해 달라고 합니당  ~ ㅋ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un
    '08.7.26 7:05 PM

    앗!저 규아상..... 잣까지 지대로 넣으셨네요~~~

    저도 먹고싶어요~~~!!

  • 2. 월남이
    '08.7.26 9:59 PM

    뉘 집 처자인지 정말 손 끝이 야무지네요.
    먹기엔 너무 이쁜 만두이군요.

  • 3. 개미
    '08.7.26 11:57 PM

    부럽습니다.맛있게 먹어주는 분들 부러원요

  • 4. yeomong
    '08.7.27 4:54 AM

    참한 솜씨 맞습니다!

    맛도 좋겠습니다!

    만두 담긴 그릇이 우아합니다! ^^

  • 5. sylvia
    '08.7.27 6:02 AM

    정말 맛있겠어요...

  • 6. 민우시우맘
    '08.7.27 6:41 AM

    만두가 어쩜저리 이쁘게 나왔을까나요~~ㅎㅎ

  • 7. 세스영
    '08.7.27 9:50 AM

    앗...배고파라..먹고싶네요.

  • 8. 땡삐
    '08.7.27 11:53 AM

    정성에 눈물이 납니다!!!

  • 9. joy
    '08.7.27 5:12 PM

    제목을 제가 써 놓고도 참 민망했었는데
    이리들 같이 맞장구를 쳐 주시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게 부끄럽사와요 ~ ㅎㅎㅎ

    그럼 남은 시간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10. 천하
    '08.7.28 11:09 AM

    종이로 접은듯 하군요.
    분명 어여쁜 처자인듯 싶습니다!

  • 11. 랑이맘
    '08.7.28 1:39 PM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 12. joy
    '08.7.28 7:43 PM

    천하님 ~
    랑이맘님 ~
    고맙습니다 ...
    그리고 부끄럽사와요 ~ ㅎㅎㅎ

  • 13. 오후
    '08.7.30 8:57 PM

    보기좋은 만두 맛도 최고지요?
    손이 예술이에요.

  • 14. miai짱
    '08.7.30 9:13 PM

    ㅎㅎ..뉘집 처자인지..
    정말 잘 만드셨네여
    만두만들기가 생각보다 번거롭던데..
    옆집 살면 염치없이 접시들고 가고 싶네여..

  • 15. joy
    '08.8.5 8:36 AM

    오후님 ~ 감사 감사 ...
    에이고 부끄러워라 ... ㅎㅎㅎ

    miai짱님 ~ 언제든 환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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