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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쟈스민님표 나가사키 카스테라

| 조회수 : 9,722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05-27 04:11:42


재료(200ml 컵) : 밀가루 1과 ¼ 컵, 달걀 7개, 설탕 1 컵, 우유 ¼ 컵,
꿀(물엿) ¼ 컵, 청주 2큰술







★오븐은 180도 미리 예열
★흰자,노른자 구별해서 머랭만들기
★우유와 꿀을 미지근하게 데워서 섞기
★머랭흰자 -> 노른자 -> 우유에 탄 꿀 -> 청주 -> 밀가루채쳐서 거품이
죽지않게 주걱을 세워서 잘 저어주기

180도에서 15분 방향돌려서 150도에서 30분----->82cook쟈스민님 레시피
(프린터까지해서 그대로 따라하기했습니다요...호호홓)


이렇게 만들었어요~



계란 흰자를 나살려라~하고 돌렸더니 거품이 두둥실 살아나네요
뒤집어도 머랭이꼼짝 달삭을 안하는거보니 대충 잘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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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꺼질세라 주걱을 세로로 세워서 섞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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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어오를거 대비해서 내용물 2/3만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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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말이어~
대체 잘되고 있는거시여~??

아따~ 디게 궁금시럽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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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락날락 냄새 킁킁거리며 개가 집지키듯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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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이~시방
밥을 먹다 말았는지 배가 고픈모양이여~??
배가 홀쪽하니.........???
잘 부풀려 올라가더니 푹 꺼진게 뭔이디야~???
색감도 좀 연한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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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니 부드럽고 맛은 먹을만한데......왠지 2% 모자란듯하구
좀 달짝지근허눼.....
원래 카스테라가 심하게 달지않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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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만들려구 계란을 사왔는데 폭탄 맞았습니다




구입후 별시리 힘주거나 누르지않고 차에싣고 잘모시고왔는데
시상에 뭔 이런일있다요???
시간도 늦었고 바꾸려갈 시간도 안되고해서 몇개꺼내 써려고하니
15개중 3개만 성합니다(안깨졌어요)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처럼 거미줄이 좍좍
꺼집어낼려고하니 폭삭폭삭 내려앉습니다







거미줄처럼 금이간사이로 흰자가 새나와서 달라붙어 말라
잡는 쪽쪽 박살나듯 다 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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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바끄~
어찌나 열받는쥐......스팀 푹푹



도대체 유통구조가 어찌됬길래....
다신 안갈려구해도 집근처고 제법큰 마트가 주위에 그곳밖에없어서
발을 끓을수도 없고...가서 따져야지하다보면 바빠서 며칠지나버리고
우쮜해야 속이 쉬원할란고 모르겠습니다..
지방 마트치고는 꽤 지점도많고 그래요....탑마트라고....에이...c

육류코너도 너무 나빠요~
며칠지난고기 아래로 포장해서 시커먼거 놓고 위에는 상태좋을걸루
삐까뻔쩍하게 섞어서포장해서 판매합니다..두어번 속고는 고기종류는 되도록이면
안살려고해요..구멍가게도 이런 속임수는 않써는데 짜증지대로입니다..
정말 고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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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백할게 또 있어요...
커피를 알게되면서 에이스도 함께 사귀게되었는디...
내게 이런 배신감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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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고프고해서 커피에 에이스크레카 찍어먹고있는데...
에이스랑 꼭 색깔이 같은 노란 애벌레가 기어나오잖우~
에퉤퉤.....했지만 벌써 많이도 먹어치웠잖우~

택배로 제과회사에 보내야지하다가 포장하기싫어서 며칠지나다보니
너무 늦어버려서 또 따지지도 못했습니다..
위생처리가 자동화 되어있을텐데 어디서 애벌레가 생겼을까요???
그참 믿고 먹을만한게 아무것도 없는것같아요.......띠바끄...끙^^:

욕이 절로나는 세상입니다....





너무 열받아서....무례함을 용서하세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8.5.27 5:22 AM

    오 마이갓... 어흑... 벌레.

  • 2. morning
    '08.5.27 5:33 AM

    어머...정말 살아있는 애벌레가...
    이 사진이라도 회사측에 보내야하지 않을까요.
    정말 먹거리 때문에 우울한 요즘입니다.
    카스테라가 은근히 만들기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어 보여요 ^^

  • 3. 또하나의풍경
    '08.5.27 5:46 AM

    카스테라보고 우와..했다가 애벌레보고 저 진짜로 구역질했네요 ㅠㅠ
    지금도 헛구역질중..ㅠㅠ
    나쁜넘들 같으니..
    고발하시지 왜 버리셨어요 ㅠㅠ

  • 4. Helen
    '08.5.27 9:05 AM

    제것도 다 굽고 식힐때 쭈구러들더라구요.
    맛은 좋은데 모양이 여~엉 안받쳐주니깐 누구 주지도 못하겠구~~~ㅇㅇㅇ
    쟈스민님의 정확한 진단말씀을 기다립니다..

  • 5. 귀여운엘비스
    '08.5.27 9:18 AM

    헉.미친다......
    저 애벌레 어쩔거예요.
    우리나라사람이란게 요즘 너~무 챙피한데...
    저 애벌레가 절또한번죽이네요 ㅠ.ㅠ

  • 6. 예민한곰두리
    '08.5.27 10:31 AM

    달걀~ 정말 황당하고 화 나셨겠어요.
    탑마트도 고객만족센터 이런거 있지 않나요?
    지난번에 저는 이마트에서 사과를 사왔는데 스치로폼 닿는 부분이
    곯아서 집에 도착하자마다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환불해주겠다고 해서 메모 남겨놓고 환불받았어요.
    (썩은 사과는 안 가져와도 된다고 해서 사진으로 증거 남기고 버렸답니다.)

    근데 탑마트도 환불해줄까요? 그래도 전화해서 항의는 하시면 될 듯 한데~
    스트레스 받은 것까지 따지면 몇 배는 환불받아서 시원찮을듯 합니다.

  • 7. 잠오나공주
    '08.5.27 10:36 AM

    저도 달걀 살때마다 꼭 몇 개씩 저래서..
    이젠 사오기 전에 꼭 열어서 확인하고 온답니다..

    저도 요즘 카스테라 만드는거 연습중인데..
    오븐에서 빼자마자 바닥에다가 몇 번 내리치면 홀쪽해지는게 없어진대요..

    저는 지난주에 믹스로 두 번 해봤는데.. 한 번은 좀 갈색이 진하게 되었답니다..
    이번주는 믹스없이 도전입니다..

  • 8. Liz
    '08.5.27 11:24 AM

    애벌레 사진 지금이라도 해당업체 웹싸이트에 올리세요
    정말 끔찍하고 꺼림직하셨겠어요
    먹지 않은 저도 그런데..
    계란도 그렇고 왕사미님 속상하셨겠어요

  • 9. 제시
    '08.5.27 12:10 PM

    전 애벌레 나온것보니 일년전에 사서 개봉하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스파케티 면 아직도 멀쩡한것 보면 도대체 방부제를 얼마나 넣었나 궁금합니다. 애벌레 본 왕사미님도 끔찍하겠지만 일년된 멀쩡한 스타게티 먹었던 저도 찜찜합니다..

  • 10. skynice
    '08.5.27 12:13 PM

    애벌레는 지퍼백도 뚫고 나오더라구요.. 입으로 갉아서..
    그 벌레가 나중에 들어간게 아닐까요?

  • 11. jasmine
    '08.5.27 12:41 PM

    그 슈퍼 불매운동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한가지도 아니고...물건회전이 잘 안되나봐요.

    글구...카스테라는...윗면이 조금 덜 구워졌네요...
    빵이란게 오븐 종류 따라 봐가면서 하는거라 다음엔 낮은온도에서 색을 조금 더 내보세요.
    그리구 꺼지는거는 굽기전에 방틀째 몇번 쳐서 기포를 확실히 빼주면 괜찮을거예요.
    단맛은 좀 더 추가하시구요.
    다음엔 더 맛있게 구워질겁니다.,..왕사미님 글, 너무 재밌어 하는 팬이예요...홧팅!!!!

  • 12. 기댄나무
    '08.5.27 6:37 PM

    맙소사,,정말,,속상하셨겠어요,,요즘,,욕이 절로나오는일이 넘많지요..
    특히나,,먹거리는,,정말,,화나죠..

  • 13. 푸른두이파리
    '08.5.27 7:26 PM

    왕삼님...띠바끄...ㅋㅋㅋ
    소비자상담실에 전화하세요...
    담부턴 전화부터....지들이 수거하러 옵니다..에이스,계란 한박스 싣고...띠바끄..^^;;
    그 탑마트에도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아자쒸들 한 트럭 델꼬가서 확.......ㅋㅋ

  • 14. 수야엄마
    '08.5.28 10:37 AM

    탑마트가져가시면 환불되던데요... ^^ 에벌레는 흑...ㅜ.ㅜ

  • 15. 라니
    '08.5.29 12:18 AM

    눈팅맘 그냥못지나겠습니다

    어쩔까나~

    내가 좋아하는 왕사미님 정말 열받았겠다~

    소비자 고발센타에 찍어놓은 사진도 있는데,,, 연락하세요~

  • 16. 아네스
    '08.5.29 7:25 AM

    저는 질문~ 저도 처음 시도해봤는데 거의 왕사미님 거랑 흡사했어요.

    1. 윗면 색깔이 짙지 않고 희끄무레;;-.- 2. 식감이 너무 떡짐(모양이 이쁘지 않음)

    맛은 있었는데 너무 진득하더라고요. 아들 말이 "난 포슬포슬한 거를 기대했는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아, 당도는 맞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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