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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마로 마전 만들었답니다.

| 조회수 : 5,815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8-03-08 21:36:00
하루종일 에너지 소비가 많았던 날입니다.
봄이어서 그런지 힘이 없고 노근노근 합니다.ㅎㅎ

그래서 오늘은 생마로 마전을 만들어 봤답니다.

그냥 먹으려면 미끈미끈 거려서 먹기가 영 아니어서
어떤때 과일이랑 갈아서 먹고
때론 요리할때 넣어서 먹고

오늘은 전으로 만들어 봤더니 맛있네요.
참기름장에 찍어 먹으니 단백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좋으네요.

동의보감에 산약(마)는
補脾肺腎(보비폐신)
益氣養陰(익기양음) 한다고 합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8.3.8 10:22 PM

    썰은 마 그대로 기름에 부치셨어요?
    좋은 거 배워갑니다.
    안 그래도 마 10키로 주문해서 과연 잘 먹을 수 있을까~~~
    걱정 중이던 차에....
    이번엔 열심히 이거저거 해서 완전히 다 먹어치우리라 결심 중!
    제가 안 먹고 버린 음식들이 그간 넘넘 많아 무지 찔려요.

    저도 맛난 마전 해 먹을 담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ㅎㅎ

  • 2. 금순이
    '08.3.8 10:28 PM

    nayona님 반가워요.
    마는 그냥 먹기 정말 힘들죠.

    그래서 저는 야채국을 자주 해 먹는답니다.
    양파 당근 파프리카 파 마 고구마 다시마 넣고 끓이다가
    들깨가루 넣고 마무리해서
    주로 아침에 식사하기 힘들때 먹으면 좋답니다.

    마전은 밀가루 묻혀서도 하고
    그냥해도 좋아요.

  • 3. nayona
    '08.3.8 11:36 PM

    마와 온갖 야채를 ? 간은 뭘로...? 소금간으로 해서 드시나요?
    들깨가루 구입해야겠네요.ㅎㅎ
    잘 해 먹을 수 있을까....
    제 손에만 닿으면 음식들이 상당한 반항들을 하기땜시...
    가끔 믿지못할 맛이 나와서...

  • 4. 신갈댁
    '08.3.9 12:27 AM

    통째로 전 부치신건가봐요...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저는 전에 요리프로에 생마를 갈아서 부침가루 조금 넣고 감자전같이 전을 부치길래 함 해봤는데 정말 감자전같은 맛이더라고요.그것도 나름 맛있긴 했는데 통째로도 부치는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해봐야겠네요.

  • 5. 금순이
    '08.3.9 9:12 AM

    nayona님
    마는 어떤요리에도 응용할수 있는것 같아요.
    감자처럼 이용하면 될것 같아요.
    소금간 해도 좋지만 저는 집간장으로 간해서 먹는답니다.
    반항못하게 꽉 잡아버려요.ㅎㅎㅎㅎ

    신갈댁님 반갑습니다.

    통째로 하면 마를 많이 먹을수있어 그렇게 했답니다.
    갈아서 여러야채와 전을 해도 좋겠지요.

    마전은 특별한 맛을 기대하시면 실망 하시구요.
    영양면에서 먹는다고 할까요.

    씹는맛이 아삭아삭하고 맛은 아주조금 단맛 밋밋한맛 이라고 할까요.
    마는 폐,신장,비위장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 6. 마뜨료쉬까
    '08.3.9 2:46 PM

    마전 너무 맛있어요
    백화점에서 시식 해보고 첨으로 마를 샀는데 엄마랑 아빠도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부침가루 살짜ㄱ 뭍히고 물에 부침가루 걸쭉하게 풀어서 마를 퐁당 빠뜨렸다가 부쳐서 초간장에 찍어 먹었어요^^

  • 7. 금순이
    '08.3.9 4:36 PM

    마뜨료쉬까님 안녕하세요.

    초간장에 찍어 드셨군요.
    기름장(참기름+소금)에 찍어 드셔보셔요.
    또다른 맛이랍니다.

  • 8. 망고
    '08.3.10 11:57 AM

    애들에겐.
    감자랑 같이 마를 갈아서
    부침가루첨가해서 부쳐 먹는데요...
    마인줄 몰라요,, 애들은~~~^.^&

  • 9. 금순이
    '08.3.10 12:26 PM

    망고님 ㅎㅎ
    맞아요.
    애들은 몰라요~

  • 10. 노루귀
    '08.3.11 10:09 AM

    ^^ 작년 가을부터 마 30키로째 주문한 사람 여깄어요.
    매일 먹거든요.
    전 우유에 갈아서 먹는데, 견과류도 첨가를 하구요.
    전 비위가 약해서 우유도 잘 못마시는 사람인데 일년 365일 해줘도 아무소리 않고 먹는
    남편이 신기할 정도에요.
    몸에는 참 좋은거 같아요.
    마전...음 시도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먹어줬음 좋겠는데. 녀석들이 과연 먹을련지...

  • 11. 금순이
    '08.3.11 2:11 PM

    노루귀님 안녕하세요.
    남편분은 안보아도 비위장 신장 폐 모두 아주 건강 하시길것 같아요.

    아이들은 감자나 다른 식재료와 혼합해서 요리해주면 잘 먹을것 같아요.
    감자처럼요.

    노루귀님도 자주 드셔요.
    노루귀님 블로그에도 방문했었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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