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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햄 삶아드세요...^^

| 조회수 : 15,047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8-02-29 22:58:20
집집마다 주로 쓰는 식재료들이 있지요... 저희집은 햄은 스팸이나 요즘나오는 의성마늘 로스팜을 주로
먹거든요... 근데 그걸 매번 썰어서 후라이팬에 지져 주면서 저 기름들을 다 어쩌나 하면서
아이들은 잘먹는데도, 저는 손이 잘 가지 않더라구요...
햄이나 어묵등 식재료를 물에 한번 데쳐서 먹으면 안좋은 감미료들이나 인공색소들이 빠진다고는
들었지만 참 실천하기 힘들더라구요...
근데 얼마전에 이웃집에 갔더니 스팸을 먹기좋게 썰어서 그냥 끓는 물에 데쳐서 바로 상에 놔주더라구요...
근데 세상에 동네 아이들이 다섯명쯤 모였는데 게눈감추듯 다 먹는거 있죠?
근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날로 매번 끓는 물에 데쳐먹습니다.
알면서도 혹시 맛이 없지 않을까? 언제 데치고 또 지지나 싶은 님들!!!
그냥 데쳐서만 먹어두 맛잇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아이들 입에 들어갈때 좀 더 안심되서 좋더라구요.. 그렇다구 그렇게 좋아하는걸
무조건 안돼 할수도 없구요...^^
어묵도 한번 데쳐서 먹을 만큼 쓰고 크린백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데치고 남은 물 버릴때 동동 뜨는 기름을 보면 담부터 그냥 못쓴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쉘
    '08.3.1 12:17 AM

    참 좋은 방법이네요
    저희는 자주 해 먹지는 않지만
    어쩌다 한 번 먹을 때 살찌는게 살짝 걱정은 되었답니다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맛도 좋다니 꼬옥 그렇게 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2. 무늬맘
    '08.3.1 12:56 AM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먹을때 물에 데쳐 먹어요..
    볶음요리 할때도 기름에 볶지않고 물 조금넣어서
    물에 볶듯이 한답니다.. 그래도 맛이 좋아요~

  • 3. 클라라슈만
    '08.3.1 1:37 AM

    저도 늘 그렇게 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번 어묵데쳐낸 국물을 보고나면
    그냥 먹기가 쉽지않아요. 햄 등도 되도록 생협것을 이용하려고하지만
    그게 늘 그렇게 되지는 않으니, 첨가물을 조금이라도 빼려고 뜨거운 물에 데친다음
    조리를 하거나, 데친 것을 살짝 구워 김밥에 넣지요. 그럼 고소한 맛이 더 납니다.
    데칠때 냄새가 좋지않으니, 꾹 참으셔야합니다.

  • 4. 안젤리카
    '08.3.1 9:59 AM

    저희 동네 김밥집 아주머니도 햄은 물에 데쳐서 쓰신데요..
    그려면 김밥이 쉽게 쉬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쉬긴하겟지만 시간이 좀 더뎌진달까...

  • 5. 두아이맘
    '08.3.1 2:32 PM

    저도 되도록이면 끓는물에 데쳐서 먹어요
    훨씬 더 담백하고 끓이고 남은물 보면 뿌연것이 많이 나와요^^^

  • 6. cozypost
    '08.3.1 7:39 PM

    우와 그제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

  • 7. 혀니랑
    '08.3.2 12:00 PM

    뜨거운 물에 담궈서 방부제 등등을
    빼고 그냥 드시는 게
    젤 낫죠 뭐..

  • 8. Goosle
    '08.3.3 11:06 AM

    큭큭! 바쁜 아침에 뒤집어가며 굽는게 너무 귀찮아서 냄비에 때려넣고 삶아 먹는 저는,
    완전 게으름의 극치라며 부끄러워 어디 가서 얘기도 못했는데.. 나름 지혜로운 요리법이었군요!

    근데 데쳐먹다 보면 구운 스팸이 나무 자극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기름 쪽 빠지고 좋아요. ^^

    소세지 종류도 칼집 내서 데쳐 먹으면 더 담백하고 맛있어요!

    윽, 너무 반가워서 그만...

  • 9. 비너스
    '08.3.3 7:44 PM

    저두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10. 달래
    '08.3.4 10:18 AM

    햄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자주 해주지 못했는데
    좋은 방법이네요^^

  • 11. 나우
    '08.3.4 10:11 PM

    데쳐서 쌈장에 찍어서 상추에 밥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 12. naamoo
    '08.3.5 1:53 PM

    살짝 삶는 정도로 푹푹 끓여도 물러지지 않고 맛있습니다.
    분홍색 색소가 첨가된 물이 빠지는 걸 보면,, 아무리 바빠도 집에서 먹을때는
    삶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그렇게 삶은 후에 물기를 빼고 다시 볶거나 굽거나 했는데
    요즘은 삶아 낸 채로 그냥 샐러드. 샌드위치 김밥, 볶음밥등에 넣고 비엔나 소시지도
    칼집 넣어 삶아 낸후 기름없이 케첩이나 소스등에 무쳐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요리에 건져 이용할수 있는 모양으로 미리 자르거나 잘게 썰어 삶으면
    첨가물 성분이 더 많이 빠지는 거 같더군요.

  • 13. 홍당무
    '08.3.5 2:30 PM

    저희집에서도 언제나 삶아 먹어요
    ㅋㅋ 어제 저녁에도 반찬 없어서 후딱 삶았거든요
    오늘 이 글이 올라오니 반갑네요
    윗분 말씀처럼 삶은것 먹다가 그냥 구운거 먹으면 너무 짜요

  • 14. 딸래미~사랑
    '08.3.6 12:44 PM

    어묵도 팔팔 끓는물에 삶아서 먹이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합니다.
    기름기도 쫙 빠지는게 ... 따뜻할때 먹으니까 한맛 더 나던걸요 ㅎㅎㅎ

  • 15. 해피맘
    '08.3.27 11:37 AM

    좋은정보 감사해요~~

  • 16. 황야의 봉틀이
    '08.7.13 8:25 AM

    정말 그랫나요....전 몰랏어요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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