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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청양고추 말려놓고 드세요...

| 조회수 : 11,190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8-02-26 02:38:37
얼마전에 홈에버에서 청양고추 말린거 사다 놓구 먹었더니 좋더라구요, 된장국 끓일때두 조금 넣으니까
칼칼해지고, 간장조림하는 반찬에 넣어도 맛있고, 볶음 요리에 넣어도 맛있고...
생야채보다 더 맛있어요... 야채 물르는 맛도 없고... 근데, 얼마전에 또 사러 갔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말려봤는데, 괜찮네요...
보통 고추 그냥 썰어서 냉동보관하고 드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근데, 저는 잘 씻어서 물기 닦고, 적당하게 어슷썰기 해서 쟁반에 키친타올 깔고 잘 펼쳐 놓구
그냥 뒷베란다에 내놨어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한 3~4일 모른척하도 뒀더니 수분이 어느정도 빠지고
말라서 그대로 보관용기나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시키니까 쓸때 물도 안생기고 좋네요...
스파게티소스 만들때 마늘 볶을때 넣어보세요... 정말 맛나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비야
    '08.2.26 8:13 AM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따라해봐야겠어요~

  • 2. 차노기
    '08.2.26 9:53 AM

    아하. 정말 좋은 정보네요. 냉장고 안에 있는 고추 말려야겠어요.

  • 3. 얄라셩
    '08.2.26 11:10 AM

    이미 냉동보관해놓은 청양고추는..다시 꺼내서 말릴수는 없겠죠? ^^;;
    냉동된건..그냥 먹을랍니다.;;
    빈대떡 부칠때 잘게 다져 넣었더니 맛있더라구요..

    청양고추 꼭 말려서... 스파게티 만들때..써보고 싶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 4. 윤옥희
    '08.2.26 1:06 PM - 삭제된댓글

    와..정말좋은방법이네요...오늘도한가지배워갑니다...~~^

  • 5. 김미경
    '08.2.26 2:23 PM

    감사합니다~~좋은정보 얻어가요^^

  • 6. 아름드리
    '08.2.26 2:30 P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7. 맛있는게너무많아
    '08.2.26 3:34 PM

    초보주부+맞벌이라 고추 한봉지를 끝끝내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되겠네요.
    파는 얼리는 걸 알았는데 고추도 얼리는지는 몰랐네요 ^^;;
    고맙습니다.
    근데 씨는 털어내고 말려야 하나요? 냉동시킬 때도 씨는 털어내나요?

  • 8. 에버해피
    '08.2.26 4:43 PM

    저두 그냥 썰어서 냉동시켰는데 함 말려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9. anf
    '08.2.26 4:53 PM

    저만 아는 비법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네요.

    저는 여름 장마가 끝날 무렵(이때가 가장 저렴한 듯)
    푸른 것과 붉은 것이 섞여 있는 청양고추를,
    재래시장에서 좀 많이 사서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한 뒤 꼭지를 따서 베란다에서 말립니다.
    꼭지를 따야 잘 마릅니다.
    만약 장마가 길어져서 잘 안마르면 선풍기 약하게 돌려주면 좋아요.

    마르면 전부 붉게 바뀌는데 색이 고운 것 한근쯤 가려내서
    영양초에 섞어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밀폐기에 보관하여 국, 찌게. 멸치조림...등에 넣어 이듬해 장마 올 때 까지 먹습니다.
    공기, 특히 습기와의 접촉을 피하면 상온에 방치하고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매운맛은 약간 줄어드나, 겨울 하우스 것 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잘 마른 것을 씨채 가위로 석뚝석뚝 잘라서 넣어요.

    이렇게 잔머리를 굴리게 된 동기가
    고 쬐끔 쓰기 위해서 냉동실 문 여닫기가 성가셨고,
    영양초에 섞을 마른 청양초가 너무 쭈굴거려 깨끗이 하는데 애로가 있어서 였어요.

    예쁜병에 담아서 선물해도 좋아 하더군요.

  • 10. 새벽4시
    '08.2.26 6:00 PM

    반갑습니다! 청양고추 말려두고 먹으면 편하죠. 저는 널어놓고 신경쓰는게 싫어서 건조기로 말려서 씁니다. 매콤한걸 좋아해서 일반고추보다 청양고추를 더 많이 쓰는데 먹을만치만 조금씩 사다놓으면 금세 떨어져버려서 번거롭더라고요. 한봉지 사다가 한꺼번에 말려놓고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필요한만큼만 꺼내써요. 물기가 아예 없어질정도로 바싹 말려야지 어중간하게 말리면 곰팡이 피더군요. ^^; 아무래도 생으로 쓰는것보다야 매운내가 덜하지만 그래도 매콤한 맛은 거의 변함없는것 같아요.

  • 11. 봄(수세미)
    '08.2.26 6:54 PM

    오호...말려서도 쓰는군요^^
    친정집 텃밭에 지천인 청량고추..
    올해는 꼭..이렇게 해야겠습니다.
    엄마한태도 알려드려야지~^^

  • 12. 주양희
    '08.2.27 5:33 PM

    오늘 저도 바로 따라해야겠네요..ㅋ 좋은 정보 감사!

  • 13. 안다미로
    '08.2.28 5:34 PM

    좋은정보 감사해요. 늘 놀러오면 꼭 배워가는게 있어서 좋아요.

  • 14. 무늬맘
    '08.3.1 12:59 AM

    바로 실천해 봐야겠네요... 고추 잘라서 냉동해도 꺼내쓸땐
    물러져서 좀 그랬는데...감사감사~

  • 15. 비니
    '08.3.1 11:40 PM

    청량고추는 너무 매워서 못 먹는데 풋고추로 똑같이 해봐야겠어요. 근데 길가 아파트라 먼지 많은 우리집은 건조가 참 고민스럽네요 ..

  • 16. 비니
    '08.3.1 11:41 PM

    참, 생강도 저렇게 해놓으면 정말 편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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