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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른오징어 국과 냉동실 비우기...

| 조회수 : 8,289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8-02-04 12:34:15
일요일...

마른오징어로 끓인 얼큰한 국...

해먹어보니 생오징어 보다 훨씬 맛이 좋으네요..

앞으론 이렇게 해먹어야쥐...
그동안 마른 오징어 술안주 아님 밑반찬 정도 해먹었는데..
이렇게 얼큰하게 국을 끓이니 전 너무 좋던걸요...

일주일을 마트 안가고 냉동실 음식 먹어주기 했더니..

이리 냉동실이 가벼워 졌어요..

그동안 얼마나 사서 음식을 보관(?)만 했는지..

아주 텅 빈건 아니지만...

내 몸이 다 개운한것 같아요..

명절 지나고 나면 또 꽉~차겠지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하나의풍경
    '08.2.4 12:41 PM

    마른오징어로도 국을 끓여먹는군요. 전 첨알았어요. 보기만 해도 얼큰하고 시원해보여요
    냉동실 엄청 깔끔하고 널널하네요!! 저희집 냉장고는 터지기 일보직전이예요 ㅠㅠ 저도 냉장고안의 내용물좀 정리해야겠어요 ㅠㅠ

  • 2. 레몬
    '08.2.4 1:37 PM

    저도 냉동실 얼른 비워야 하는데...... 친정엄마께서 저희집 냉동실 보시더니 "전쟁 나도 3개월은 버티겠다 " 그러시던걸요...... ^^

  • 3. 산책
    '08.2.4 2:20 PM

    마른오징어로 국을 긇이면 오징어가 생물오징어로 끓인것처럼 부드럽나요?

  • 4. 솔향기
    '08.2.4 2:39 PM

    레시피 부탁해욤~
    처치 곤란한 마른 오징어 아직도 냉동실 서랍에 남았어요..^^

    좋은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
    즐거운 설날이 되시길...^^*

  • 5. 천하
    '08.2.4 5:12 PM

    마음도 비우고 냉장고도 비우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6. 호성모
    '08.2.4 8:59 PM

    저도 국이나 찌게가 없을때에는
    물에 바락 주물러 물 버리고 잠시불려서
    콩나물 넣고 고추가루 넣고 한소큼 끓여 먹으면
    시원하고 개운하답니다

  • 7. 스베따
    '08.2.4 11:23 PM

    저두 냉동실에 마른오징어가 있는데
    레서피 좀 부탁해요 ㅋㅋ
    얼클하게 먹고싶네요^^*

  • 8. 무시칸아줌마
    '08.2.5 12:18 AM

    마른 오징어로 국을 끓일 수 있다니... 참 좋은 생각 같아요!

  • 9. 망구
    '08.2.5 1:01 AM

    아니..많은 분들이 레시피를 쪽지로도 여쭤보시네요...에공..넘 황송해서...

    산책님.... 그렇게 부드럽진 않지만 쫄깃하다고 해야겠지요..

    그냥 특별히 레시피는 없구요..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전 호박과 무가 있길래 그것만 넣고,,.
    양념은 국간장.. 고추가루..그리고 고추장 한수저...
    마늘..파(다 끓고 나면 불끄고 넣으시면 더 좋더라구요..
    매운고추도 있음 하나 넣으시고..
    그리고 참 중간에 두부...
    두부도 찌개 중간에 넣어서 어느정도는 끓여야 간이 베더군요...
    오징어는 물에 살짝만 담갔다가 자르셔서 넣으시구요..
    일반 오징어 국 끓이는거랑 똑같아요...
    베란다에 혼자 있는 오징어들 구제해주세요..
    넘 맛있어요...
    도움이 되셨는지...
    저희 엄마께서 무를 크게 썰어넣고 마른오지어도 넣고..
    조선간장과 고추가루 마늘 그리고 물 자작하게 넣고 지져드시는거 보고..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그래서 함 국을 끓여 봤어요..
    아주 개운하고 좋습니다...

  • 10. mk
    '08.2.5 3:59 AM

    아! 마른 오징어로도 국을 끊일수 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

  • 11. 망구
    '08.2.5 11:53 AM

    오징어 껍질 그냥 벗기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오징어 이다 보니..
    끓이고 난 냄비 닦으려 하니 오징어 껍질이 붙어 있더군요..
    그치만 식감은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생오징어 보다 더 껍질 느낌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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