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해 먹은 치킨 파마잔이에요....음식 이름은 이게 맞는 거 같은데, 파마잔 치즈가 없었어요. 그래서 있는 걸로 어찌 만들었지요. 다행이 울 신랑이 며칠전에 장 봐다 놓은 바질하고, 생 모짜렐라 치즈가 있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닭고기 타이 살을 살짝면 저며서, 바질,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잘 말아서, 튀김가루 묻히고, 계란 물, 빵가루 순서대로 하고, 오븐에 넣을 때 살짝 올리브 오일 뿌린 후에 쎈불에 20-25분 정도 구웠더니 잘 익었어요...마리나라 소스는 트레이더 조 아저씨가 만들어 놓을 걸 사다가 데워서 뿌렸어요. 위에 뿌린 치즈는 지난 번에 코스코에서 사다 놓은 왕 사이즈 콤테 치즈에요. 약간 냄새가 나지만 와인하고 먹음 맛이 좋아요. 암튼, 울 신랑을 아주 잘 먹더군요. 언제나 잘 먹지만요...저희 시어머님께서 요리는 전문이 아니시거든요. 그래서 제가 더 솜씨가 있는 거 처럼 보이는 거 같아요..거저 먹는 거 같아 좀 그렇지만,,,두 식구라서, 많이 만들 필요는 없지만, 제가 원래 손이 쪼금 크거든요. 해동한 닭고기 다 쓰고, 아예 점심 도시락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오늘은 제가 학교가 있는 주말이라, 피곤하다고 했더니 스테이크 구워 주더군요...젤 쉬우니까요...참 코끼리 마늘이라고들 들어보셨나요? 전 저만 몰랐던거 얼마 전에 알았어요. 시댁에 갔더니, 어머님이 넘 많이 샀다면서 주시더라구요...무신 마늘이 그리 큰지, 거의 사과 만해요. 맛은 스테이크 구울 때 썼는데, 먼가 모자란 맛이에요..마늘이 마늘 맛이 톡쏘게 나야 맛이 있는데...이건 밍밍한것이,,,맛있게 먹긴 먹었는데,,,아끼는 후라이팬을 엉망을 만들어 놓으셨더군요 우리 신랑님이....하얀 미라클 스폰지로 열심히 닦느라 더 힘들었어요. 얻어 먹질 말았어야 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치킨 파마잔...파마잔 빼고요...
cera |
조회수 : 3,556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8-01-12 15: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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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노리
'08.1.13 4:11 AM정말 맛있게 보여서 저도 한 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좋은 레시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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