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완이네 늦은 크리스마스 파티 이야기-허리둘레 20센티 두꺼워졌어요~
여기저기 초대 받아서 보낸 크리스마스~
덕분에 집에선 음식을 안해서 좋긴 한데, 매일매일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한 5킬로는 찐거 같네요. 흐~
시댁에선 훈제 연어랑 몽골리안 퐁듀를 해서 먹었는데, 고기가 넘 많이 남았다면서 시어머니께서 절 다 싸 주셨어요. 소, 돼지, 닭에다가 말고기까정 크아~~~새우랑 훈제 연어두 곁들여서요.
덕분에 그 담날도 숨쉬기 힘들정도로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헥헥헥~
어찌 된것이 시댁에 갈때보다 집에 올때 짐보따리가 더 무거워서 왔네요.
울 어머니가 만드신 티라미수랑 바쉬랑 글라쎄 (아이스크림 종류)가 그날 완죤히 히트~였고, 우리 시누이가 사온 뷔쉬 드 노엘도 넘 맛있었죠. 이러니 허리둘레가 안두꺼워 질수가 있겠습니까! 목살까지 두꺼워진것 같아요~~~ ^^;;
완이는 산타가 가져다준 선물에 푸~욱 빠져서 기분이 좋은 날이였죠.
입이 닳게 갖고 싶다던 플레이모빌 성, 해적선 레고에다 끝내주는 일러스트가 들어있는 드라곤 책까지 받고~ 방안이 꽉 차서 발 디딜 자리가 없네요.
이제 31일 송년 파티가 남았는데~
그때까정 조용히 간단하게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안그러면 허리띠 풀르고 지퍼까지 내리고 먹으러 다녀야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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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둥욱이맘
'07.12.29 10:59 AM그쪽 나라 시어머니도 바리바리 싸주시는고 하는걸 보니..정겹네요.. 우리나라랑 별반 차이없어보입니다. 그게 정아닙니까..
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2.29 2:10 PM그러게요 외국시어머니들도 그렇게 싸주시나 봐요 저도 읽으면서 외국분일텐데...정말 한국엄마같다 했어요
3. 상구맘
'07.12.29 2:13 PM완이네 냉동실이 미어 터지는거 아닙니까? 좋으시겠어요.
완이 엄마님, 반가워요. 허리 사이즈 같이 늘고있는 동반자가 있어서 ㅎㅎ
완이 기분이 최고겠네요.
완아, 이제 해피뉴이어다~~~4. 하얀책
'07.12.29 3:28 PM숟가락처럼 보이는 뜨개(?)가 샤브샤브 먹을 때 쓰는 건가봐요? 일본 만화에서만 봤는데 사진으론 첨 봐요.
5. 완이
'07.12.30 2:17 AM쌍둥욱이맘님,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님~
그렇죠? 우리 시어머님 너무 너무 좋으세요. 묵묵히 저희 뒤에서 많은것을 도와주시고요. 전 시어머니 안계시면 넘 불안하고 그래요. 정말 든든하신 우리 시어머님, 오래 오래 사셔야 할텐데요~ ㅎㅎ
상구맘님,
냉동실이 너무 작아서 넣을 공간도 없어요~~그냥 담날로 친구 불러다가 다 먹어치우고 지금 숨차서 씩씩거리고 있답니다. 바지가 꽉 껴지는게 느껴지는게~ 흑흑흑 아직도 연말 파티가 많이 남아서 우짤까 몰라요. 진짜 몸빼 입고 가서 먹어죠야 하는건지~~ㅋㅋㅋ
상구님댁도 해피뉴이어~~~입니다~~~
하얀책님~
저 뜨개에 고기 넣어서 육수에 퐁당 하면 되죠. 가끔 고기들이 육수에 빠져서 헤엄치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한테 잔소리 듣고 그래요 ㅋㅋ 남에 고기도 좀 먹어 주고, 내 뜨개에 넣은 고기도 좀 건져 먹고~ ㅎㅎㅎ6. 수푸리
'07.12.30 2:40 AM파티 시즌을 제대로 보내고 계시네요. ㅋㅋ
테이블셋팅이 맘에 쏙 들어요.
파란 폭탄은 쵸콜렛인가요?7. 완이
'07.12.30 9:14 AM수푸리님~
파란 폭탄이 쵸콜렛 맞아요~ㅎㅎ
저것땜시 울 완이가 식사 내내 징징징 했죠. 밥 먹기전에 못먹게 했더니...ㅋ8. 제닝
'07.12.31 11:28 AM몽골리안 퐁듀보니 샤브샤브 같아요 ^^ 신선로 그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