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누구나 손쉽게 할수 있는 바나나바~ (banana bar)

| 조회수 : 8,618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7-12-07 20:52:46


                                                

-= IMAGE 1 =-br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2 =-br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 쿠키는 빵을 먹는 기분이 들어서 좋네요.



또 바나나가 푸욱 익어버려서....이번엔 바나나 쿠키를 만들었어요.

이 레시피는 큼지막한 오븐펜에 한판 구워낸 다음에 칼로 뚝뚝 썰어서 완성하는거라, 일일이 손이가는 다른 쿠키보다 시간이 많이 단축되는 편리함도 있네요.



초코렛과 바나나향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간식이에요.



밀가루 425그램, 베이킹파우더 1과 1/2 티스푼, 소금 1/4 티스푼, 버터 90그램, 황설탕 250그램, 달걀 1개, 바닐라향 1/2 티스푼, 바나나 3-4개 으깬것, 250그램 세미 스위트 초코렛칩 (없으면 일반 초코렛 사서 칼로 다지면 됨)



1. 오븐을 170도에 예열해 놓고,

2.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섞어서 따로 나둔다.

3. 다른 큰 그릇에 버터과 설탕을 섞어서 크림 상태로 만든다음,

4. 거기에 달걀과 바닐라향을 넣어주고, 바나나도 넣어준다.

5. 여기에 따로둔 2번을 조금씩 넣고 잘 섞은다음 초코렛칩도 넣는다.

6. 유산지를 깐 오븐펜에 잘 부워서 위가 고르게 잘 펴 준다음,

7. 오븐안에서 30-35분간 살짝 갈색이 나게 굽는다.

8. 잘 식힌다음, 칼로 가로 세로로 직사각형이 되게 자른다.

http://kr.blog.yahoo.com/saeibelle
완이 (saeibelle)

안녕하세요~ 저는 스위스에 살고 있고요 완이가 제 아들이랍니다. 요리와 일러스트에 관심이 참 많아요. ^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냐옹냐옹
    '07.12.7 9:19 PM

    너무 맛나보여요~
    만들기도 쉬워보이네요.^^
    만들어두고 아침에 간단히 먹으면 너무 좋겠어요.

  • 2. 작은악마
    '07.12.7 11:14 PM

    우와 쉬워보여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바나나향 안넣으면 맛이 안날까요?
    아이가 아토피라 별로 넣고 싶지 않는데...
    그리고 밀가루란 강력분인지 박력분인지 생 초짜라 잘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 ^^

  • 3. 완이
    '07.12.7 11:24 PM

    작은악마님~
    바나나향이 아니라 바닐라 향인데요, 보통 바닐라 사실때 보시면 100프로 천연인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것이 있어요. 천연향이면 아토피라도 알러지 문제 없어요.
    못찾으시면 넣지 마시구요.
    저도 인공향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 있답니다.

    그리고 밀가루는 아무거나 있으신거 사용하세요.
    별로 문제가 없답니다~ ^.

  • 4. 발상의 전환
    '07.12.8 2:02 AM

    제목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이란다.
    눈도 꿈쩍 않고 그런 얘기를 하다니...
    캔디까지 만들어 먹으면서!
    어쩐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와 동급의 말인 듯.

    요리 열등생.
    그래도 한번 시도해 볼게요.
    안되면 항의 할래요.
    제목 바꾸라고...

  • 5. 완이
    '07.12.8 5:08 AM

    허걱!
    발상의 전환님 꼬~~~~~옥 성공하시고 저 혼내지 마세요~~~~@~@!!!!!

    항상 너무나 재미난 댓글을 달아주셔서 배꼽을 잡습니다.
    이 레시피는 정말 망칠 염려가 없을것 같아서 대뜸 그리 적었는데, 실패하시면 스위스 오시는 비행기표를 드려야 할것 같네요.
    오셔서 저 혼내주시라구~ ㅋㅋㅋ

    좋은 주말 보내세요~꾸뻑

  • 6. 최진원
    '07.12.8 7:26 AM

    너무 맛나 보여 꼭 만들어 보고 싶은데여...
    재료양을 컵단위로 알수는 없을까여?
    제가 아직 저울이 없어서여...ㅠㅠ

  • 7. 또하나의풍경
    '07.12.8 8:12 AM

    진짜 심하게 맛있어보여요 ^^ 바나나를 사와야하겠는걸요 ㅎㅎㅎ
    정말 꼬옥 해볼거예요 ^^

  • 8. 완이
    '07.12.8 10:28 AM

    최진원님~

    밀가루 1과 1/4컵, 황설탕 1컵, 버터 6 큰스픈, 초코렛칩 1컵 이에요.
    나머지 재료는 동일하구요.

    보통 1컵은 250그램, 또는 250 밀리리터랑 같다고 보면 된답니다~ ^.*

    또하나의 풍경님 반가와요~
    먹어보심 정말 만들기 잘했다 하실거에요. 후회 없으실듯 해요~ ㅎㅎㅎ

  • 9. 씩씩맘
    '07.12.8 4:50 PM

    흑 정말 맛있겠어요
    꼭 해볼거예요~

  • 10. 용호맘
    '07.12.8 5:51 PM

    저도 꼭 함 해 봐야겠어요.
    출출할 때 딱인 과자인 것 같네요.
    완이네를 보면 야무진 아줌마의 힘이 느껴져 기운을 내 봅니다.

  • 11. 완이
    '07.12.8 6:50 PM

    씩씩맘님 반가와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

    용호맘님~
    정말 출출할때 딱이에요. 다른 딱딱한 쿠키보다 훨씬 맘에 들어요.
    야무진 아줌마가 아니라, 흑, 바나나 빨랑 상태가 싱싱할때 못먹고 맨날 푹 익은 바나나 레시피 찾아다니는 아줌마라니깐요~ ㅠ.ㅠ

  • 12. 발상의 전환
    '07.12.8 9:21 PM

    열심히 해서 꼭 망쳐야겠다.
    스위스행 티켓이 경품으로 걸렸다.
    투지 활활~!!

  • 13. 최진원
    '07.12.9 5:41 AM

    완이님...
    정말~정말~ 감사드려여...
    여기는 다 컵 단위로 써서여...
    언릉 저울 하나 장만 해야 겠어여...
    꼭 해먹어 볼께여...
    재료는 다 있는데 폭익은 바나나가 없네여...
    언릉 준비해서 맛나게 해먹을께여...

  • 14. 완이
    '07.12.9 10:08 AM

    발상의 전환님 땜에 냉수 떠넣고 지금 기도하는중~
    알프스 산신령님~ 제발 저분이 꼬~~~~~옥 성공하게 해 주세요~
    안그러면 저희집 거덜나게 생겼어요~~~~ㅋㅋㅋㅋ

    진원님~
    그냥 대충 익은 바나나도 좋아요. 맛있게 해 드세요. 저도 기대되는군요.

  • 15. 미미쿠킹
    '07.12.9 6:21 PM

    완이님..혹시 순서 3번이 버터,설탕을 크림화 한다..아닐까요? ^^;
    레시피 적다보니.. 갈쳐 주세용~ ^^

  • 16. 완이
    '07.12.9 7:35 PM

    캭~~~~~~~~~~~~니금 수정했어요.
    미미쿠키님 감사~
    이를 어쩌나.
    조기 발상의 전환님 하시다 망치시고 스위스 쳐들어 오심 무서운뎅~~~~~~
    은인이시군요~^^;;

  • 17. 깍은밍크
    '07.12.12 12:30 PM

    오븐이 없으면 어케 하나요?

  • 18. 완이
    '07.12.13 8:36 AM

    깍은밍크님,
    에고...전 오븐 없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베이킹파우더 대신 이스트 넣고 부풀렸다가 찜통에다 쪄야 할까요?
    그럼 바나나 초코 찐빵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근데 전 한번도 이렇게 안해 봤으니 장담을 못하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3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2 발상의 전환 2024.05.04 454 3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3 달짝 2024.04.29 5,932 2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4 챌시 2024.04.26 8,075 3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1 솔이엄마 2024.04.15 18,178 6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1,437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989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6,680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9,374 3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804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4 김흥임 2024.04.06 6,385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635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557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8,955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319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759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549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464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415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923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701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351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398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950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66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767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653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228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63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