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0분이면 손님도 초대해요 - porkchop(loin steak) with sage

| 조회수 : 13,568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7-12-07 08:34:11
이름도 예쁜 세이지란 허브..아세요?
하얀 솜털이 있는 초록잎 허브인데
향이 마치 쑥냄새 같아요..ㅎㅎㅎ

영국에선 쑥을 본일이 없는지라
그향이 그 향이 아님에도 괜히
쑥향이랑 같아..하며 우기고 있답니다..

돼지고기에 많이 이용되는 세이지...

오늘은 세이지와 함께하는 요리랍니다

재료 : 돼지고기(안심 또는 등심), 밀가루, 소금,후추,세이지, 기름, 버터,양파,레몬즙,설탕,토마토



1. 돼지고기는 loin steak용으로 준비했는데

이 loin스테이크용이 아주 효자랍니다
잡채에 넣기도 하고
돈까스도 하고



2. 살짝 두드려 주세요
밑간을 하기전에 잘 쓰며들으라고 두드려줬어요

(사진이 어두워서 도마상태 아주 불량하네요..^^;; 원래 저렇게 까맣지 않은뎅...)



3. 소금,후추로 간하고
세이지를 작게 잘라서 고기에 맛사지해주세요



4. 30여분정도 놔두세요

전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재어놨는데 원래는 밀가루에 소금,후추.세이지를 넣어 섞은 후
바로 고기에 묻힌답니다



5. 양파2개는 동그랗게 링으로 썰어주시구요
영국양파는 한국양파보다 훨씬 독해요
양파 하나도 채 못썰고 눈물 훌쩍 콧물 찍~흘리고 있습니다..^^;;



6. 토마토4개를 4등분 해주세요
원래는 길쭉~~한 토마토가 더 맛있는데
집에 돌아다니는 동그란 토마토도 괜챦아요



7. 돼지고기를 밀가루옷을 입혀주세요
원래는 밀가루에 소금,후추,세이지잎을 다넣고
돼지고기에 옷을 입혀주는데 전 밀가루만 나중에 입혀줬어요



8.달군팬에 버터와 기름을 둘러주세요



9.양면을 맛있게 잘~~익혀주세요
중불에서 10여분 정도?
완전히 익히세요
안익히면 배탈나요



10.고기가 익는 동안 다른 팬에 버터를 녹이고 버터가 녹으면 레몬즙1t,설탕2t를 넣어주세요



11.양파와 토마토를 넣고 익혀주는데 5~6분 정도 완전히 익는답니다..
토마토가 완전히 익을때까지 기다리세요



12. 고기위에 소스를 듬뿍~~얹어서 맛있게 얌얌...^^


고기를 익히면서 바로 소스를 만들면 대충 10분이면 끝난답니다
얼렁뚱땅 순식간에 뚝딱뚝딱..제가 추구하는 요리세상이죠..^^;;

밥이랑 먹기에 넘 좋아요
토마토 익혀먹으면 건강에 무지무지 좋답니다

한번 해드세요~


연어샐러드와 세이지와 함께한 폭찹(아니, loin steak)이었답니다



예쁘게 잘 서있었던 연어샐러드는 먹을땐 가차없이 넘어뜨려 소스속으로 퐁당..ㅎㅎㅎ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nytaillady
    '07.12.7 1:22 PM

    "순식간에 뚝딱뚝딱..제가 추구하는 요리세상이죠"
    저두 동감이예용~

  • 2. 땡이맘
    '07.12.7 1:52 PM

    앙 정말 맛있겠네요.ㅎㅎ

  • 3. 은하수
    '07.12.7 2:30 PM

    오클리님~ 반가워요^*^~ 그동안 연락도 못드렸는데 여기서 뵙네요.^^
    요즘 런던은 우기라서 매일 비가 온다면서요? 바쁘실텐데 근사한 요리까지
    올려주시고 대단하세요. 연어샐러드 좋아하는데 크림같은 하얀소스가 궁금하네요.

  • 4. 댕짱마누라
    '07.12.7 3:40 PM

    와 너무 간다나고 맛있어보여요~
    꼭 해먹어봐 야겠어요~

  • 5. 열쩡
    '07.12.7 5:15 PM

    소스는 간을 전혀 안하시는건가요?
    맛있어 보여요

  • 6. 정경숙
    '07.12.7 7:19 PM

    울딸 넘 좋아할거 같아요..
    맛있어 보여요..

  • 7. 새벽기차
    '07.12.7 8:34 PM

    옴마나! 영국에 살고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저는 시골구석 맨체스터에서 살고 있어요.
    영국엔 먹을 게 없어없어~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한심한 날라리주부예요.-,.-
    님 요리 넘 맛있어 보이고,
    꼭 따라해보고 싶습니다.
    영국 현지에서 현지 재료로 만드 것이니,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용기가 생깁니다.

    질문 한가지....
    아직까지 마트에서 그 많은 연어들을 사본 적이 없는데요,
    연어라는 제품들은 죄다 안익혀서 그냥 먹어도 되는 것들인가요?
    종류도 많고 부위도 다양한 것 같아서
    모르는 건 먹지말자! 하면서 안사먹고 있거든요.
    님 요리 보니까 연어도 꼭 사먹어보고 싶습니다..
    연어 가운데 말아넣으신 야채는 뭔가요?

  • 8. 김수열
    '07.12.7 9:28 PM

    간단하고 멋지기까지한 요리네요. 잘봤습니다.^^

  • 9. 오클리
    '07.12.8 12:48 AM

    ponytaillady 님..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사는것이 전쟁이라 뚝딱뚝딱...^^

    땡이맘님..ㅎㅎㅎ 한번 해보세요..

    은하수님..오랫만이에요..잘 지내시죠??
    런던은 매일 비에요...-_-;;
    소스는 양파,마요네즈,설탕,레몬즙,소금,후추,야쿠르트를 넣었는데요
    피클국물하고 피클을 더 넣어야 했는데 피클이 없어서..^^;;

    댕짱마누라 님..정말 쉬워요..들인 시간에 비해 맛도 있고 폼도 나고...^^

    열쩡님..넵..소스에 간은 안했어요..고기를 간했기때문에 소스에 간을 하지 않아도괜챦아요

    정경숙님..따님 입맛에 맞았음 좋겠어요

    새벽기차님 맨체스터에 사시는군요...^^ 반가워요
    저도 맨날 먹을것이 없어..하면서 고민하고 있어요
    널린것이 식자재지만 먹을 수 있는것이 한정되어서 먹고살기 정말 힘들죠..^^;;
    전 대충 영국슈퍼에서 구할 수 있는것들로 먹고 살고 있어요
    그리고 연어는 슈퍼에서 smoked salmon을 팔아요
    제가 산것처럼 포장되어 있는데...
    생선코너에서 파는것들은 스테이크해먹구요
    샐러드는 저렇게 팩에 들어있는것 사먹어요
    연어안에 넣은것은 cress 라고 새싹이에요
    야채코너에 가면 팔아요
    재료들 구하기 쉬우니까 꼭 해드세요..^^

    김수열님..ㅎㅎㅎ 고맙습니당..*^^*

  • 10. 발상의 전환
    '07.12.8 2:10 AM

    오클리님,
    양파 써실 때 옆에 초 하나 켜보세요.
    그럼 매운 성분이 양초 있는 곳으로 날아가서 하나도 안 맵대요.
    (타국에 있는 것도 서러운데-물론 더 좋을 수도- 양파 따위로 울 순 없잖아요)
    tv에서 봤는데 효과 좋더군요.
    근데 저는 안 해봤어요.
    제가 쫌 독해서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양파를 다지거든요. -.-v

  • 11. olives
    '07.12.8 2:44 AM

    런던댁님.. 아니. 오클리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ㅎㅎㅎㅎ
    어쩜 부지런히 맛나음식만 해드실까요..
    늘 보면서 반성합니다..

    저도 토마토 익혀먹는거 좋아라 해요.. 항상 구운토마토만 먹었는데..
    오클리님처럼.. 양파랑 볶아서도 먹어야 겠어요..
    익힌 토마토는 장수의 비결이라죠.. ^^

    참 그리고 영국분들 출석부도 하나 만드심이.. ㅎㅎㅎ

  • 12. 훈이맘
    '07.12.8 7:42 AM

    정말 간단해보이네요^^ 스테끼는 실습을 함 해봐야할듯^^

  • 13. 나는 나
    '07.12.9 11:19 PM

    저시간에 저런 요리가 나오다니..
    오늘 충격먹었어요.
    너무 근사해 보인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행복나눔미소 2026.01.28 252 0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5,137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3,946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137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490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25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492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900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90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09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654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09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527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58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80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6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0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19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10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79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77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92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68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99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48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74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71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71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