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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삭아삭한 무생채를 만들어봤습니다

| 조회수 : 13,050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7-11-13 20:35:45
아파트 이웃이 시골 친정에 다녀오면서
생채 타령을 하던 나를 생각하면서 가져왔다는 싱싱한 무~~4뿌리

시골 울엄마집 텃밭에도 무가 잘 자라고 있을텐데.....생각하면서
올들어서는  첨으로 생채를 했먹었답니다.

평소랑 다르게 키톡에서 본 레시피로 했는데
어느님꺼인지 기억이 없어요..ㅠㅠㅠ
참 맛있는 레시피랍니다.

너무도 간단하고 쉬우니........맛있는 무로 한번 만들어보셔요.

무 4개(아담한 싸이즈)
고춧가루 6큰술
굵은소금 2큰술
새우젓 2큰술
마늘 1큰술, 생강 1티스푼
설탕 2큰술
물 1컵(200ml)
참깨 3큰술




1. 아담하게 자그마한 무 4개를 깨끗이 씻은후 채썰어줍니다.



2. 쪽파를 듬성 듬성 넣어주면 맛있는데, 쪽파가 없어서 무청을 억센부분이 아닌걸로 잘라서 담았습니다



3. 채썰기 자신이 없어서 강판으로 하나를 밀어보았으나, (어김없이 찾아드는 지름신...강판을 사야해~~ㅋㅋ),
    완전초보인 내가봐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없는 실력으로 채썰었습니다..ㅋㅋㅋ



4. 새우젖을 넣으려고 수저로 뜨는데 딸래미가 옆에서
    새우가 살았느냐는둥....징그럽다는둥.....말이 많길래......대답 해주고 있다가...
    마늘에 생강까지 계속 쏟아지는 질문에.....귀찮아서 그냥
    양념을 모두~~한꺼번에 넣고 미니 믹서기에 넣고 드르륵 갈았습니다~~~ㅠㅠㅠㅠ 나쁜엄마ㅠㅠㅠ

(미니 믹서기는 장터에서 새콤달콤(이연수)님께서 그냥 주신것....너무 감사한 맘으로
잘쓰고 있습니다....아이들 바나나 우유 갈을때도 드르륵~~~샐러드 드레싱만들때도 드르륵~~~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5. 채썬무에...왕소금 2큰술을 칠칠 뿌려서 간을 합니다.(대충 10~15분정도 절여준듯 하네요)



6. 간을 마치고 물에 살짝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후 볼에 담았습니다.



7. 갈아두었던 양념을 휙~~뿌려서



8. 슬쩍슬쩍.....뒤적이면서 양념이 배이도록 버물버물 합니다





9. 접시에 담아서 깨를 솔솔 뿌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참 남은 무청은 버리지마셔요~~~~
         깨끗이 씻어서 듬성듬성 썰어서 소금 약간 넣고 팔팔 끓여서 식힌후 냉장고에 있습니다
         낼쯤은 무청 깔고 고등어조림을 해먹을려구요~~~^=^








나머지 사진들은 2주전쯤인가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행사인
"현충원 단풍길 걷기대회" 에 참여해서 2번 3번이랑 찍은 사진이랍니다
1번은 유치원에서 생애 첫 시험인 한자시험을 보러갔는데,
태평한 엄마는 나머지 0번 2번 3번이랑 현충원을 씩씩하게 걷고 왔다지요..

두번째 사진은 행사후~~행운권추첨을 하는데
어른들은 완전 초긴장에......관심집중인데....아이들은 무료한 표정으로 저러고 있더군요...ㅋㅋㅋㅋㅋ
물욕이 없나?? 하고 잠깐 생각했으나, 상품이 장난감이였으면 저런 표정이 아닐진대...ㅋㅋㅋㅋ
상품이.....유성배 120박스였거등요.
120명의 표를 뽑고 있으니 아이들은 지루했었지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니
    '07.11.13 9:42 PM

    후후~
    이쁜 것... 이 아이에게 왠 물욕을요~

  • 2. 예민한곰두리
    '07.11.14 12:11 AM

    저도 그날 현충원 갈 뻔 했었는데~ 6km였죠?
    갔으면 82cook의 유명한 아이들 모델을 직접 만날 수 있었겠네요, 아쉬워라 ^^
    배는 몇 박스나 받으셨어요?

  • 3. 귀여운엘비스
    '07.11.14 12:31 AM

    ㅋㅋ빨간색냄비에 지름신이 찾아오고있습니다^-^
    나뻐요 혜경님 ㅠ.ㅠㅋㅋㅋ
    (전참고로몇일전까지만해도bebe였습니다)ㅋㅋ

  • 4. 깜이
    '07.11.14 6:00 AM

    빨강 냄비 넘 예뻐여,,,,정보좀 주세여

  • 5. 금순이사과
    '07.11.14 6:35 AM

    아이들 포즈 너무 예뻐요~
    오늘은 왠지 좋은일 있을것 같아요.

  • 6. 서현맘
    '07.11.14 10:12 AM

    요즘 무철이라 그런지 무요리가 참 많아요.
    찬바람 살짝 돌때 무 사다먹으면 달달한게 참 맛나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아이들이 어째 이렇게 예쁘데요? ^ ^

  • 7. 서현맘
    '07.11.14 10:14 AM

    글고 한가지 덧붙여...

    무 절인물 버리지 말고 그냥 양념해서 드세요.
    무를 채썰던지 깍뚝이를 하던지 살짝 절일때 간간할 정도만 굵은소금 넣고 설탕 약간 넣고
    살짝 절여질때까지 두었다가 그물에 그냥 양념해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울 엄마가 알려주더라구요. ^ ^

  • 8. 최인숙
    '07.11.14 11:14 AM

    혜경님 반가워요...

    사각사각~ 무우 생채 씹히는 경쾌한 소리가 들리네요...
    ㅎㅎ 녀석들 표정이 정말...ㅎㅎ 우린 관심없어요....언제 끝나나요?
    이런 표정이네요...ㅎㅎㅎ

  • 9. 강혜경
    '07.11.14 1:28 PM

    라니님~~~그러게요...엄마의 눈으로 보니 그랬네요..^=^

    예민한 곰두리님~~~큰녀석 유치원에 보내고 가느라고 30분정도 늦어서 1키로정도는 빼고 걸었던듯 하네요...그리고 행운권도 못챙겨서 행사요원 한분이....양보해주셔서 한박스 받아서 기분 좋게 왔답니다....한가족이 세명와서 세박스 들고가는 가족도 있었어요..ㅋㅋㅋ1/3정도면 못받은듯~~^=^

    귀여운 엘비스님~~~bebe가 더 이뿐 닉인데...왜 바꾸셨을까요?빨강냄비....질러주셔요....요긴할껍니다..ㅋㅋㅋ^=^ 부추겨신~~왔슴다..ㅋㅋㅋ

    깜이님~~~장터에서 대행하시는 분께 구입한거랍니다~ 스프팟?이지요...아마도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금순이사과님~~아이들을 보고 좋은일을 점쳐주시니.....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서현맘님~~~정말 무가 너무 달고 맛있어요....절인물에 양념을 해라~~우와...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아이들 이뿌게 봐주시니 그또한 감사드립니다^=^

    최인숙님~~반가워요~~정말 저렇게 무표정하게 있다가 자기들이 들고있는 번호표 부르니...어른처럼 좋아하면서 뛰어가서 배박스 받아왔답니다..ㅋㅋㅋㅋㅋㅋ^=^

  • 10. 민요
    '07.11.18 8:41 PM

    간단한것같아도 어케하는지 몰랐는데...감사합니다...퍼갈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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