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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국화차 만들었답니다.

| 조회수 : 2,930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7-10-14 08:13:25
어제는 강원도쪽으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다녀오는길에 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오면서
산꼭대기에서 산국을 보고
감국차를 만들어야 겠다고
감국을 따왔지요.

큰솥에 생강이랑 대추 계피 넣고
한창을 끓이다가
건데기는 건져내고 끓인물에다
감국을 넣고 살짝 데쳐서 건져 말리고 있답니다.

작년에도 이렇게 만들어 이번 시험기간에 떨어져서
국화차 사서 마셨답니다.

그런데 집에서 만든 감국차가 더 향이좋고
맛도 좋은것 같았습니다.ㅎㅎ

국화차는 腎,肝 참 이롭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정숙
    '07.10.14 8:24 AM

    올 추석에 국화차를 선물 받았어요
    가끔 한잔씩 마셨는데 향기가 너무 좋더군요
    생강,대추,계피 끓인물에 데쳐낸다고 하니 이석이조..
    부지런하신점 본 받고 싶네요 ^ ^

  • 2. 금순이사과
    '07.10.14 8:30 AM

    김정숙님 안녕하세요.
    국화차 선물 받으셨어요.
    좋으셨겠네요.
    이가을에 겨울내내 드시면 되잖아요.
    국화차는 녹차에도 오룡차에도 보이차에도
    끝물에 같이 우려서 드시면
    차성질에 중화가되어 참 좋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이제 해가 나네요.
    사과밭으로 가 봐야겠어요.

  • 3. 토리
    '07.10.14 9:44 PM

    집에서 기르는 국화꽃 따다가 해도 될까요? 전 그냥 꽃 말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하는거군요^^ 계피는 나무껍질같은 그거로 하면 되나요?

  • 4. 금순이사과
    '07.10.15 11:22 AM

    토리님 안녕하세요.
    국화도 식용국화가 따로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계피나무는 녹나무과의 계피나무입니다.
    약재로 쓰이는 나무인데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 5. remy
    '07.10.15 11:31 AM

    국화차는 '감국"으로만 만듭니다.
    다른 국화는 약하지만 독성분이 있어 그걸 미리 빼주는 전처리를 해줘야 한다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구요,
    하여간 그냥 따서 살짝 찌거나 삶아(살균을 위해) 말려 후에 뜨거운 물에 우리면 되죠..

  • 6. remy
    '07.10.15 12:46 PM

    참.. 다른 국화의 쓰임새는 차 말고도 베개, 포프리등이 있네요..
    혹시 집에 욕조가 있다면 포프리를 만드셔서 물에 띄워 목욕을 해도 좋습니다..
    활짝 피기 전에 꽃봉오리를 따서 그늘에 말리신 후에 포프리 주머닐 만드시거나
    얇은 패드를 만드셔서 배게에 넣으심 수면이나 심신안정에 좋답니다..
    부서진 꽃잎들은 모아서 나중에 목욕하실때 띄우면 향이 좋은 바스를 즐기실 수 있어요~~

  • 7. 토리
    '07.10.15 11:04 PM

    아..그렇군요! 잘 배웠습니다^^ 저도 나중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신 윗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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