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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온가족을 위한 별식< 해삼탕>

| 조회수 : 4,078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7-09-16 22:48:03
오래전부터 해삼요리를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해삼 불리는 일이 엄두가 나지 않아 고심 하던중
용기를 내어 실시해 보기로 했다.
시청 앞 중국재료상에서 아저씨께 불리는 방법을 자세히 듣고 메모해 왔다.
3-4일동안 물을 갈아 주면서 불리는 거로 알고는 있었지만 나름대로 포인트가 있었다.
먼저 절대로 그릇이나 불리는 중에 기름과 세제성분이 들어가면 안된다.
아침과 저녁으로 불에 올려놓고 끓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놔둔다.
새로 끓일때는 물을 갈아준다.
3번 째 즈음에는 해삼을 갈라 속에 있는 내장과 얇은 막을 제거한다.
5번 째 즈음이면 작은 해삼은 부드럽게 잘 불려지면 꺼내 놓고
나머지도 잘 불린다.
해삼과 어울리는 부재료로는 죽순,새송이,청경채,영콘통조림등
구하기 쉬운 것부터사용하면 된다.
해삼은 처음에 살때 목돈이 들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온가족이 별식을 즐길 수 있다.

오늘은 북한산 송이가 있어 아스파라가스와 함께 럭셔리하게 만들어 보았다.


<재료>불린해삼 5마리, 송이5개, 아스파라가스10줄기,

           포도씨오일 5TS  대파 반대, 마늘 5쪽, 생강 1톨

           소스<굴소스 2TS  간장 2/1TS  술 2TS  설탕 1TS> 육수 반컵  참기름 1TS 녹말물2TS



만드는법



1.말린해삼은 3일 아침저녁으로 잘 불려 놓는다.

2.아스파라가스는 반으로 잘라 소금물에 살짝 데쳐놓는다.

3.송이는 손질해서3-4등분해놓는다.

4.생강, 마늘은 저며놓고  파는 흰부문으로 잘라 놓는다.

5.웍을 달군 후에 기름을 여유있게 넣고 생강,파,마늘을 넣고 향을 낸다.

6.<5>에 해삼을 넣고  소스를 넣어 섞은 후 ,육수를 붓고 불을 줄인다.

7.<6>을 8-10분 정도 끓인 후 아스파라가스와 해삼을 넣는다.

8.녹말물을 조금씩 넣어주며 농도를 맞추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준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순이사과
    '07.9.17 8:51 AM

    스테미너 요리네요.

  • 2. 단비
    '07.9.17 11:33 AM

    와...레시피 잘보고갑니다

  • 3. miki
    '07.9.17 11:51 AM

    와~~ 선배님 너무 맛있겠어요.
    전 아직 마른 해삼으로 요리 해 본적이 없는데,,,대단하세요.
    송이에 해삼에 정말 럭셔리입니다.

  • 4. mariah
    '07.9.17 6:35 PM

    해삼을 그렇게 불리는 거군요..
    그냥 오래 오래 물에 담궈두면 저절로 불어나는 줄 알았어요 -_-

    너무 맛있어 보여요~~ ^^

  • 5. blue violet
    '07.9.18 6:49 AM

    금순이 사과님
    맞아요.재료가 다 스테미나 요리죠.
    단비님,
    꼭 맛있게 해드세요.
    미키님,
    송이가 들어가서 럭셔리하지만,보통 때는 집에 있는 다른 부재료를 넣어도 좋아요.
    머라여님,
    해삼만 있으면 오히려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한 번 해 드세요.

  • 6. 즐거워
    '07.9.21 9:49 AM

    우와^^ 언제쯤 해볼수있을지...침 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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