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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호박식혜~ 맛과 색깔 정말 죽음^^

| 조회수 : 4,418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7-08-24 08:51:46







너무 맛나게 되어서 올려봅니다.

식혜는 역시 엿기름이 좋아야합니다.
100%유기농 국내산 엿기름을 사용해서 식혜를 만들어봤어요,
미니단호박 사놓은지 꽤 되었는데 굴러다니길래 한번도 안해본 호박식혜를
만들어봤어요, 대성공~~ ^^

엿기름물 낼때부터 느낌이 팍 오더라구요,
진한것이 냄새도 죽이고, 중국산하고 정말 정말 틀립니다.

단호박은 껍질벗겨서 물자박하게 넣고 은근히 삶아놓구요,

고슬고슬한 밥에,
엿기름물넣고, 단호박삶은것 넣고 밥통 보온으로 두고 잤네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밥알이 송송~~  
아직 가미를 안했는데도 단맛이 많이 납니다.

조청과 유기농설탕 약간으로만 맛을 냈는데도 너무 맛있네요

이웃들과 나눠먹으려고 유리병에 담아봤습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식혜 만들기는 정말 쉽습니다. 간단하구요,

tip~~ 엿기름을 아끼지 말고 진하게 내세요,
깨끗하게 하고 싶으면 윗 맑은물로만 하시고,
색깔은 좀 텁텁하더라도 진한맛을 원하시면 아랫물도 같이 하시면 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8.24 8:57 AM

    전에 식당에서 첨 먹어봣어요 전기 밥통이 없어서 식혜를 해먹은지 오래됫네요 집에서 만든것이니 만큼 더 맛잇겟어요

  • 2. 환범사랑
    '07.8.24 9:01 AM

    아~날~위님,
    맞습니다. 저도 식혜 좋아해서 식당후식으로 나오면
    잘 먹는데요, 사실은 설탕범벅이죠, 집에서 만든것이 최곱니다.

  • 3. 비버
    '07.8.24 9:16 AM

    으아아~~ 너무 맛있겠어요~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올려주세요~^^

  • 4. 지니
    '07.8.24 11:12 AM

    어제 인터넷에서 호박식혜가 소개되는 바람에 마트에 단호박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하더군요
    주부들의 힘이 대한한것 같아요
    저도 밭에서 두덩이를 땄는데 엿기름을 사러 나가봐야겠습니다

  • 5. 메이루오
    '07.8.24 4:15 PM - 삭제된댓글

    올해 저희 집에서 엿기름용 보리를 조금 심어 직접 엿기름을 내 먹었는데요.
    그거 낱알 얻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예요.
    먼지(저희 동네에선 '탑새기'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표준어가 아니고 뒤에 '-주다'라는 접미사가 붙어 다른 뜻의 동사네요).가 장난 아니고 몸에 붙으면 껄껄하고 잘 떨어지지도 않아요.
    그런 것보면 그냥 사다 먹는게 편하고 좋고, 여러가지 면에서는 직접 만들어 먹는게 좋구..
    뭐하나 쉽게 얻어지는게 없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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