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안동찜닭

| 조회수 : 7,479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08-18 02:34:56
나의 야심작...

먹어본 사람들치고 맛없다고 한 사람이 없었다는...

심지어 가게를 내라고 할 정도...으하하하...



생각보다는 별루 안어려운 요리예요...

청양고추의 알씨한 맛이 닭에 스며들어 양념의 달짝지근함과 아주 잘 어울립니당..^^



다른 레시피에선 마른 홍고추를 넣기도 하는데요..

전에 TV에서 안동찜닭집이 나왔는데,

거기에서 청양고추를 썰어 넣는다 하드라구요..

그래서 넣어봤더니 이게 훨 맛나드라구요..

더 쉽구요..



재료 : 닭(닭도리탕용으로 썰어진 것), 감자, 오이, 청양고추, 당면, 간장, 설탕, 물엿


만드는 법

1. 닭은 기름기와 껍질을 제거해 소금,후추간을 해둔다.

  (돈가스 재듯이...몇시간 전에 해두세요. 전날저녁하면 젤 좋음..)

2. 감자는 큼직하게 썰고, 오이는 동글동글하게 썰어 둔다.

3.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놓는다.

4.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는 청양고추를 어슷 썰어 물을 끓인다.

(물이 첨엔 약간 많다 싶을 정도로 부어야 나중에 국물이 걸쭉하다)

5. 물이 팔팔 끓으면 1의 닭을 넣고 익힌다.

6. 어느정도 닭이 익으면 간장,설탕,물엿을 2:1:1의 비율로 넣는다.

7. 닭에 양념이 배고 국물도 잦아들면 2의 감자와 오이를 넣어 조린다.

  (닭도리탕보다 좀 오랜 시간 끓여야 양념도 잘 배고 닭살도 부드럽게 맛있다)

8. 양념이 잘 배고, 국물도 졸아드면 3의 당면을 넣어 조금 더 조린 뒤 상에 낸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피
    '07.8.18 10:33 AM

    안동찜닭 레시피 여러 개 있었지만 가장 간단한 레시피 같네요..^^ 요샌 들어가는 게 많으면 아예 할 생각도 못하거든요.. 재료도 있는데 주말에 한 번 해봐야겠어요..

  • 2. 커피야사랑해
    '07.8.18 1:11 PM

    정말 간단하네요. 그런데 맛까지 금상첨화 이네요.
    저두 한번 해 볼까요.

  • 3. 리폼공주
    '07.8.18 3:40 PM

    버피님.. 커피야사랑해님..
    오늘 한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제가 원래 할땐 간단하지만, 내놓으면 폼나는 요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ㅋㅋㅋ

  • 4. 티끌모아태산
    '07.8.18 4:12 PM

    찜닭 너무 좋아해요.
    1주일에 한번은 꼭 먹는답니다.
    어제도 먹었는데...
    아!!~~~~~~~또 먹고 싶어용

  • 5. emile
    '07.8.19 2:11 PM

    ㅎㅎ 공주님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전 찜닭집 6년차 아짐이여요.
    팁을 좀더 드리자면 ...
    물을 넉넉히 부어 가스불을 최대 센불로 하세요. 그래야 좀더 깔끔한 맛이 나죠.
    글구 오이는 마지막에 넣어 조리면 사각사각 좀더 식감이 살겠네요.

  • 6. 제넬
    '07.8.19 3:00 PM

    와우~ 제가 그토록 찾아다니던 찜닭 레시피네요~~!
    아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 7. 아이린
    '07.8.19 4:23 PM

    저도 안동찜닭 다른 레시피로 해보고 맛이 입맛에 안맞아 레시피 찾고 있었는데 감사해요.

    근데 원글님~ 저 전 레시피 없이 요리할 엄두가 안나는 초보새댁인데요, 물을 얼마만큼 넣는지, 끓이는 시간은 구체적으로 얼마인지, 몇인분 기준인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전 정확한 수치가 없으면 요리도 못하는 관계로.... 그리고 다른 닭이랑 관련된 레시피 보면 다들 닭을 미리 우유에 담가놓는다고 하시던데... 그건 안하시나봐요? 그냥 소금, 후추 간만 미리 해놓으면 닭비린내 안나나요? 아님 와인이라도 뿌릴까요?

  • 8. 안경
    '07.8.19 8:49 PM

    아이린님 하고 똑같아요.물 얼만큼 넉넉하게 넣어야 하는지요........

  • 9. 안경
    '07.8.19 8:50 PM

    추가.. 당면은 몇시간 불려야 하는지... 한심하죠?

  • 10. 리폼공주
    '07.8.21 1:34 AM

    아이린님..안경님..
    저는 딱 정해놓은 분량대로 하는 스타일이 못 되어서요..^^
    끓이면서 맛보고, 맛보고 좀 더 넣고 이런 경우가 많거든요..ㅎㅎㅎ
    물은 닭 들어가는 냄비에 반 정도 붓는다 생각하시구요..
    청양고추 넣고 물이 팔팔팔 끓을때 닭을 넣어 주시면 되요.
    몇인분은 다른 요리가 있냐 없냐에 따라 다른데 전 10명 모임때 중간크기 3마리 한거구요..
    찜닭만 있는 경우라면 한마리를 두사람이 먹는다 생각하면 될듯 싶네요..
    전 우유에 안담가놔서 잘 모르겠지만, 전날 미리 간해 놓으면 비린내 안나던데요..
    청양고추 끓인 물에 끓여서 그런가..^^
    그리고 당면은 뜨듯한 물에 담궈서 투명색이 되면서 흐물흐물해지면 되는데요.
    전 물 끓일때 담궈 놓으면 나중에 당면 넣을때쯤 되면 얼추 시간맞던데..ㅎㅎ
    궁금하신 거 잇음 또 질문주세요..

  • 11. 여자라 햄뽁아요~♡
    '07.8.21 6:02 PM

    간단해 보여서 너무 조아요~
    당장 실행 들어가고 싶네요~

    근데 닭한마리당 간장 설탕 물엿 몇큰술 넣어야 되는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

  • 12. 리폼공주
    '07.8.22 12:00 PM

    여자라 행복해요 님..
    한마리당 몇큰술인지 제가 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겟는데요..
    죄송..담번엔 잴께요..ㅎㅎ
    간장:설탕:물엿 비율을 2:1:1 로 넣으심 되거든요..
    전 국자로 간장 두국자,설탕,물엿 한국자씩 넣으면서 간을 맞춰요..
    처음에 닭 넣고 물 끓을때 웬만큼 넣은 다음에 조리면서 중간중간 넣어주죠..
    비율만 맞추심 될꺼 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4,758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3,867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040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409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05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460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868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883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39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609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00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454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51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69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57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94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10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0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7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73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87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62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92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42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65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59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62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64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