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스~~
82에서 항상 도움만 받고 요리하다가 저도 드뎌 오늘 만들었네요.
그런데 저 지금 글 올렸다가 용량많아 압축해야한다고 어쩌고 하더니 글이 휭 날라갔어요.
벌렁거리는 심장을 다시 잠재우고 지금 다시 컴앞에 앉았네요. 휴~~~
어제가 휴일이라서리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보고자 우노리님이 얼마전에 올리신 영계로스트찜을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다른분들에게는 간단할수 있었지만 저같은 초자에게는 정신없는 작업(?)이었네요.
직장생활만 10년이지 솥뚜껑운전을 맡은지 3년밖에 되지않아 아직도 정말 뒤죽박죽이네요.
여튼 아점을 먹고 남편과 두아이를 데리고 코스트코(양재)로 달려갔어요.
휴일 나들이차와함께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겨우 갔건만 주차장은 만차라서 거의 돌고돌아 4층에 주차하고....
켁켁거리며 장을 봐서 집에도착하니 6시가 훌쩍 넘었네요.
얼렁 냉장고에 쑤셔넣고 요리돌입~~
아!! 왜 코스트코는 항상 물건을 빼먹는지... 이번에도 제가 분명 화이트 와인을 샀건만 계산에 빠져있고 물건도 사오지 못했네요.
주류라고 따고 계산하다가 빠진듯.... 항상 장을 많이 보는 날은 뭔가 꼭 이렇게 한두개가 빠지더라구여...
(사실 오늘도 산것도 별로없이 42만원을 확 지르고 왔네요. 2주에 한번씩 코스트코 가기가 무섭네요.)
그리하여 화이트와인이 없는 관계로 집에 굴러다니던 조금남았던 적포주를 이용했어요.그리고 코트트코에 청포도가 없어서리 걍 포도(칠레산 씨없는 포도) 사용했어요.
아이들은 배가고파서인지 찡찡거려서 먼저 요리전 포도랑 요플레 던져주고 시작했어요.
우노리님의 레시피 출력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혹시나 싶어 컴터 켜놓고 왔다리갔다리하면서 정말 정신없이 만들었어요.
나름 대성공~~~ 완전 맛있었는데.... (이놈의 자화자찬이..... ㅋㅋㅋ)
랑이랑 아이들이 맛있다고하면 넘 좋아요!!!
82에계신 고수님들이 보면 웃으실지 모르지만 저한테는 정말 대단한 요리였걸랑요.
우노리님,미쉘할머니님 넘 감사해요~~
그리고 82를 지키시는 여러 샘님들께도 감사를~~~ ^^
조만간 베이비립과 티마미슈도 만들려고 오늘 잔뜩 재료를 사왔는데 성공하면 또 올려볼께요~~
요리tip;
닭모양을 이쁘게 실로 꽁꽁 묶어서 밀가루를 묻혀서 해야할것 같아요. 안그러면 영계라 익는 과정에서 풀어질듯....
버터 녹이구선 약불에서 지켜보면서 열심히 뒤집어 주셔야 고루 익고 눌러붙지 않아요. 저는 찝게를 사용해서 돌리니까 편했어요.
정말 허접한 tip이죠?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노리님이 알려주신 영계로스트찜 만들어봤어요~~
dalio |
조회수 : 3,216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6-07 0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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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노리
'07.6.7 2:20 PM보들~보들~ 새콤한게 맛있으셨죠~~~?
^^ 좋은 tip도 주시고...
저희 남편 꾸물이들도 참 좋아라하는 요리예요...
다시 한 번 맛있게 드셨다니 참, 좋~~습니다.^^
행복하세요...^________________^2. dalio
'07.6.7 4:31 PMㅎㅎㅎ 우노리님이 리플달아주셔서 넘 감사감사~~~~
오전까지 아무도 리플을 안달아주셔서 소심녀 또한번 소심해져가고 있던 찰라 일케 직접 저의 스승님(?)이 글을 올려주셔서 이처자 몸둘바를 모르것나이다. ^^
우노리님! 진짜 맛있었어요. 두마리 어디간지도 모르게 다 꿀꺽했거든요. 달콤 새콤 보들보들...
이거이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어떻게도 설명불가한 맛이랍니다.
제가 보기엔 서양 보양식 닭요리같아요.앞으로도 우노리님따라서리 여러가지 요리 해볼께요~~ *^^*3. 우노리
'07.6.7 5:03 PM키득... 키득...ㅎㅎㅎ
우리 dalio님 더 소심해지시기 전에 댓글 많이 달아 주세요~~~~~
힘들게 만드신 요리인데 우리 모두 힘을 합심해서
dalio께 힘을 듬뿍~!! 실어 드리자구요.^^
잘했죠...dalio님...^_______________^4. 이파리
'07.6.7 6:48 PM어... 저보다 먼저 하셨네?
좋은 팁 주셔서... 제가 더 예쁘게 만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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