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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해먹는 곤드레밥

| 조회수 : 8,504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7-05-01 23:35:30
언제 나이든걸 느끼냐면요..
점점 먹지않던 음식을 즐기게 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0대 중반까진 쳐다도 보지않던 나물류, 생선류가
점점 나이가들구 30대가 넘어가면서 나물무침이나 나물밥이 왜케 맛난거죠?
정말 달래 간장에 비벼먹는 요 곤드레밥 씹을 겨를두없이 꿀떡꿀덕 술술 넘 잘 넘어간답니당^^

묵은 김장김치 잘게 썰어서 참기름, 깨소금 양념하구
고추장에 푹 박아놓았던 더덕 꺼내구
된장 바글바글 끓여놓구
달래 잔뜩 썰어서 진간장만들어 놓구

참! 젤 중요한 곤드레밥은..
먼저 삶아놓은 곤드레나물을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볶아야하는데 요기에 식용유를 같이 섞어 볶아줘야 윤기가 좌르르 흐른답니당..
요 위에 불린 쌀 올리구 물잡아서 압력솥에 밥하면 끝이예요

사먹는 곤드레밥은 나물이 넘 작은데
이케 집에서 해먹음 나물을 잔뜩 넣어서 넘 행복하답니당^^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림짐작
    '07.5.2 1:55 AM

    전에 쳐다도 안 보던 음식에 손이 갈 때 나이를 느낀다는 brownie님 말씀, 완전공감입니다.

    들어본 적만 있는 곤드레 밥..

    맛있어 보여서 집에 있는 다른 나물로 비슷하게 함 해 봐야겠다는 도전정신이 불쑥.

  • 2. 왕사미
    '07.5.2 2:03 AM

    저는 곤드레가 어찌생겼는지 몰라요~ㅠ.ㅠ
    넘치는 된장이랑,,넣고서리 팍팍 비벼먹으면 진짜루 맛있겠네요....

  • 3. 긴팔원숭이
    '07.5.2 9:32 AM

    동생이 강릉 사람이랑 결혼해서 저도 첨 들어봤어요...
    강원도 쪽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걸 보고 한번 먹어봤는데 정말 맛나던데요...

  • 4. 하인숙
    '07.5.2 9:53 AM

    저도 곤드레 아직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요
    물론 맛있겠죠?

  • 5. 지구별
    '07.5.2 6:53 PM

    저는 청계산 입구에서 사먹는데요....
    나물이 어떡해 생겼는지는 모르는데 밥은 맛있어요...

  • 6. brownie
    '07.5.2 7:20 PM

    어림짐작님두 그러시군요 ㅋㅋㅋ 완젼공감^^
    왕사마님 굳이 곤드레가 아니어두 가시오가피나 시래기나물두 괜찮구요 굴밥두 요케해드셔요되용~
    긴팔원숭이님 맛보셨음 술술 넘어간단거 이해하시죠?
    하인숙님 맛나답니당^^ 기회되심 꼬옥 드셔보셔욤~~
    지구별님~~ 역쉬 맛나게 드셨군요 ㅎㅎㅎ

  • 7. 조이설
    '07.5.2 9:44 PM

    저두 곤드레밥 최근에야 처음 먹어봤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원래 그 식당에 곤드레밥은 고기먹고 나오는 메뉴인데..
    전 곤드레밥을 먹기위해서 고기를 먹는다는 ...ㅎㅎ

  • 8. 아젤리아
    '07.5.2 11:54 PM

    저기요...진짜로 ...곤드레가 뭔지 몰라서 묻는대요....곤드레가 뭐예요?...나물인건 알겟는데...그리고 밥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그냥 밥할때 생으로 같이 넣는건가요?

  • 9. young0102
    '07.5.3 5:12 PM

    우와~~!!
    넘치는 된장찌게안에 숟가락넣어 두부하나 건져먹고 싶네요... 입안에 침이고입니다.

  • 10. brownie
    '07.5.3 6:28 PM

    조이설님~~ 곤드레밥먹기위해 고기 드신다구요 ㅋㅋ 제가 볶음밥먹으려구 닭갈비 먹는거랑 똑같네요 ㅋ
    아젤리아님 ~ 곤드레는 나물이구요 삶아서 물기짠후 참기름(들기름)+식용유로 볶아주신후 불린쌀넣고 물맞춰서 밥해주심되염~~
    young0102님 두부 맘껏 건져드세염~~

  • 11. 노치
    '07.5.5 11:17 AM

    곤드레먹고싶네요.

  • 12. mk99
    '07.6.6 2:06 AM

    오~~ 정말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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