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퇴근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김치가 아작 씹히는 비빔국수가 먹고 싶은 거예요~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그래서 6시 종치자마자 애마의 마우라 터져라 과속해서 집에 도착! 국수를 찾고 김치통을 꺼냈는데
서방이 테니스 치다 8시 30분에 들어온다는 비보가...헙
아우성치는 배를 부여잡고! 다른 일을 했죠. 설거지를 하고 토요일에 도착한 멸치를 볶고...
(볶은 것보다 주어 먹은게 더 많은~^^*칼슘과다복용)
암튼 서방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국수 비빌 양념을 만들어 놓고 물을 올렸습니다.
띠리링~문열리는 소리가 어찌나 반갑던지, 끓는 물에 국수을 주룩 밀어넣고~
아 배불리 먹었습니다.
새끼손가락만한 청량고추가 어찌나 맵던지 마지막엔 피자에 남은 국수 양념을 얹어 먹었다는....ㅋㅋ
<<양 념>>
고추장 : 밥숟가락으로 밥 뜨듯이 1 숟가락 / 고추가루 : 2 숟가락
설탈 : 1 숟가락 / 요리당 : 1숟가락
참기름 : 맘껏 넣었어요~ / 볶은 깨 : 1 숟가락
간장 : 1 숟가락 (시엄마가 주신 집에서 만든 간장)
<<부재료>>
배추김치 : 송송 썰고
총각김치 : 길게 채 썰고 무청도 썰어 넣고
양파 : 가늘게 채치고
청량고추 : 가늘고 짧게 썰고
양념에 부재료를 넣어 조물조물 무치고
찬물에 깨끗하게 씻은 국수 물기 빼서 같이 넣어 손으로 양념이 고루고루 배이게 버무려
그릇에 담아 먹으면~ 아 맛있습니다. 오늘 저녁 또 먹여야겠습니다. 입에 침이 고여버렸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근무시간에 딴 짓하는 츄니~ 비빔국수 올립니다^^
츄니 |
조회수 : 7,133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7-04-11 1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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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츄니
'07.4.11 10:28 AM김치국물도 넣었는데 빼먹었네요~점심시간도 안 됐는데...ㅋㅋ
그리고 저의 서방은 맨날 들어온다는 시간에서 30분은 기본으로 늦어요!
혼구녕을 좀 내야겠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확 굶길까요~?2. 오휘
'07.4.11 10:35 AM저는 늘 이게 어렵더라구요. 넘넘 맛깔스러워보이는 님의 솜씨가 부럽습니다
3. 상큼이
'07.4.11 10:45 AM혼내지마시고 정중한요청 전요즘 정중한요청이란 단어가참좋아요
4. 올망졸망
'07.4.11 5:13 PM아..오늘 신랑이 저녁먹고 온다는데...혼자 이거 만들어 먹을레요~~
아직 저녁시간은 많이 남았는데,,,침부터 고입니다..츠룹~~~!!!5. 써니맘
'07.4.11 7:52 PM넘넘 맛나겠네요!
아들녀석 몸이안좋아 야간진료예약해뒀는데...
눈요기만하고 다녀와서 ㄸ라해볼랍니다.
하지만 고이는 침을 주체할수가...6. 핑크맘
'07.4.11 10:31 PM와~ 맛있어 보여요. 밤참으로 먹고싶네요.
근데, 근무시간에 이렇게 사진까지 올리시고...아무도 보지 못하는 자리인가요?
전 회사에서 이렇게 요리사진 올리다가는 바로 근무태만으로 손들고 벌서야하는데 ㅋ7. mk99
'07.4.11 11:32 PM꺄~ 정말 맛있겠어요~ 오늘은 날도 더운게 저런 음식 딱이네요 정말~~
8. 얀
'07.4.12 8:42 AM오늘 점심메뉴 비빔국수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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