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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꼬투리 김밥

| 조회수 : 7,655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3-22 15:05:35
며칠전 김밥을 조금 싸먹고 나서 그래도 조금 미련이 있어서 오늘 아예 좀 많이 김밥을 쌌어요^^
김밥을 싸다보면 꼬투리가 그렇게 맛나더라구요?
도시락싸주고 남은 옆에 삐죽삐죽 재료들이 나온 그 꼬투리..ㅎㅎ

며칠전 한국친구랑 이야기하다가 김밥이야기하면서 어쩌다가 꼬투리이야기가 나왔는데
한국에서는 꼬투리 김밥이라고 해서 판대요. @@

그래서 아하 그렇게 꼬투리로만 김밥을 싸도 되겠구나해서 오늘 한번 싸봤어요.
꼬투리 김밥은 조금만 먹어도 무지 배부르잖아요..

저도 몇개 안먹었는데 지금 배부르다는,^^




그냥 냉장고 뒤져서 싼 김밥이라 재료가 제맘대로입니다^^
게란부치고 소세지 길이로 4등분해서 간장,설탕,후추가루뿌려서 후라이팬에 볶아놓고
시금치 데친것에 소금,참기름해서 무쳐놓고 맛살 이렇게 네가지만 준비했어요^^

 

김을 길게 2등분한다음 밥을 펼쳐놓고..
밥에는 소금,참기름만 간을 했어요^^
밥은 양쪽에 한 1세티미터정도 남겨놓고 밥을 펴요^^

그리고 재료를 올려놓습니다.

 

요렇게 말아놓아요^^
양쪽으로 재료들이 삐져나왔지요?

 

반으로 썰어담아놓아봤어요^^
이건 우리아들용..ㅎㅎ
저 하나가 무지크거든요?
전 한입에 못 먹겠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제것은 3등분..
요것도 약간 크기는 해요..ㅎㅎ
그래도 먹을 만은 했어요.
만일 아이들이 있으면 4등분은 해야되겠더라구요..

 

이건 제 접시..
무지 많죠?
물론 다 못먹었어요..^^;;



이렇게 두접시의 김밥을 말아놓고...

 

찾아보니 어제 사다놓은 팽이버섯이 있길래 멸치다시에 된장 풀고 소금간한 후에 팽이버섯넣고 파로 마무리했어요^^

 

공중촬영..ㅎㅎ

 

그냥 반찬은 없이 단무지하나로 달랑 준비했어요^^





아들이 학교갔다오더니 이게뭐냐하면서 잘 먹더라구요..ㅎㅎ
남자애라 그런지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
전 조금 남기고요..

남은것은 저녁에 또~~
http://blog.naver.com/rosa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노리
    '07.3.22 3:09 PM

    언제 먹어도 김밥은 맛있는 것 같아요.^^
    저도 꼬투리 넘 좋아해요. rosa님~~~

  • 2. 카페라떼
    '07.3.22 3:10 PM

    저두 꼬투리 넘 넘 좋아해요..
    앙..김밥먹구 싶당..
    저도 주말에 김밥 꼭 해먹을거예요..저두 꼬투리로요..

  • 3. 메이루오
    '07.3.22 3:39 PM - 삭제된댓글

    침 넘어갑니다.

  • 4. 바람돌이
    '07.3.22 4:38 PM

    꼬투리 김밥 볼때마다 몸통은 다 어디로 갔을까 고민했습니다. ㅋㅋㅋ

  • 5. 햇살마루
    '07.3.22 5:02 PM

    맛있겠어요..
    저도 꼬투리 김밥은 제가 다 먹어요...맛있거든요..

    요즘은 저녁에 준비해뒀다가 아침에 김밥 싸줘요...(학원 가기 전에 간식으로 먹으라구)
    아이도 좋아하구요..
    특별한 재료 없어도 볶은 김치 + 단무지 + 계란지단 + 시금치 이렇게만 넣어도 맛있어요.

    삼겹살 궈 먹고 남은 깻잎을 넣을때도 있구요...

    오늘 아침에는 샌드위치 만들어 두고 왔어요..
    계란+다진당근+다진양파+설탕조금+소금조금 넣고 계란 부친후
    양배추에 마요네즈 버무려서 ~~~~~~~
    식빵 버터에 굽고 양배추 올리고 계란 올리고 다시 양배추 올리고
    맛있다고 했어요

  • 6. 착한mom^^
    '07.3.22 5:56 PM

    아~~~ 넘 먹구싶당^^*
    정말 맛있어보이구 마치 식탁에 꽃이 핀것처럽 예쁘네여^^
    침삼키고 갑니당^----^

  • 7. 이화진
    '07.3.22 7:49 PM

    맛있겠어요..사진이 정말 잘 나왔네요..전문가이시가봐요

  • 8. 행복이늘그림자처럼
    '07.3.22 10:44 PM

    제가 다이어트 한답시고 저녁을 안 먹었걸랑요.
    이 사진 보니 너무 견디기가 힘이 들어요..
    이럴수가....침 좔좔...

  • 9. 바나나우유
    '07.3.22 11:11 PM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잠잘시간인데 먹고싶어요

  • 10. 라니
    '07.3.22 11:30 PM

    공중 촬영 덕분에 그것은 바로 김밥 꽃이구나 했어요.
    햄이 이쁘게 손을 벌리고 있다,,,침이 질질~

  • 11. 푸른두이파리
    '07.3.23 12:17 AM

    근데 양이 절대루 많은것 같지 않은데요^^
    저는 두접시는 먹겠네요^^;;;

  • 12. 마시마로
    '07.3.23 12:51 AM

    원래 김밥은 꼬투리가 더 맛있잖아요~
    저도 꼬투리부터 먹는데~ ㅎㅎㅎ

  • 13. minju
    '07.3.23 3:03 AM

    looks delicious ~

  • 14. 하얀
    '07.3.23 9:45 AM

    꼬투리 김밥이 더 맛있는데...ㅎ

  • 15. 컹컹이
    '07.3.23 10:24 AM

    우와 지대로네요~ㅎㅎ 맛있겠어염.,..^^

  • 16. 경빈마마
    '07.3.23 12:49 PM

    김밥에 꽃이 피었어요.^^*

  • 17. 워니후니
    '07.3.23 6:29 PM

    지나가다 아는척....ㅋㅋ
    그냥 김을 한장 깔고 밥을 3분단(?) 모양으로 세로로 세줄 깔고 일반재료처럼 속재료 넣고 말아도 자르면 꽁지김밥이 되요.. 예전에 잡지에서 압구정의 유명한 꼬투리김밥집이 소개되면서 그집에서 특허낸 도구 사진이 나왔는데 김 위에 그 도구를 얹고 밥을 펼치면 그 도구를 들어냈을 때 밥이 세줄로 줄서게 되더라구요.. 말로 할려니 설명이..@.@ 여하튼 간단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 더라구요...

    그런데 저 접시 양정도는 전 거뜬히 먹을 수 있답니다... 슬퍼요...

  • 18. rosa
    '07.3.24 7:50 AM

    어머..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해요..
    워니후니님 그러잖아도 그런말을 듣고 그렇게 싸려니 조금 힘들더라구요..ㅎㅎ
    도구가 있으면 좀 더 편할것 같아요^^

  • 19. 아이사랑
    '07.3.25 7:55 AM

    김밥꽃이네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아이들이 잘 먹을 거 같아요..
    엄마의 아이디어가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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