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불타는 삼겹살

| 조회수 : 6,679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03-12 14:03:44


오늘은 주일날. 하늘은 오랜만에 파랗고 기온이 화씨 53도까지 올라가서
뉴욕의 길고 긴 겨울 한파가 끝나고 드디어 봄이 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교회에 다녀와서 남편이 겨울내내 커버를 덮어두었던 그릴을 열었습니다.

집안에서 삼겹살을 구우면 연기도 나고 얼마동안 냄새가 안빠지니까
오늘은 그릴에서 삼겹살을 구워보겠다고 합니다. Good idea!




그릴에 구멍이 숭숭 나 있으니 기름이 정말 잘 빠질 것 같네요.




그런데 떨어지는 삼겹살 기름에 불이 붙어 화염이 대단합니다.
삼겹살에 불이 붙었어요.

밖의 그릴에서 초벌로 구워서 식탁에 가져와 다시 구우니까
집안에서는 전혀 연기가 나지 않았지만 삼겹살이 너무 바싹 구워져서 dry했어요.
우리 가족은 다음부터는 그냥 집안에서 구워 먹자는 결론을 내렸지요.





삼겹살에 잘 어울리는 파생채 (레써피)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284062




예전에 집안에서 맛있게 구워 먹은 삼겹살 구이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206747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공화국
    '07.3.12 2:12 PM

    사용하신 그릴이 가스그릴인가요? 만일 브리켓(챠콜)이나 숯을 사용하신다면 바스킷에 담아서 한쪽으로 몰아놓고 고기는 그 반대편으로 두세요. 고기밑에 은박지 도시락 같은걸로 물을 담아서 기름받이 해주시구요. 삼겹살은 얇고 기름이 많아서 자칫하면 유해물질만 먹는 결과를 가져오더라구요.
    저는 다음주중에 수제베이컨을 만들려고 준비중인데 사진을 보니 삼겹살부터 궈먹어야겠네요 ^^

  • 2. 마중물
    '07.3.12 2:13 PM

    어? 방금 족발해먹을려구 에스더님 블로그들어가서 보고 왔는데...
    글올라와있는니.. 괜시리 반갑네여..

  • 3. 그루터기
    '07.3.12 2:16 PM

    우리도 겨우내 잠자고있던 그릴을 꺼내 볼까봐요
    숯불엔 두껍게 자른 목살이 타지도않고 그을음도생기지 않아 제격인것 같습니다^^

  • 4. Terry
    '07.3.12 5:47 PM

    두 번 구우면 설겆이도 두 배..^^
    애쓰셨겠네요. ㅎㅎㅎ

  • 5. bebe★
    '07.3.13 12:48 AM

    오마이갓-*****

  • 6. 황금돼지
    '07.3.13 10:25 PM

    오...맛나겠다...
    뉴욕의 하늘도 멋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2 소년공원 2026.01.25 2,641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5 주니엄마 2026.01.21 3,504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3 jasminson 2026.01.17 6,673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070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09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302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71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747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316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354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824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113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14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3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27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58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82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86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4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48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72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29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74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19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25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30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32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62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