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늦는다네요.
아들과 둘이 저녁에 또 뭐 먹을까?
에잉...밥 볶아먹어야겠다....그러다가
생각해낸 알밥쌈입니다.
알밥재료는 얼려논 날치알도 있고 들어가는 재료 별로 없으니 됐고
상추 천원어치와 호주산 샤브샤브고기 100g 사다가 볶아서 얹어먹었지요.
김치,양파, 당근, 날치알,구운김,마요네즈
상추
소고기는 샤브샤브고기를 샀어요 얇게 썬 것이 불고기 하기에도 좋아서요
고기 100g 에 간장 밥수저로 1수저 / 설탕 밥수저로 3/4수저 / 마늘 /참기름/후추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요즘 날치알도 비싸지 않고 많이 팔아서 알밥 해먹기가 부담스럽지가 않아요
당근과 양파는 잘게 다지고 김치도 속 털어내고 잘게 썰어서 꼭 짜놓습니다.
날치알에는 레몬즙을 약간 뿌려두어 비린맛을 없애줍니다.
상추는 크기가 작은것으로 사서 잘 씻어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야채 볶다가
밥을 넣고 볶고 소금간을 약간만 해줍니다.
김치를 꼭 짜주었기때문에 간이 너무 약해서 간을 약갼 해 주었습니다.
마요네즈와 날치알을 넣고 살짝 볶아서
뚜겅이 있으면 덮고 5분정도만 뜸 들여줍니다.(날치알이 익도록)
마지막에 김을 부셔서 넣고 볶아줍니다.
기름발라 구운김이면 더 맛있더라구요 간도 되구요. 참기름 따로 안넣어도 되구요
그리고 약간 식혀줍니다.
고기에 간장 양념을 살짝 섞어서 볶아줍니다.
양념을 미리 해서 재어두었다가 볶아도 되지만
전 이렇게 금방 양념한 불고기가 더 맛있던데요?
상추의 줄기부분은 좀 떼어버리고
약간 식은 알밥을 주먹밥처럼 뭉쳐서 돌돌말아 잘 싸줍니다.
밥이 뜨거운면 상추가 금방 흐느적 거리니까 밥을 약간 식혀줘야 좋습니다.
그리고 볶아준 고기를 조금씩 얹어줍니다.
이렇게 한접시 만들어선 서로 먹으려고 눈치보며 집어먹었지요.
아이가 첨엔 알밥이라 싫다고 하더니
이렇게 만들어주니 참 새론 맛이라며 맛있어 했어요.
고기 대신 다른 재료를 얹어도 괜찮을 거 같고
그냥 알밥만 싸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마땅한 반찬 없을때 그만이겠죠?
http://coolinblue.co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알밥쌈
inblue |
조회수 : 4,26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2-02 16:23:04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공갈빵 만들어서 아이들.. 8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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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얀
'07.2.2 4:25 PM아흑~
미치겠습니당... 침이 마구마구 고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에서...
빨리 퇴근해야 하는뎅...ㅎ
인블루님~ 즐거운 주말 되세여~^^2. 김수정
'07.2.2 4:27 PM진짜 맛있겠당^^ 저두 해먹어볼랍니다
3. 예지맘
'07.2.2 4:52 PM맛있겠다.....
4. Terry
'07.2.2 6:20 PM와...결국은 들어갈 것 다 들어간 맛있는 밥상이 됐네요. ^^
5. 인디안 사랑
'07.2.2 8:52 PM와 우 맛있겠다..
요즘 화장품 을 팝니다...
잘 되지않아 입맛도 없는데, 한숟가락만 먹고 싶었요....
정말로 맛있겠다...6. 뽀뽀리맘
'07.2.2 9:12 PM어흑~~~
저를 두번 죽이시는군요.. 너무 맛나겠어요^___^
행복하세용~~7. 바다랑셋이서
'07.2.3 2:21 PM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좋겠네요^^ 5살 울 딸아이 같은 음식 2번이상 않먹으려해서
고민이거든요~ㅜ.ㅜ8. 둘이서
'07.2.3 9:39 PM정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요^^
저녁먹은지 얼마나 되었다구..ㅎㅎㅎ
나중에 꼭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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