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꽃게탕....사진無

| 조회수 : 2,533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6-11-27 01:22:09
오늘 *마트에 밤9시가 넘은 시간에 갔더니...꽃게와 새우등등을 세일하더라구요.
남편이 냉큼 아이핑계대고 카트에 담더라구요.헉~
나 꽃게탕 못하는데....
집에 오니 10시 30분...내일 끓이면 상할것같아....요리책 보구 대충 만들어봤어요.^^;
먼저 모시조개로 국물을 내라는데....냉동실에 마침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잡아온 조개가 있어서,..얼른 꺼내 국물을 냈습니다.
대파와 소금을 넣어 끓이면서...무를 썰고 마늘 찧고 양념을 만들었습니다,고추장,고추가루,된장,후추,마늘,생강가루,조선간장...이렇게 넣어 만들었습니다.정확한 양이 없어 죄송.^^; 급해서 그냥 ....ㅠ.ㅠ
조개국물 만들어,무 넣고 양념장 넣고 양파 넣어 끓이다가 손질한 꽃게와 새우를 넣었죠~
사실 손질도 처음 해본거라...무지 힘들었어요.
집게는 가위로 끝을 자르고,게껍질속의 모래주머니 떼내고....새우는 등에 내장꺼내고...헐~
너무 힘들어요.^^;
팔팔 끓고있는 국물에 집에있는 콩나물 넣어 더 끓였습니다.
근데...이 국물이 맛있네요.냄새도 없고.
밤 12시에 남편 밥 반공기 먹어주네요.
이젠 꽃게탕 겁내지않으렵니다.
저 처럼  초보이신분을 위해 ...도움되실까하고 긴 글 남깁니다.====3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장종지
    '06.11.27 8:39 AM - 삭제된댓글

    꽃게탕 맛있더라구요.
    저도 대충 해서 먹었어요.
    친정엄마한테 여쭈어도 '대강 해도 맛있다'라는 답을 들은지라
    정말 대충 생각나는 해도 괜찮더라구요.
    재료가 좋아서겠지요.

    저도 콩나물 넣어봐야겠네요.
    시원하겠어요.
    아침부터 입맛 다시며 읽었답니다

  • 2. 루디공주
    '06.11.27 10:59 AM

    꽃게탕은 꽃게자체의 맛이 국물에 우러나서 그리 양념이 많이 필요하진 않은거 같아요
    저도 꽃게탕은 그래도 쉽게 끓인다 자신하고 있는데^^*

  • 3. candy
    '06.11.27 1:09 PM

    간장종지님...감사해요,,,리플없을까봐,겁났는데...ㅎㅎ 미나리,호박 첨가하시면 더 맛있답니다...
    요리책에서~^^
    루디공주님...그렇군요.^^
    꽃게가 작아서 뭐~먹을것은 그리 많지않네요.
    그래도 국물맛은 끝내줍니다~ㅎㅎ

  • 4. 혜,영맘
    '06.11.28 9:42 AM

    남편 위해서 겁없이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전 못하는 건 어떤 핑계를 대고서도 미뤄 두었다가 82로 연구 끝에 해주거든요.
    우리 큰 딸이 좋아하는 꽃게 곧 도전해 봐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4 소년공원 2026.01.25 883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4 주니엄마 2026.01.21 3,267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3 jasminson 2026.01.17 6,454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6,892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042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227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624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69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29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244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783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99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683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11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00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35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63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7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28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31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62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09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53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02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94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05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08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60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