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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호로록 보들거리는 달걀찜!!...비법이란건===3=3==3=33

| 조회수 : 7,518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6-11-18 14:38:06
예전에 같이 교회 생활을 하던 집사님중..

식당을 하는 분이 있었다.

다른건 몰라도 그집의 계란찜은 너무 맛있는거다.

입안 에 들어가면 호로록 부드러웠던...

가끔 그 계란찜이 먹고싶어 가던 어느날!!!

물어보고야 말았다.

어찌 하는건지...

그녀도 식당 하기전 유명한 집에 가서 비싸게 배웠다구...

(음...믿거나 말거나..)



너무 쉬워서 아무것도 아닌건데 ,

맛의 차이는 너무 크다....



그후에 보들거리는 계란찜을 먹을때면 알려준 예쁜 그녀가 생각 난다.

자 그럼~~~~~~



먼저 뚝배기에(젤 맛있게 되고 하기 좋음)물을 계란 비율 1.2~1.5를 넣는다.

물이 찰랑 거리는 맛!!

계란 마다 크기가 다르니 비율을 알고 있는것이 젤 편하다.



그녀는 1:1로 알려주었지만...

그녀가 알려준것은.....

뚝배기에 꽃처럼 뿡 올라오는 맛!!!



나름 해먹다보니 물이 찰랑 찰랑 있는것이 더 맛있어서....



물이 팔팔 끓으면 포도씨유를 한스픈 넣는다.

(이것이 부드러운걸 더 부드럽게...)

예전엔 계란 풀은거에 양념을 이것저것 했었는데....

아무것도 안한 계란찜 맛이 훨씬 깔끔 해서.....



기름을 넣을때.......

조심해야 하는건 확 넘칠수 있으니 불을 줄여라.

익숙해지면 상관 없지만...



그런뒤 잘 풀어놓은 달걀을 (표고 가루,소금 만 넣었음)팔팔 끓는 물에 넣은뒤 저어준다.

저어주어야 밑에서 타지않는다는것....



아참!!!!

소금간은 어 이거 짠거 아닐까 하는 정도 넣어야 간이 맞어요.

싱겁게 스프 처럼 먹는다면 뭐....^^



몽글거리며 끓어 오를때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준다.

뚜껑을 덮으면 뜸드는 역할...



와우........

정말 부드럽다.

수저로 입에 떠넣는 순간 아무것도 안남는듯...ㅋㅋㅋ



오늘 난 통삼중 냄비에 했다.

그리고 사진 찍는다고 나름 깨소금,

(꼭 갈아드실것.깨껍질이 소화가 안되니...)

파를 잘라올리고.....

(채를 치면 좀더 정갈해 보이죵???)

고추가루로 멋을 내려다 매운걸 질색 하는 딸을 위해 패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야모
    '06.11.18 2:55 PM

    아이구~~
    진짜
    정말 부지런도 하시네.
    그사이 계란찜.
    저지금 금방 칼구수 호르락먹고 이늠의 절임배추 기다리다 열받아가며
    컴앞에서......

  • 2. 앤 셜리
    '06.11.18 2:57 PM

    찰랑찰랑 거리는 계란찜이 꿀꺽~~~~!!!
    9개월 된 애는 낮잠자고 전 밥도 안 먹구 이렇게 82폐인 되어가고 있어요.
    계란찜 날려주삼!!!

  • 3. 이영희
    '06.11.18 2:59 PM

    ㅎㅎ....
    느무 쉬워서 시간이 안걸리는 초절정 반찬 이지요.
    한번 할때 10알을 해도 금방 다 없어져요.
    근뎅...열무지짐이랑 잘 맞어요.
    열무지짐이 짭쪼름 해서 국이랑은 안 어울리는데...^^
    이 달걀찜 이랑 궁합이 환상...ㅎㅎ
    저도 오늘 심심해서 종일 컴을 떠나지않고..
    갑자기 생각나면 부엌에 가서 만들어 사진 찌고...ㅋㅋ

  • 4. 이영희
    '06.11.18 3:00 PM

    앤셜리님!!
    아고...
    아기 잠잘대 쉬셔야죠...ㅋㅋㅋ
    전 82가 첨 열때 눈팅 하다 가입 한지 꽤 오래됬으니...
    중증 페인이죠??

  • 5. Terry
    '06.11.18 5:09 PM

    포도씨유 한 큰술..외워 두겠습니다. ^^

  • 6. 나나
    '06.11.18 5:38 PM

    감사x100000000 합니다

  • 7. 딸둘아들둘
    '06.11.18 6:48 PM

    계란찜..한동안 안해먹었네요..
    <1:1.2>..흠~~꼭 기억할께요^^
    저희집도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10개씩은 해야한답니다..ㅎㅎㅎ
    담번엔 계란말이도 부탁드려요~~^^

  • 8. 피글렛
    '06.11.18 8:56 PM

    음...포도씨유...지난번에 가르쳐주신 멸치볶음과 더불어 잘 해먹겠습니다.

  • 9. 이영희
    '06.11.19 12:25 AM

    ㅎㅎ...
    제가 쓰는것이 포도씨유라 그리 썼어요.
    식용류는 다 넣으면 되요.
    맛 있으라고 참기름을 넣었더니 덜 맛있더군요...^^

    둘둘님!!
    사실 제가 달걍을 무지 좋아해서...ㅋㅋ
    계란 말이도 그렇지만 계란 조림이 아주 보드랍고 야들한 방법이 있는디...
    여튼 이번 주제가 늘상 먹는게 나오니 제가 신났어요...흐흐

    피클렛님 어휴...
    멸치볶음 잘해드세요???....^^

  • 10. 스카이
    '06.11.19 2:41 PM

    맛있겠어요~~ 계란과 물과 소금만 넣고 했는데
    님 레시피대로 해봐야겠어요~~~
    감사

  • 11. 이영희
    '06.11.19 5:20 PM

    ㅎㅎ...
    스카이님!!
    전 울 식구들이 본래 재료의 맛에 길들여져서이지도 몰라요.
    양념이 진한 맛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많이 담백한걸 선호 하는지라...
    혹시라도 중국음식 같은 진한 맛을 좋아하는 분은 이 레시피가 안맞을수도 있어요.
    서울맛이라고 할까...^^
    마늘을 넣었더니 아주 싫더군요.
    새우젓으로 간했더니 별로 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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