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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랑했던 그 구절판

| 조회수 : 6,35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10-18 15:27:15
토야 테이블전 가서 사온 구절판이예요. 얼마전 살림돋보기에서 자랑했었지요.

12만원짜리 10만원에 사와서 얼마나 흡족했던지... 하나하나 채워서 가까운 지인들과 정다운 시간을 가졌어요.

구절판은 사실 그릇이름인데요. 이제는 다들 음식명으로도 생각하죠.

들어간 재료는 값싸고 저렴한 것들인데요. 꼭 정해진 틀도 없어요.. 좋아하는 재료, 제철식품 등등..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음식입니다.

단, 곱게 채를 썰어야 하는 정성과 밀전을 부쳐야 되는게 자신없고 시간이 걸리지만

요즘 채칼 잘 나왔으니 귀한분 모셔서 식사 초대해야 할 때 꼭 만들어 내어보세요.

꽃꽂이가 필요없을 겁니다.

매콤한 겨자장과 함께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lHot
    '06.10.18 3:33 PM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던가요.. 그 말이 딱 맞는 음식이네요.

  • 2. 콩깜씨
    '06.10.18 3:36 PM

    색색으로 너무 곱고 이쁘네요.
    칼로 채써셨나요? 아님 채칼로?
    아무튼 예술입니다^^
    다시보니 밀전병도 싸먹기좋게 반씩 접으놓으셨네요. 아님 제일 위에만???

  • 3. 준&민
    '06.10.18 3:57 PM

    딱 갖고싶은 디자인이네요, 씻기도 편하겠어요.
    재료들을 어쩜 저리도 이쁘게 써셨는지...

  • 4. 레드빈
    '06.10.18 3:58 PM

    오이와 당근만 채칼로 썰었어요. 밀전병은 한장한장 잣가루 뿌려 싸먹기 좋게 했구요. 위에는 두가지 색의 밀전병을 나타내기 위해서...

  • 5. 생명수
    '06.10.18 6:24 PM

    어쩜 저리 고운 채썰기...진수를 보여주시네요. 그릇이 이뻐요. 거거 따로따로 써도 되는 거죠? 사이즈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밑반찬 그릇으로 해도 색다르겠어요.

  • 6. uzziel
    '06.10.18 8:22 PM

    와~
    정말 입이 벌어져서 말이 안나오네요.
    그릇도 심히 이뻐서 빼앗아 오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 그릇에 담긴 모든 것들을 다 빼앗아 오고 싶네요.

  • 7. 호박설기
    '06.10.18 11:51 PM

    아 상큼한 겨자장이랑 먹고싶다~^^

  • 8. 혜원용태맘
    '06.10.19 1:34 AM

    저도 한*도자기 구절판이있는데 말이 구절판이지 정확히는 칠절판입니다...
    그릇예쁘네요...

  • 9. 밥의향기
    '06.10.22 9:30 AM

    아이쿠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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