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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알밥과 꽃게탕

| 조회수 : 5,12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9-23 23:08:45
주말 재미있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알밥으로 해결했어요.
김치 쫑쫑썰고 양파, 단무지, 피망, 맛살을 포도씨유에 볶다가 밥넣고
날치알넣고 참기름둘러 볶았지요.
자그마한 무쇠냄비에 하나가득~ 요거이 3인분이예욤.^^
우리아들은 놀러나가서 밥때가 돼도 코빼기를 안보이길래 그냥 우리끼리 냠냠...ㅋㅋ

저녁은,, 남편이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꽃게랑 이것저것 장을 봐오는바람에
꽃게탕이랍니다. 저 꽃게탕 무지하게 좋아하지만 손질하는거 무서워 못해먹고
있었는데...ㅠㅠ  장을 봐왔으면 손질까지 해줘야지 모른척 하고 딴짓하다가
간신히 다 손질하고 나니까 주방으로 와서는 "다했어?" 이러네요. 으이구~

아무튼 맛있게 끓여서 간만에 포식했어요.
지금도 배 뚜들기도 있네요.
내일은 또 뭐해먹나......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하
    '06.9.23 11:17 PM

    모른척 하다가도 결국 요리 하셨군요^^
    꽃게탕에 한잔 했으면 좋겠습니다.

  • 2. 신정애
    '06.9.23 11:28 PM

    너무 맛나보여요 저도 내일은 꽃게탕 함 끓여 봐야겠네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겁나긴 하지만 ^^

  • 3. miki
    '06.9.24 12:50 AM

    오~~ 너무 맛있겟어요. 알도 게도 너무 좋아합니다.

  • 4. 댈러웨이부인
    '06.9.24 9:19 PM

    아 요즘 꽃게철인가요..?통 나가보질 않아서리..
    낼은 한번 꽃게 구경 가봐야겠네요.

  • 5. 장금이 친구
    '06.9.24 10:01 PM

    와~ 저 알밥 무지 좋아하는데..
    횟집가서도 알밥 먹고 잡아서 회도 대충 먹을 정도거든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그 느낌 정말 환상적인데^^&&

  • 6. 풀삐~
    '06.9.25 5:16 PM

    그래도 알아서 혼자 장까지 봐오는 신랑이
    얼마나 기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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