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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의 요리 비밀은 천연 조미료에 있습니다.

| 조회수 : 5,993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6-09-21 11:43:19
흰나리의 친정 어머니께서는 고구마 줄기와 다시마채 나물을 아주 좋아하시고 맛있게 잘 만드십니다. 어릴땐 이게 왜 맛난지 몰랐었는데 요즘 이 맛을 아는걸 보니 저도 어른이 되긴 됐나봅니다.
저희 어머니 음식 맛의 비밀은 천연 조미료(들깨가루, 버섯가루, 새우가루, 멸치가루)에 있답니다. 국을 끓일때도 멸치가루 한 스픈만 넣어도 국물 맛이 달라진답니다.
어제 친정에 갔더니 마침 어머니꼐서 고구마 줄기 볶음과 다시마 채 나물을 하시고 계셨어요. 당장 카메라로 과정샷 잡아보았습니다. 맛난 음식의 비밀은 뭐니뭐니 해도 가족을 위한 사랑과 정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클릭~! ☞ 과정샷 보러가기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즈
    '06.9.21 12:03 PM

    맞아여..저의 친정엄마도 멸치가루, 표고버섯가루, 다시마가루 등등 쓰시더라고요.
    저도 위에 언급한 세 가루...얻어왔습니다...^^

  • 2. 정가네
    '06.9.21 12:05 PM

    우와, 고구마 줄기.. 진짜 너무 맛있어 보여요! 최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서울에서 지내다가 시골에서 지내러 내려가는 때면 엄마께서 "무슨 반찬 해놀까? 뭐 먹고 싶어?" 물어보세요.
    특별식이나 거한 음식을 해주고 싶어 하시는데, 제 대답은 언제나 "고구마 줄기.."랍니다.
    그럼 엄마는 굉장히 실망하세요. 무슨 젊은 애가 그러냐며... ㅎㅎ
    혼자 있을 때 직접 해먹으려고 요리법도 배웠는데 이상하게 엄마 맛이 안 나요.
    "엄마, 뭐 한 가지 빠뜨리고 안 알려준 거 아니야?"라고 괜시리 볼멘 소리도 해봅니다 ㅎㅎ
    그래도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고구마 줄기 깔 때 전 너무 좋고 행복을 느껴요.
    먹고 싶어요~ ^^*

  • 3. 하얀
    '06.9.21 12:10 PM

    정말 정성이 가득~^^

  • 4. candy
    '06.9.22 12:41 AM

    맨 위 사진 죽음입니다!~~쩝

  • 5. 노루귀
    '06.9.22 12:23 PM

    서울에선 구할수가 없는 다시마채 무침 ...너무 먹고 싶어요.

  • 6. 흰나리
    '06.9.22 3:46 PM

    노르귀님
    정말 서울에선 볼 수 없나요?
    이곳 부산엔 흔한건데....서울에 없다는게 신기합니다.

  • 7. 루디아
    '06.9.22 4:47 PM

    아뜰하신~분이시네요~저두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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