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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드세요. 따뜻하고 시원한 <맑은 무우국>

| 조회수 : 4,975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06-12 06:02:16
에스더의 요리세상, 도자기, 그리고 여행
http://blog.dreamwiz.com/estheryoo






뉴욕의 날씨는 너무 변덕스럽다고들 하는데
올해는 정말 심하네요.

며칠은 여름날씨같이 덥다가
다음 며칠은 을씨년스럽고 비까지 내리거든요.

이런 날에는 따뜻하고 시원한 무우국이 제격이겠죠?



맑은 무우국


[재료]

무우, 파, 실고추, 사태, 소금, 깨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다진 마늘, 국간장


[만들기]

1. 사태는 찬물에 넣고 2~3시간 푹 끓여, (이때 양파, 파,
   당근등 야채를 넣어준다. 이유는 고기냄새 제거 및 국물
   맛을 시원하게하고  맛있게 하기 위함이다.) 고기를 건져  
   놓는다. 고기가 적당히 익었는지 알아 보는 것은
   젓가락으로 고기덩어리를 찔러 보아 핏물이 묻어나지
   않고 잘 들어가면 된다.
2. 고기는 얇게 썰어서 참기름, 깨소금, 소금, 다진마늘,
   후추가루를 넣고 양념한다.
3. 육수는 식혀서 프라스틱통에 담은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이유는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다.
   기름은 작은 채로 걷어 내면 된다.
4. 무우는 납작하게 나박 썰기를 하여 육수를 붓고 한소큼
   끓인다.
5. 양념해 놓은 고기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한번 더
   끓인다.
6. 파는 먹기 직전에 넣고 살짝 익힌다.

*  실고추로 장식하면 더욱 정갈해 보인다.
*  미리 사태를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기름이 잘
   제거 된 육수를 사용 할 수 있다.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드리햇반
    '06.6.12 9:54 AM

    맛있어 보여요~~~ 솜씨좋으신 에스더님^^

  • 2. 참좋아
    '06.6.12 12:00 PM

    음식이 너무 깔끔해보여 더 먹음직스럽네요.

  • 3. 메어리 포핀즈
    '06.6.13 1:07 PM

    어제가 시아버님 기일이었는데,
    에스더님 레시피로 해물샐러드랑 마사고 양송이버섯구이 해서
    아주 많이 히트를 쳤어요.
    너무 감사드리구요.
    저도 어제 무국을 끓였었는데 에스더님 무국이랑 많이 다르게 보이는군요ㅠㅠ

    제동생도 뉴욕에 살고있어서 친정엄마가 다니러 가셨는데 요즘 정말 춥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지만 전 가끔은 뉴욕이 그립답니다.
    비행기삯이 너무 올라 자주 가지도 못하는 뉴욕...저희4식구거든요

    동생한테도 가끔 얘기하지요.
    같은 뉴욕 하늘 아래 이런 살림의 고수도 계시니
    여기음식 그립다말고 많이 배우라구요.

    동생이 여기음식 먹고싶어하면 마음이 참~그래요.아시죠?그 느낌...

    대체 뉴욕 어디에 사시남요?
    제동생의 스승으로 모시고 싶사와요^^

  • 4. 메르세데스
    '06.6.13 6:22 PM

    정말 정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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