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클로렐라카스테라, 비스코티, 단호박빵, 아즈끼쿠키, 모카쉬폰

| 조회수 : 4,555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6-06-07 23:07:12


제 주위에는 고마운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고마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표시를 하고싶어서
주말에 이것저것 만들어 봤습니다.





이건 강력분으로 만든 카스테라인데요. '미애'님 레서피 참고했는데
녹차가루대신 클로렐라 가루 섞어서 했어요.
평소에 클로렐라 잘 못먹겠던데 카스테라에 넣었더니 색도 맛도 좋았어요.
강력분으로 만든카스테라라 상상이 안갔는데 더 단단하고 맛있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애용할듯.





이렇게 따로따로 포장을 해 놓으니 제법 예뻤습니다. ^^






이건 처음으로 만든 비스코티인데요.
역시 실력부족 경험부족으로 자를 때 잘 부스러지더라구요.
그래서 만든것중에 반절은 부스러저서 혼자 먹었어요. 헤헤;;
비스코티에는 아몬드를 많이 넣던데 집에 견과류라고는 땅콩밖에 없어서요
그냥 땅콩만 넣었어요.
위에는 화이트초콜렛에 커피가루 넣어서 아이싱했습니다.






역시 제맘대로 단호박빵입니다^^
단호박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응용을 많이 해보려고 하는데요
원래는 빵에 반죽할 때 같이 넣어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시나몬롤하는 것처럼 반죽위에 단호박으깬걸 바른후에
돌돌말아서 V자로 만들어서 양쪽에 칼집을 넣어주고 꼬아서 만든거에요.
설명이 너무 부족하죠. 제가 만들 때는 사진을 거의 못찍어서..
어쨌든 이렇게 만드니 빵안에서도 단호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저는 참 맛있더라구요.





이것도 반절은 제가 잘라먹고 나머지는 포장해서 선물했어요.





참 모양이 넙적해서 안예쁘죠. 헤헤;;
원래 이렇게 모양이 되면 안되는데 역시 실력부족 성의부족으로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 쿠키는 아즈끼쿠키라는 건데요.
아즈끼가 우리말로 팥이라죠^^ 그래서 팥쿠키에요.
저희 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는 건데요 맛은 팥아이스크림이 과자로 변한맛이랄까?
헤헤;;
이건 만드는 과정이 조금 복잡해요. 팥을 삶아서 오븐에서 말린후에 가루로 내야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한번할 때 팥가루를 많이 내요.





이건 모카쉬폰케익을 거의 16도막 내서 위에 아이싱해서 포장한거에요.
쉬폰케익이 오일이 많이 들어가서 선물할 때 좀 미안한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작게 포장하니까 먹기도 좋고 제 마음도 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이것저것 만들어서 작은 포장박스안에다가 넣어서 먹기 편하라고
포크 나이프도 함께 넣어줬어요.




이렇게 포장까지 해놓고도 막상 선물하려고 하니
쑥스럽기도 하고 더 잘해서 줄껄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고해서
줄까 말까 망설이다가 줬는데 다들 어찌나 고마워하는지.
별거 아닌데도 이렇게 고마워 하는 사람들을 보며 제가 더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선물을 받은 듯한 고마운 마음이 들던 하루였습니다.^^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환맘
    '06.6.7 11:21 PM

    포장이예술이네요^^ 물론 내용물은 기본이구요 저두 베이킹 하느라 하는데 아직멀었네요 아이싱함 해본적었으니...부럽습니다 ㅠㅠ

  • 2. 다니엘
    '06.6.8 1:57 AM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제가 가까이 살았음.., 전박사님에게 다른걸로 도움 많이 주고 케익 만들어달라고 졸랐을것 같아요.
    나이도 어리신듯한데.., 앞으로 장래가 기대되고요..^^

  • 3. 프링지
    '06.6.8 6:58 AM

    포장이 너무 귀여워요
    저도 팥 너무 좋아해서 시루떡 팥만 털어먹는데...
    팥쿠기 한개 던져 주삼~

  • 4. 개골
    '06.6.8 8:56 AM

    포장 넘 이뻐요...
    정성이 폴폴 넘쳐나서 받는분들이 넘 좋아하시겠어요.....

  • 5. 전박사
    '06.6.9 7:22 PM

    정환맘님 - 저도 처음한 아이싱이에요.
    말이 아이싱이지 그냥 화이트초콜릿 녹여서 한걸요^^

    다니엘님 - 가까이 사시면 도움 안주셔도 많이 만들어드릴텐데요.^^

    프링지님 - 감사합니다.^^ 휘익!! 받으세요 쿠키.

    개골님 - 감사합니다.^^

  • 6. 체리공쥬
    '06.6.10 12:18 AM

    포장이 예술입니다. 저렇게 예쁜 박스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2 주니엄마 2026.01.21 2,537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6,156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612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949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126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505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60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243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083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728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834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640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72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7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10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43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5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04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05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49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82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32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86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70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77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787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90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5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