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옵빠의 이쁜 짓~

| 조회수 : 7,18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6-03 03:43:41
제가 어제 생일이였습니다~

우리 신랑 새벽에 눈비비며 축구보고나서 꼼지락거리면 미역국을 끓여 주더라구요

부시럭부시럭 생일상이라고 차려주고 축하공연(?)까지 해준뒤 토끼눈 되가지고 침대에 쓰러져버렸습니다

미역국이 국물이 뽀얀게 참 맛있겠다 싶었는데 그안에서 손가락만한 멸치들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동동 떠있는 거에요

이게 뭐지 기겁을 했더니 우리 신랑 하는말이

"지식검색에서 다시다 넣으라 했는데 우리집엔 그거 없어서 멸치넣었어"

"-..-  소고기 넣었잖아요"

근데요 멸치덕분인지 정말 맛있는 미역국이였어요

케이크에 예쁜 축하 쿠키까지

그런데 저 쿠키가 하나에 1500원이래요

예쁘긴한데 아까워서 못먹겠어요

쿠키 하나만 사고 한라봉 한개 사주시지...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나
    '06.6.3 9:34 AM

    부럽다~~
    난 언제 신랑이 끓여주는 미역국을 먹을 수 있을런지~~

  • 2. 영양돌이
    '06.6.3 9:41 AM

    에구~부라워라...
    당장 <닭>표시 하세용~버럭버럭!!!!
    ㅠㅠ

  • 3. 백순례
    '06.6.3 10:08 AM

    진짜 부럽습니다 ~~~ ^^

  • 4. 지향
    '06.6.3 10:44 AM

    버럭버럭버럭~~~

  • 5. 강.철.잎.새
    '06.6.3 10:45 AM

    너무 보기 좋네요 부러워라 ㅠ.ㅠ

  • 6. 서향
    '06.6.3 10:59 AM

    끌어내~~~

    ㅠ.ㅠ

  • 7. yuni
    '06.6.3 12:30 PM

    옵하 너무 멋장이십니다.
    부럽군요.
    저도 부럽고 배 아파 끌어내고 싶군요 ㅠ.ㅠ

  • 8. 샬롯
    '06.6.3 12:44 PM

    정말 너무 하시군요, 흑흑^^

    9년차에 남편이 끓여준 건 뜨거운 비빔면 하나 뿐이었다는...

    너무 부러워요, 님 그리고 생일 축하드려요~

  • 9. 연초록
    '06.6.3 1:00 PM

    생일축하드려요~~~

    내년에는 쿠키 하나 한라봉 두개 해주시라고 하세요..^^*

  • 10. 보라돌이맘
    '06.6.3 1:37 PM

    이제는 돌아오는 생일이 그다지 반갑지않은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생일이란 단어는 듣기만해도 가슴설레입니다.
    생일날 미역국 끓여주는남편분..... 너무 부러워요.
    생일 정말 축하드려요~^^

  • 11. 미소리
    '06.6.3 1:49 PM

    달걀후라이에 벌건하트까지 그려주는 센쑤~!
    내년 생일에 꼭 한 번 그려보고 싶습니다......
    두분의 알콩달콩 생일잔치 축하 드려용...

  • 12. 신디한
    '06.6.5 12:42 PM

    부럽습니다...

  • 13. 단발머리
    '06.6.5 5:24 PM

    진짜 진짜 샘나네요~~~

  • 14. kimi kim
    '06.6.5 5:28 PM

    정말 이쁜 짓(!) 이네여^^......... 참으로 귀여운 생일 이벤트^^.... 축하해요!!

  • 15. 텍사스새샥시
    '06.6.6 2:52 AM

    같이 미역국을 먹을 수 있는 남편이 있어서 부럽습니다.
    울 남편 미역국 보면 기겁합니다.. 하휴~~!!
    맛만 좋구만..
    모가 이상하다는건지.. 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5 주니엄마 2026.01.21 1,914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5,919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419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887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04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427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55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21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9,958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679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780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601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6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61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00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38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48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988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893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42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71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24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75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50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65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772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80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3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