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NY스타일 당근케익(이라네요...;;)

| 조회수 : 5,446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6-06-01 16:19:11
정말 맛있어요. 오늘 아덜 유치원보내고 간식 무얼만들까 하다가 당근도 들어가니 이게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봤는데요.

일단 레시피 알려드릴께요.(20*10*5.5센치 파운드틀 하나분입니다.)

박력분...........100g
베이킹파우더..1t
베이킹소다.....1t
시나몬파우더..1t
소금..............적당량
달걀..............2개
식용유..............100ml
흑설탕...........100g
당근...............중간크기한개


아이싱재료

크림치즈........80g
무염버터........50g
제과용가루설탕(전 없어서 그냥 흑설탕넣고...).....20g


만드는방법

1.볼에 박력분,베이킹파우더,베이킹소다,시나몬파우더,소금을넣고 체에 쳐준다.

2.다른 볼에 게란두개를 풀어주고 식용유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잘 섞어준뒤 설탕을 나누어 넣어 섞어준

다.(전 핸드믹서로 했습니다)

3.2번에 1번의 가루들을 두세번정도 나누어 넣고 고무주걱으로 훌훌 섞어준뒤 당근 강판에 간걸 섞어준다

4.틀에 3번을 넣고 틀을 두세번 탁탁 쳐서 공기를빼준다. 170도로 에열된 오븐에 45분 굽는다.

5.아이싱을 만든다.볼에 실온에 놓아두었던 크림치즈,무염버터를 섞고 설탕도 넣고 섞어준다.

6.완전히 식힌 4번에 슥슥 발라준다.

집에 이 재료들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데 시나몬 파우더니 가루설탕이니 무염버터니...좀...
전 다있는데 시나몬파우더 사놓은거 호떡만들때 다 써버려서 다시산것외엔 그냥 집에있는걸로 대충대충 만들었는데요 애들도 잘먹고(아이싱덕분..)  이 케익뿐만아니라 이 아이싱은 두루두루 써도 좋을것같아요...베이글에 발라먹는다든지,다른 파운드케익 위에 발라서 먹어도 맛있을것같고...

함 만들어보세요.^^

아참, 설탕넣는순서 빼먹어서 다시 수정했습니다. 홍이님 감사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다상태
    '06.6.1 5:29 PM

    출출한 시간이라서 그런가요
    왠지 그림속으로 들어가서 우유랑 먹고 싶습니다.

  • 2. 졸려라
    '06.6.1 6:07 PM

    우와+ㅂ+ 결이 무척 곱게 나왔어요+ㅂ+

  • 3. 수줍어
    '06.6.1 7:27 PM

    왜 이리 오랫만이래요?
    바쁘셨나요?

    당근케익이 컴에서 확 튀어나올 것 같아요. 너무 맛나겠다~~~

  • 4. 안개비
    '06.6.1 9:30 PM

    와 ++ 우유랑 먹음 ~아 먹고싶네요~

  • 5. 신 영민
    '06.6.1 10:04 PM

    수다상태님~뛰어들어오세요.남편꺼 한조각남은거 지금 드릴께요.^^까잇꺼~~

    졸려라님~이상하게 정말 간단하게 만들것치고는 촉촉하고 결이 곱게 나왔어요. 이유는 저도 모름... 그래서 하는김에 내일 파운드케익을 함 만들어 보려구요. 정말 또 촉촉하게나올까?~~하고요.

    수줍어님~~정말 오래간만이죠!!! 우리 아들이 요번에 유치원들어갔어요. 게다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도시락에 간간히 자모회 이런거에 뭐 무슨또 파트를 하나씩 맡아서 하는게 있는데 전 10월에하는 바자 팀에 들어갔거든요. 또 그거모임에...거참 작은애도있는데 델고 다니면서 녹초가 되어서리...기달리셨나요~~~^^저도 보고팠답니다.헤헤... 이제는 적응도되고 요령도 생겨서요...자주 들어올께요...징글징글 하다고 할까봐서리...ㅎㅎ

    안개비님~~우리 애들도 우유랑 먹었답니다. 거의 대부분 빵종류가 우유랑 먹음 맛나잖아요. 특히 저는 카스테라랑 단팥빵은 누가뭐래도 우유랑 먹습니다...그렇다고 저지방우유 이런건 또 안돼요~유지방이 풍부한것으루다가...아시리라 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2,286 5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4 챌시 2025.11.02 5,647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2 김명진 2025.10.29 4,638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331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360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9 르플로스 2025.10.26 4,042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5,957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332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7,792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439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459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035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37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385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794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12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199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32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590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292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11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379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04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32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191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15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759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0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