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집에 있는 토요일 오전이었습니다.
아이가 크니까 학원이다..뭐다...같이 식사할 시간도 자꾸 없어지네요.
아침먹고 가족이 모여있을 때 수플레를 만들었습니다.
수플레는 만들어서 금방 먹어야 한는거라서
손님이 오셨을 때 하기도 어렵고 쉽게 할 수 없는 후식이지요.
프랑스어로 "부풀다"라는 의미를 가진 수플레는 달걀 흰자의 힘으로 부풀린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차갑게 내는 다른 디저트와는 달리 따뜻하게 바로 만들어 내야 하는데
일단 오븐에서 꺼내면 식어서 금방 가라앉기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수플레가 손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수플레를 기다린다라는 말이 있다네요.
수플레 볼 250ml 4개분량
계란 노른자 3개 / 계란흰자 5개 / 설탕 30g
다크쵸콜릿 125g / 럼주 약간
볼에 바르는 것 : 실온의 둔 버터 약간 / 설탕 약간
쵸콜릿은 잘게 다져두고 볼에 바르는 버터는 실온에 두든지 레인지로 약간 돌려 솔로 바를 수 있을정도로 만들어둡니다.
쵸콜릿은 볼에담아 랩을 씌워두고 넓은 팬에 물을 끓여서 내린후 그 위에 담가놓습니다.
수풀레 볼에 버터를 바르고
설탕을 담아 쏟으며 설탕을 묻혀서 냉장고에 둡니다.
계란 노른자에 설탕을 넣어 잘 저어두고(거품내는 게 아닙니다)
뜨거운물에 담가놓았던 쵸콜릿은 잘 저어서 완전히 녹으면
계란노른자에 설탕 저어논것에 쵸콜릿을 섞어줍니다.
흰자는 빳빳하게 거품내서
우선 흰자 1/3을 쵸콜릿 섞은것에 넣어 조심스레 섞어준 후
나머지 흰자도 넣어 거품이 꺼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섞어줍니다.
냉장고에 두었던 볼에 반죽을 4등분으로 나눠담습니다.
250ml 4개에 담는게 제일 적당합니다.
200도 오븐에서 13분 구워준 후
꺼내서 슈가파우더를 위에 뿌려줍니다.
수플레는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먹어야 합니다.
오븐에서 꺼내면 가라앉기 시작하기 때문에
꺼내서 바로 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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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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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릿 수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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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5
작성일 : 2006-04-22 1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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