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4월 11일 아이들 간식과 저녁밥~

| 조회수 : 5,17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4-11 18:15:38
저두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에 들어갔습니다...
제대루 해먹지도 않으면서 식비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당장 간식부터 사서 먹이지않고 (그동안 자주 사먹였거든요..ㅠ.ㅠ) 떡볶이떡 사다가 냉동실에 있던 양념소갈비 해동해서 넣고 궁중떡볶이 해줬어요.. 역시 잘 먹네요..ㅎㅎ
오늘 저녁은 요즘 너무 고기만 많이 먹이기도 했거니와 큰애가 어제밤에 카레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야채 넣고.. 목살 구워먹고 남은거(이것두 냉동실에 있던것..) 두쪽 썰어서 넣고..
S&B카레랑 바몬드 카레 반씩 섞어서 해줬더니 지금 먹고있네요..
맛있다면서요..ㅎㅎ
밥에 까만색, 초록색은 뭐냐면요..
서리태를 통으로 넣으면 골라내서 미니믹서기에 드르륵~ 드르륵~ 살짝 살짝 갈아서 넣어줬더니 안골라내고 먹더라구요.. 으이구~
이렇게 오늘두 냉장고에 있는거 잘! 활용해서 아이들 먹였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눈이
    '06.4.11 6:49 PM

    넘 맛나 보여요
    카레와밥 소고기떡볶이 모두 색깔도 예술이네요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는다잖아요^^
    저도 솜씨는 좀 달려도 예쁘게 세팅하려고 늘 노력하거든요ㅎㅎ

  • 2. 김현정
    '06.4.11 6:50 PM

    저희 애도 콩을 안먹으려고 해서 흑미나 기장같은것만 넣어 주었는데 저도 이렇게 해봐야겠네요~
    맛있어보여요~~

  • 3. 브라운아이즈
    '06.4.11 7:20 PM

    깨눈이님.. 저두 앞으로는 예쁘게 주려구요..ㅋㅋ
    밥을 컵에다가 담았다가 놓은건데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더라구요..ㅎㅎ
    자주 애용할거 같아요..
    김현정님.. 저두 흑미나 기장이나 현미같은것만 줬었거든요.. 서리태는 죽어두 안먹는다고 하고..
    생각끝에 방앗간에 가서 잘라오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미니 믹서기에 살짝 갈아두 될것 같더라구요..
    살짝 갈아서 쌀하고 같이 씻으면 껍질이 둥둥 뜨거든요.. 그렇게 몇번 씻으시면 됩니당..

  • 4. 만년초보1
    '06.4.12 9:19 AM

    떡볶이 진짜 맛있겠어요!
    카레도 진짜 예술이네요. 밥을 어쩜 저리 이쁘게 담으셨대요.

  • 5. 환이맘
    '06.4.12 9:23 AM

    오랫만에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 6. 브라운아이즈
    '06.4.12 10:08 AM

    만년초보1님..ㅎㅎ 저두 귀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간단해요.. 꼭 한번 해보세용~~
    환이맘님.. 매일 사먹고 대충 먹어서 올릴것이 없어서 그동안 뜸했어요..ㅋ
    이제 식비줄이기 결심했으니까 열심히 만들어서 들고 올께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2,359 5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4 챌시 2025.11.02 5,703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2 김명진 2025.10.29 4,653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337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366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9 르플로스 2025.10.26 4,055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5,966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342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7,804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458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464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058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40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387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798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20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03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36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595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29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16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384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08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37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195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18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762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0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