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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모한 도전2 - 고소미크래커

| 조회수 : 2,724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3-30 23:34:21
오늘 또 한 건 저질렀(?)습니다.
벼르던 과자 만들기...
사실 다이제스티브를 해보고 싶었는데, 통밀가루를 구하지 못한 관계로 우선 고소미에 도전했는데...
보시는대로 역시 허섭합니다.T.T
나름대로 어젯밤에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반죽하는 과정에서 계량이 잘못됐는지 너무 질어서 밀가루를 눈대중으로 더넣고 대충 질은감이 없어지게는 했는데...)퇴근후 옷도 안갈아 입은 상태에서 반죽을 밀고, 빌려온 쿠키틀로 찍어내어(이것도 생각보다는 쉽지 않대요.) 장터에서 구입한 종이호일(괜찮더군요.^^)깔고 색깔 신경써가며 구웠더랬지요.(아휴, 숨차라....)

아이들 반응은 신기해하긴 했지만 솔직히 맛있다고 하지는 않더군요.T.T
늦게 퇴근한 남편도 제가 만들었다는 사실만 신기해할뿐 뒷맛이 이상하다는 둥...
그래두 뭐, 시작이 반이라고 앞으로 더 나아지지 않겠어요?

더불어 오늘 큰아이가 집에서 미술 수업받으며 알미늄 호일에 철사를 감아 만든 다리찢는(?) 발레리나 작품도 같이 올려봅니다.(저보단 솜씨가 좀 있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로방스
    '06.3.31 12:21 AM

    아래 발레리나가 쫌 나아보이긴 해요^^
    과자도 원두커피랑 먹으면 맛있을거 갔다눈 -.-
    저는 과자는 안해봤는데요, 조만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 2. 황금굴비
    '06.3.31 12:42 AM

    과자가 빠삭빠삭해 보이는게 아주 맛있을것 같아요.. 아직도 안자고 제 옆에서 컴퓨터 자판을 빼앗으려고 잡아 당기는 23개월된 제 아들이 맛있겠따 묵을래! 묵을래! 하며 모니터의 보이는 과자를 손가락으로 집으려고 하네요..

  • 3. 슈퍼우먼~
    '06.3.31 1:07 AM

    제가 가끔해먹는 두부과자같아요..
    맛있어 보이는데요?

  • 4. 더람도리
    '06.3.31 2:52 AM

    과자도 발레리나도 예술이네요.

  • 5. 달려라하니!
    '06.3.31 11:15 AM

    하트모양이 너무 예뻐요...
    저도 고소미하고 다이제스티브만들어봤거든요. 고소미는 밑이 비칠정도로 얇게 밀어야 맛있더라구요.
    초보다보니,두껍게도 했다가 얇게도 했다가...^^ 여러가지제품이 나온관계로...알게되었답니다.
    다이제스티브 는반죽이 너무 질어서 냉동실에 약간 넣었다가 찻잔으로 찍었네요. 바삭바삭한맛보다 더강한맛? 아니 조금 딱딱한 맛인데..버터랑,설탕이 들어가서인지..맛은 좋더군요.

  • 6. 초코초코
    '06.4.1 6:45 AM

    아이구,예뻐라,..^^
    쿠키도 예쁘고,인형도..
    저도 우리 딸 만들기하라고 호일사러 가야지.^^(애들 끼고 살아요.5살,7살.시끌벅적,정신업는 울집..;;)
    쿠키 점점 나아질거에요.첨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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