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방학동안(이제 다 지났네요.)젤 많이 그리고 열심히 만든 아이(?)입니다.
불행히도 울 딸들은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서 거의 접대용으로 이용했는데, 반응은 늘 좋아서 스스로 무지 대견해
했던 품목이기도 합니다.^^
사실 브라우니를 만들게 된건 고교 동창의 우연한 얘기 때문이었는데, 정작 그 친구에겐 대접을 못하고 말았네요.
82고수님들의 레시피를 뒤져서 젤로 쉬운 걸로 했는데, 덩어리 초콜렛 잘라내서 중탕하는게 좀 번거롭지만 맛을
본 주위 친구나 동료들의 칭찬(그저 예의상으로 그런것 같지마는 않았다면 그건 제 착각일까요?^^)을 들으면 그
번거로움은 다 잊게 되고 어느새 끙끙대며 초콜렛 잘라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한답니다.
암튼 제가 여태까지 만든 하찮은 베이킹 제품중엔 젤로 호응도가 높았던 터라 앞으로도 여러번 만들게 될 것 같습
니다.
사진은 오븐에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과 완성된 직후의 모습들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전 개인적으로 전의 모습을 더 좋아합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브라우니 전, 후
cherry22 |
조회수 : 3,586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8-02-28 17:59:15
![](https://www.82cook.com/images/member/no_user.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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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목캔디
'08.2.29 1:02 PM덩어리 말고 버튼형 있어요.
그거 쓰면 잘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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