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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저녁꺼리 그리고 제가 키우는(?)애들

| 조회수 : 4,05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3-24 21:49:57
한가한 금욜밤입니다.(왜냐구요? 낼이 토요휴업일이니까요.^^)
낼 무슨 좋은 계획이라도 있으신가요?
전 오후에 동료들과 뮤지컬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황사가 있다지만 뭐 그쯤이야...)

어제의 간식꺼리에 이어 오늘은 저녁꺼리 올려 봅니다.
(사실 다요트 운운하면서 단백질은 한개도 없더라는 어느 분의 지적(?)에 많이 찔렸습니다.T.T)
까사리빙 주문하고 받은 접시(생각만큼 크거나 예쁘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괜찮았구요. 마데인타일랜드던데요. 글구 색은 청자(?)같은 색깔이었습니다.)에 토마토 썰은 것과 삶은 계란 올리고, 시판 싸우전 아일랜드 소스 뿌린 모습입니다.
막상 먹을땐 서리태 뻥튀기 갈은 가루를 좀 뿌렸더니 한결 고소 하더군요.(담엔 땅콩 다진걸 얹어 먹어볼 생각입니다. 이러니 백날 다요트 외쳐봐야 몸무게는 꿈쩍도 안하지요.^^;;;)

아직 시도는 못했지만 요즘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요리들은 오븐을 이용한 홈메이드 쿠키들(다이제스티브, 고소미, 두부스낵 등 비교적 레시피가 쉬워 보이는... 아닌가??)그래서 오늘은 시간날때 제과제빵 파는 사이트에 들러 이거저것 살펴보고 찜도 몇개 해 두었답니다.(혹시 즐겨찾으시는 제과제빵 사이트가 있으신지요? 추천 바랍니다. 시간내서 남대문 등에 가기엔 제가 넘 게을러서리...)
언젠간 제가 만든 쿠키 사진 올릴 날이 오겠지요?^^

글구 또 한 사진은 봄을 맞이하여 제가 키우는 애들을 공개합니다.
사실 왼쪽 두 개는 상당히 오래된 건데(인테리어 소품파는 매장에서 구입한 대나무들)넘 시들하고 해서 화분에 옮겨 심은 거구요, 오른쪽 것은 지난번 신세계 백화점에서 무료로 받은 스파티 필름인데 생각보다 빨리 시들어서 역시 옮겨심고, 시든 부분은 과감이 가위로 잘라 주었답니다.(저희 아줌마가.... 사실 분갈이 한것도 아줌마구요.)
또 사진은 없지만 올여름에 아이들 손톱에 물들여 주려고 봉숭아씨도 뿌렸습니다.(기대가 됩니다.)
저녁엔 이곳을 통해 알게된 색싹 채소 관련 사이트에서 샘플로 받은 새싹 씨앗도 심었구요.^^

봄은 확실히 봄인가 봅니다.
생전 꽃이나 화분 등에 관심없던(전 꽃선물 받는걸 정말 별로로 생각했거든요.)제가 씨앗도 뿌리고, 사진도 찍고 하며 기대를 하니 말입니다.

제가 키우기로 한 애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면 또 사진 올리겠습니다.(그래도 되죠?^^)

편안한 밤 되시고 주말과 휴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주맘
    '06.3.24 11:23 PM

    첨엔 브레드가든을 많이 이용했는데 인터넷몰들의 가격차이가 많이나더라구요..그중 싼데는 allbaking.co.kr 이구요 daheim 두 비교적 싼편이에요..
    근데 첨에 보기엔 브레드가든이 종류두 많구 정리가 잘되있어서 보기는 편해요..갠적으로..^^
    참고로 저두 아직은 베이킹에 병아리랍니당^^;

  • 2. cherry22
    '06.3.25 7:21 AM

    승주맘님, 친절하신 답변 고맙습니다.

  • 3. 이은지
    '06.3.25 9:03 AM

    왼쪽 두개는 개운죽이네요. 화분 두개 같이 모아 심어도 괜찮을꺼 같아요. 저도 한련화 씨앗을 심었는데 제법 싹이 많이 컸네요. ^^ 여름에 잎 따서 비빔밥 해먹어야겠어요.

  • 4. Terry
    '06.3.25 10:06 AM

    학교생활 하시느라고 바쁘실 텐데도 화분까지 키우시고..
    저는 작년에 바질 하나 키우는데도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맘대로 여행계획도 못 짜겠고...

    카사리빙 사은품 접시는..정말 광고사진과 다르네요.... 엄밀히 말해서 약간의 뽀샵질에 의한 사기?
    아닌가요?ㅋㅋㅋ 받은 분에 따라서 황당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 5. 월남이
    '06.3.25 2:30 PM

    이진진 이라는 재료 사이트도 저렴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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