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출근하는신랑에게 불쑥~
나 -"여봉~자기두 초코렛 사줘야해???(참 제가 생각해도 밉쌀맞더라구여,...ㅋㅋ)"
신랑-"훔훔......괜찮아..........(한참뒤).......아니 그냥 작은걸루 하나 사줘......."
이런~~~~~~~걍 넘어 갈라구햇는뎅......명색이 82쿡 회원인지라......함 맹글어 보자 하는마음에 ..인터넷엔 벌써 초콜렛만들기 셋또가 동이 나고 배송도 늦고...그래서 부랴 부랴....여기저기 사이트 뒤져서 초콜렛만드는법 찾아 프린터 하궁.....용기를 냈습져....
백화점가서 걍 초콜렛 큰거 하나 사고....집에 와선...초콜렛들을 잘게 칼로 자르라는 글들을 무시하고 급한마음에 망치로 내려치고...ㅡㅡ;;
템블링인가 한답시고..걍 스텐믹싱볼 그릇에 가스불위에 올려놓고 휘휘젓다가 물들어가서뤼.....원래 물들어 가면 안된다믄서여......에공~그래도 걍녺여 부렷습니다....이래저래 양도 작아지고 몇게안나올것같아서 그럼 양으로 떼우자 싶어 예전부터 양갱하려고 얼려둔 팥이랑 몰드판이다 꺼내서 또 제 맘대로 만들엇습니다.....
ㅋㅋ 그나마 집에 있던 재료들이라 점 그렇지만.....포장각이 그럴싸해서 그런지 ...보기는 썩 나쁘지 않네여...
역시나 초콜렛주위에 물이 고이더군여........@.@
아 그래도 어쩔수 없습니다.....
야근하고 돌아온 신랑 엉망이된 부엌을 보고 뭐하나 물어보더만.....제가
" 자길 위해 준비했덩~~~~~우헤헤~맛나것지????맹근 걸 보여주니
엄청 좋아하더만여..........좀 미리 미리준비해서 근사하게 만들걸하고 후회는 됏지만....
뿌뚯합니다용..........세상에 안되는게 어딨니???ㅋㅋㅋㅋ
이상 얼렁뚱당 발렌타인 넘긴 짝퉁삼순이 입니다용~
(아직 디카가 없아서리 폰카라 화질이 영 안좋습니다용.....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용^^아~이눔의수전증~(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둥 어젯밤에 부랴부랴....쵸콜렛+밤양갱만들엇으여~
짝퉁삼순이 |
조회수 : 2,387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2-14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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