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쇠고기 부위중에서 낙엽살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낙엽살은 앞다리에 붙어 있는 부채 모양의 살로 지방이 골고루 퍼져있어 연하면서
쫄깃하고 씹을수록 구수함이 더해 구이용으로는 일품인것 같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명절에 친정으로 선물 보내주신 낙엽살을 소금뿌려 맛있게 구워먹었답니다.
역시 동생이 오긴 왔나봅니다. 상다리 휘어지고 있습니다.ㅎㅎ
동생왔다고 엄마는 곰국도 끓였답니다.
집에서 끓이는 곰국은 아무래도 파는것 만큼 뽀얗게 되진 않나봅니다.
첫물은 누렇더니 그래도 우려낼때마다 뽀얗게 되는것 같습니다.
세번까지만 우려낼려고 했는데 떡국을 끓여먹어도 좋을것 같아서 한번 더 우려냈답니다.
아주머니께서 뼈에 구멍이 뻥뻥 뚫려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맞나요?
http://hinnari.net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들귀향2탄-입에서 살살 녹는 낙엽살
흰나리 |
조회수 : 4,76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2-10 15:06:0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요리물음표] 호두파이를 하려고 합니.. 3 2006-02-11
- [키친토크] 가끔씩 필을 받을때는 14 2008-07-04
- [키친토크]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 4 2008-01-10
- [키친토크] 고등어 잡는 날(추어탕.. 10 2007-09-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혜경
'06.2.10 9:18 PM곰국 보니 밥 한그릇 후딱 말아 먹고 싶군요.
2. 주방돌이
'06.2.10 9:42 PM낙엽살이라...저런고기 첨보네요..맛잇겟다..
3. 아이둘
'06.2.10 11:19 PM이건 낙엽살이 아나리 부채살인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낙엽살은 뜨는 부위가 정해져 있어서 사이즈가 그렇게 크게 떠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울산서 한번 먹어보고 다시 먹으려고 갔을 때도 그날은 부위가 들어오지 않아서 낙엽살 팔 수 없다더라구요. 그 이후론 어느 지역에서 어느 음식점에서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얇게 포를 떠서 앞뒤로 한번씩 익혀 먹으면 쓰러지는 맛입니다.4. 김명진
'06.2.10 11:19 PM여러번 우릴때 마다 영양성분이 다르데요. 핏물 잘 우려 버리고 한번 푸르르 삶아서 버리고 뜨거울때는 뜨거운물 보충 ..식은 뒤에는 찬물 보충 하는식으로 끓여내면 누린내가 없다네요. ^^ 저희도 요전에 먹었어여. 그리고...벼에 구멍이 슝슝나서 이로 물면..뼈가 들어가는 느낌 까지나면..끝인거 같아요...갠적인 생각이지만..파는건...우유 같은거 넣는거 같아요
5. DollDoll
'06.2.10 11:30 PM낙엽살이라는말 처음들어봐요~
정말 낙엽같이 생겼네요 와-0-신기신기 ㅎ6. 흰나리
'06.2.11 8:42 AM낙엽살을 소에서 아주 작게 있는 거라 조금 귀한 편이래요.
그래서 저희 친정 엄마는 동네 정육점에 가는 일이 있음 낙엽살만 보이면 사서 냉동실에 보관해 둔답니다.7. 윤정희
'06.2.11 10:33 PM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
우리는 언제나 저 사랑에 보답할 날이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55 |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 | 주니엄마 | 2026.01.21 | 536 | 0 |
| 41154 |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 jasminson | 2026.01.17 | 5,518 | 7 |
| 41153 |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 챌시 | 2026.01.15 | 6,173 | 1 |
| 41152 |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 행복나눔미소 | 2026.01.09 | 4,808 | 6 |
| 41151 |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 챌시 | 2026.01.07 | 5,962 | 3 |
| 41150 | 30 그리고 60 19 | 주니엄마 | 2026.01.06 | 6,305 | 2 |
| 41149 | 콩장만들어보기 7 | 박다윤 | 2026.01.06 | 3,497 | 4 |
| 41148 |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 진현 | 2026.01.01 | 8,169 | 4 |
| 41147 |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 에스더 | 2025.12.30 | 9,836 | 6 |
| 41146 | 챌시네소식 27 | 챌시 | 2025.12.28 | 5,632 | 2 |
| 41145 |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 발상의 전환 | 2025.12.21 | 12,659 | 22 |
| 41144 |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 은하수 | 2025.12.20 | 6,557 | 4 |
| 41143 |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 소년공원 | 2025.12.18 | 6,932 | 4 |
| 41142 | 올해김장은~ 16 | 복남이네 | 2025.12.17 | 6,134 | 5 |
| 41141 | 토마토스프 5 | 남쪽나라 | 2025.12.16 | 4,684 | 2 |
| 41140 | 솥밥 3 | 남쪽나라 | 2025.12.14 | 6,521 | 3 |
| 41139 | 김장때 9 | 박다윤 | 2025.12.11 | 7,539 | 3 |
| 41138 | 밀린 빵 사진 등 10 | 고독은 나의 힘 | 2025.12.10 | 6,973 | 3 |
| 41137 |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 살구버찌 | 2025.12.09 | 6,879 | 5 |
| 41136 |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 행복나눔미소 | 2025.12.08 | 3,633 | 5 |
| 41135 |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 소년공원 | 2025.12.06 | 8,161 | 6 |
| 41134 |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 챌시 | 2025.12.04 | 6,912 | 5 |
| 41133 | 남해서 얻어온거 11 | 박다윤 | 2025.12.03 | 7,262 | 5 |
| 41132 |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 살구버찌 | 2025.12.01 | 9,725 | 3 |
| 41131 | 명왕성의 김장 28 | 소년공원 | 2025.12.01 | 7,545 | 4 |
| 41130 |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 띠동이 | 2025.11.26 | 7,759 | 4 |
| 41129 | 어쩌다 제주도 5 | juju | 2025.11.25 | 5,571 | 3 |
| 41128 |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 andyqueen | 2025.11.21 | 10,121 | 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