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바구니가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작은 넘이 며칠 안있음
군대엘 가요...
큰 아들때는 진짜 멋멋르고
애낳던 식으로 가야 되나 보다
하고 보냈는 데~~~
이 작은 넘은 왜 이리 안쓰럽고..
맘 아프고 그러네요.
그래 부지런히 녀석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하루씩 만들어 먹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어려서 닭다리 들고 삐약 삐약하며
까불면서 먹던 아들넘을 생각하며
부지런히 만들어 놓았는 데...
따뜻할 때 먹었음 좋겠구만
친구들과의 잦은 송별식으로 늦게
들어 오는 일로 또 늦잠이네요^^
작은 넘은 어렸을 적
군대 얘기만 나오면 지는 군대에
안 가겠다고 울길래...그래...가지마...
너는 엄마가 대신 갈께..하면 좋아서
웃곤 했는 데...
약속을 못 지켜 미안하네요~~~^^;;
여지껏 22살이 되도록
말썽 한번 안부리고
조용한 범생이였으니..
군대 생활도 잘 해 주겠죠!!!
레시피랄 것도 없는 데
간단하고 쉬운 것에 비해
애들이 엄청 좋아해요..
뜨거울 땐 닭다리 끝에
호일을 말아 주면 쥐고는
잘 먹곤 했었답니다.
닭다리만 구입을 해서 칼집을 넣고
조금씩 붙은 기름기를 떼 내어
씻어 준비하고...
양념장으로는
진간장에 까나리액젖(요즘 조선간장 대신
이 까나리 액젖을 씁니다.)을 섞어
양파를 넣어 드리릭 갈고.....
매실에기스, 참기름, 깨소금, 고추가루,
파 마늘, 후추가루를 넣고 섞으면서 물엿도
조금 넣습니다.
준비해 놓은 닭다리를 넣어 잠시
양념맛이 들게 한 후..약한 불에서 은근히
조립니다. 가끔 뚜껑을 열어 국물을
닭다리위에 올려 주며...
나중엔 뚜껑을 열어 잠시 조리면
윤기가 나게 조려 집니다.
어린 아이들 먹이기가 참 좋아요..
매운 것이 싫으면 고추가루를
넣치 않음 되구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다리 들고~~ 삐약♪ 삐약~~♬
안나돌리 |
조회수 : 4,613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01-24 1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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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강미인
'06.1.24 10:44 AM안녕하세요 안나돌리님
군대 들어가는 아들때문에 마음이 짠하겠어요....
나도 먹고잡다.....닭다리2. 챠우챠우
'06.1.24 10:55 AM큭큭큭 ㅋㅋ
저도 제 동생들이랑 어렸을때 그랬었어요.
통닭사주시면..닭다리잡고 삐약삐약♪[운율을 살려서뤼~]그러면서 먹고 그랬는데..생각나네요.3. 민지맘
'06.1.24 3:47 PM울 애들도 통닭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아 먹고 자퍼라
저도 미역국, 떡국, 갈치조림 등에 까나리 액젖 넣어요. 특유의 향도 있지만 훨 감칠맛 나는거 같아요4. 세지
'06.1.24 4:35 PM전 갠적으로 닭날개 잡고 삐약삐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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