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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지고기된장찌개

| 조회수 : 10,482 | 추천수 : 6
작성일 : 2013-04-19 00:05:41

 

안녕하세요!^^

 

벌써 4월중반을 넘어섰습니다.

 

그래도 날은 아침저녁 쌀쌀합니다.

 

오늘은 돼지고기된장찌개입니다.

 

 

 

주방장면이 나오면 가끔 정지해두고  부엌용품 자잘하니 걸어둔 것을 살피면서,  뭐 색다른것은 없는가? 도 살피고,

 

어수선한 주방모습이  어디서 본듯한...참~ 눈에 익다!^^ 싶은 마음에  친금감도 느껴지는  한밤중식당

 

전 뒤늦게 얼마전에 보게되었습니다.

 

 

담배피우던 둔한듯한 손으로  곤약을 손으로 뜯어 준비해두고

 

오래된 알루미늄 냄비에 돼지고기를 볶는 장면에 정감이가면서도  한편 알루미늄걱정도 좀 되는

 

돼지고기가들어간 된장국? 찌개?를  끓이는 장면을

 

보면서 나도 한번 꼭해먹어봐야 겠다!  이렇게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된장 찌개에 돼지고기라니? 조합이 영 익숙지 않아서 과연 맛있을까?

 

반신반의 하다가 얼마전 한번 해먹으니 참 맛있게 식구들도 잘먹습니다.  

 

얼마지나 큐폰님과 함께 차를타고가다가   생각보다 돼지고기와 된장의 조합이 괜찮더라고 이야기했더니

 

이미 이렇게 해드시고 계시다는 이야기와 함께

 

재래식 된장을  고기와 함께볶다가 해도 맛있다는 팁을 건네줍니다.

 

 

다싯물에 끓인 된장 찌개만 주로 먹던  식구들도 맛있다고하니  맛있는것이 사실이겠지요!^^

 

 

 

 


 

 

곤약은 손으로 뜯어주는것이 칼로자른것보다는 맛난 느낌

 



 

 

다싯물, 재래된장, 돼지고기 (대패삼겹살이면 더욱 좋겠지요!), 곤약,  우엉, 무, 당근 , 버섯 두부(사진에는 빠졌네요.)





 

 

돼지고기를 볶습니다.



 

돼지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된장도 볶아줍니다.

 



 

 

야채도 살짝 버무리듯 살짝 볶다가  다싯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찌개보다는 국에 가까운데 국이라기에는 좀 그런....


 

 

 

아래사진은 오늘 끓인것입니다.

야채중 달래를 추가했는데  나름 맛이납니다.

혹시 맛날까? 생각하시는분들계시다면 꼭한번 해드시길  강추합니다.^^

 

 

 

 

 

 

 

 

 

 

 

 

 

 

달마산 미황사 다녀온 사진 함께합니다.

 

 

미황사 뒤에 병풍처럼 두른  암벽이 아름답습니다.

 


 

 

 



 

 

 



 

 

 



 

 

 

선운사 노래가사(시) 처럼 !  후두둑 떨어지는 그꽃 ! 동백꽃입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화
    '13.4.19 12:40 AM

    21년전에 내생애 첫차를 사곤 휴가기간중 달려갔던곳이 미황사.
    병풍처럼 둘러진 산을 보고, 빨간 흙도 보고, 단청 안입힌 절건물도 보고, 염전도 보고...
    무엇보다 쨍~ 하던 햇살아래 떨어져있던 동백도 기억나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사진에 옛날생각 납니다.

    돼지된장찌게 만들어볼께요~

  • 노니
    '13.4.21 6:58 AM

    와우! 먼길을(서울기준으로!^^) 첫차를를 사시곤!^^
    차길들이기 아주 좋은 시간이었겠네요.^^
    언덕위 미황사로 올라서니 갑자기 나타난 바위병풍에 깜작 놀랐답니다.
    흙! 맞아요! 빨간! 그리 넓지않은 국토인데도 이렇게 다른 색의 흙을 보니 신기했었습니다.
    똑같은 사진 사실 어느 포탈이나 검색하면 더좋은사진이 나오겠지만
    이곳에서 이렇게 누군가의 회원의 눈을 통한 사진은 또 색다른 느낌이 들던데
    혹시 그런 느낌이셨었으면 좋겠습니다.^^

    된장장찌개 제법 맛나던데....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
    우화님의 맛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좋은날 되세요.^^

  • 2. 나무상자
    '13.4.19 12:51 AM

    아! 삼겹살 데쳐서 끓이는데, 볶아서 하셨군요! 저도 다음에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어울릴까? 싶지만 일단 먹어보면 그 맛이 그윽하죠?
    절의 풍광이 대단하네요. 저 곳에도 언젠가는 꼭 가봐야겠다고 다짐 다짐 ^^
    너무 감사해요~

  • 노니
    '13.4.21 6:59 AM

    이미 돼지고기와 된장의 조합을 느끼시고 계셨네요.

    미황사! 풍광이 대단하다! 이말이 닥맞는 말입니다.
    꼭한번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 3. 피치피치
    '13.4.19 1:04 AM

    돼지고기로 된장찌개를 해도 맛이있다니......
    그동안 된장 풀어서 돼지고기 삶은 물 걍 버렸는데 말임다.....ㅠㅠ
    곤약 엄청 좋아하는데, 요것도 당장 시도해봅니다^^

  • 노니
    '13.4.21 7:01 AM

    된장풀어돼지고기 삶은물!
    다른 향채가 안들었다면 나름 괜찮을듯 싶기도!
    곤약 저도 좋아하는데...^^

  • 4. maria
    '13.4.19 3:50 AM

    노니님, 김치양념 레시피 너무 잘 쓰고 있어서
    꼭 감사하다고 하고 싶었어요.
    이것도 함 해볼게요^^

  • 노니
    '13.4.21 7:02 AM

    김치양념 잘 쓰고 계시는군요!
    이렇게 댓글까지 주시니 저도 감사합니다.^^
    입맛이 다들 틀리니 어쩔까 싶지만....
    꼭 한번 해드셔보세요.^^

  • 5. 백만순이
    '13.4.19 8:23 AM

    오!첨보는 요리네요!
    열심히 해먹고 사먹고~하는데도 82만 오면 새로운 요리가, 그것도 아주 맛있어보이는 요리가 보이니 참 재미있어요ㅎㅎ
    조만간 실습해볼랍니다

  • 노니
    '13.4.21 7:04 AM

    심야식당 보신분들은 이미 한번씩 해드셨을듯요!^^
    저는 뒤늦게 보고는 필받아서...
    우리된장으로 약간의 변형된 상태로 만들어 봤답니다.
    꼭한번 해드셔보세요.^^

  • 6. 초록하늘
    '13.4.19 9:01 AM

    지붕의 곡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오랜세월을 지내온
    빛바랜 기둥이 절의 역사를 말해주는듯 하네요.

    냉동실의 삼겹살이 구제의 손길을 기다리는데
    한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노니
    '13.4.21 7:07 AM

    곡선! 평면에 그린다해도 정말 다양하게 나올수있는것이 곡선인데...
    그런 곡선이 우리만의 것이 있다는것이 신기합니다.
    집단심리의 곡선이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미황사 대웅전은 애초에 단청을 안했고 처음 그대로라고 이야기들었답니다.
    단청도 아름답지만 빛바랜 나무색도 참아릅답네요.^^

    냉동실의 삼겹살 구제의 날이 오길...^^

  • 7. 게으른농부
    '13.4.19 4:57 PM

    돼지고기된장찌개~ 첨 봅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해 지는데 마누라가 튕기네요. ㅠㅠ

  • 노니
    '13.4.21 7:11 AM

    게으른농부님!
    하하 정히 드시고 싶으시면...^^
    괴기 구어드시는날 된장찌게에 고기몇점 풍덩!
    표고 몇장 풍덩 해서 끓여 드셔도 비스므레할듯 싶기도 한데...
    우째 마음 잘맞추어 드리고 돼지고기된장찌개 맛보시길 기원합니다.^^

  • 8. 미미
    '13.4.21 10:12 AM - 삭제된댓글

    두꺼운 삼겹살로 끓이고 마지막에 깻잎 몇장 넣어주면 환상이죠 좋아하시면 방아가 더 좋구요

  • 9. into
    '13.4.21 10:47 PM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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