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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드러운 갈비찜과 잔치국수 성공기^^

| 조회수 : 20,227 | 추천수 : 8
작성일 : 2013-01-26 20:11:24

안녕하세요~

신나는 토요일 보내고들 계신가요?ㅎㅎ

 

전 요즘 주중이나 주말이나 집정리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작년 봄에 내놓았던 집이 그렇게도 안팔려서 여기 평생 살아야하나보다.. 했는데

하필 딱 추운 12월에 팔려서 지난주에 이사했거든요~

 

10년 살던 집에서 이사하려니 버릴것도 한두개가 아니고.. 10년전에 이사올때 가지고 와서 한번도 사용안한 물건들도 있고, 이런게 집에 있었네? 싶은 물건들도 있고..;;;

그중에 그릇같은 경우는 참 버리기도 아깝고.. 가져가자니 안쓸것 같고.. 그렇더라고요.

찾아보니 아름다운 가게에서 기부도 받는다고 해서 다량 기부하고

예전에 엄마가 혼수로 해오셨던 그릇이나 좋아하셨던 그릇, 몇개만 남겨두었어요.

 

엄마랑 추억이 있는 마지막 집인데.. 떠나려니 맘이 좀 그랬는데

그래도 새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니 설레이네요^^

 

새 집으로 이사오면서 아빠가 저 버리고 가실까봐..;;;ㅎㅎ(서른도 훨씬 넘어 시집안간 딸이라 불안했어요.. 독립하라고 하실까봐.....ㅋ) 불안했는데 그래도 10년 살림한 공이 인정받았는지 새집에 방 하나 내어주셨어요.ㅋ

 

집주인님(=아빠)이 최근 스마트폰으로 바꾸시고는 안그러셨는데 문자도 자주 보내시고,

이사하기 며칠전 카톡으로 사진한장 보내셨어요.

 

침대인데 서랍열리고 안쪽은 뚜껑열면 수납공간이에요.

전에 살던 집보다 좀 줄여가는거라 맘이 쓰이셨는지 요런 침대 제작해서 카톡으로 선공개하신 집주인님-

남들 다 맛있다는 요리에도 최고의 칭찬이 "괜찮네-" 이고 왠만해선 칭찬안해주는 아빠지만

가끔 요런 깜짝 선물할 줄 아는 멋쟁이시기도 해요-ㅎㅎ

요 위에 목화솜 튼거 요 2개 합쳐서 시트로 한번 감싸고 다시 요 커버에 넣은 다음 매트처럼 해서 자고 있어요-^^

 

 

서론이 좀 길었죠?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지난번 성공해서 맛나게 먹었던 갈비찜 공개할게요~

 

 

레시피는 제가 늘 감탄해마지않는 나물이님의 레시피에서 냉장고 사정에 맞춰 조금 바꿨어요.

나물님 레시피는 일단 믿고 시작하는 거라서 무작정 따라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왠만한 맛집보다 맛있었다고 자부해요-^^

고기도 부들부들 연하게 잘 재워지고~

함께 넣은 무, 당근에도 간이 적당히 베어들어 너무 맛있었던 갈비찜.



[재료]

갈비 2근(1.2kg), 찬물 6컵, 양파 1개, 무 1/2개, 당근 1개

양념장 : 진간장 12스푼, 키위갈은 것 6스푼, 설탕 5스푼, 물엿 2스푼, 맛술 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다진파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후추 약간



우선 갈비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전 1시간정도 담가두었어요.



냄비에 물 6컵 정도 넣고 끓으면 갈비를 넣고 5분정도 끓여준 후



찬물에 한번 훅~하고 씻어주세요.

처음 끓인 물을 지저분하니 버려주시구요~



냄비에 찬물에 씻은 갈비, 물 6컵, 양파 1개를 넣어 40분 정도 끓여주세요.



전 집에 있는 통후추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갈비를 끓이는 동안 무와 당근도 손질해주고~

(모서리를 둥글게 깍아주어야 나중에 익히는 과정에서 부숴지지 않아요^^)

집에 배가 없는 관계로 키위로 대체했어요-

키위도 곱게 갈아주시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갈비가 다 삶아지면 건져내어 한김 식히고

고기결의 반대방향으로 칼집을 넣어주세요.

갈비 삶은 물은 면보에 걸러내어 맑은 육수로 2컵 반정도 준비해주시면 되요^^




냄비에 칼집낸 갈비와 무, 당근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주고



잘 버무려준 후 10분정도 재웠다가



육수부어 중불에서 뚜껑덮고 15분 정도 끓여준 뒤

뚜껑열어 육수를 갈비에 잘 끼얹어주면서 다시 15분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갈비에 칼집을 내어 먹기 좋고

부들부들 부드러운 갈비찜 완성이에요-

집에 밤이나 은행이 있다면 함께 넣어도 좋아요~

(저희집 냉장고엔 없어서 생략-ㅎㅎ)

왠만한 갈비찜 전문점가면 서운한 양에 비싼 가격인데

그런곳에서 3인분 적당히 먹을 양으로

4인가족 배불리 먹었어요~ㅎㅎ

아주 만족도 높은 요리였네요-^^

돌아오는 설에 손님들 오시는 집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듯!ㅎㅎ

 

 

 

 

=================================

 

그리고 요건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어 본 잔치국수에요-

 

[재료]

육수 재료 : 물 10컵, 국멸치 1줌, 무 10cm 정도, 양파 1개, 대파 1대, 다시마 10cm정도 1장, 통후추 10알, 가쓰오부시1줌

고명 재료 : 애호박, 계란 2개

양념장 : 간장 1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다진파 반스푼, 다진마늘 약간, 참기름, 설탕 약간

소면 적당량



야식으로 생각나서 만든거라 집에 있는 재료로 육수냈어요.

이정도 기본으로 넣고 마른 고추나 표고버섯, 통마늘을 추가해주심 좋아요~

며칠전 부지런떨면서 통마늘 다 다져서 냉동했는데..ㅎㅎ

그래서 전 마늘도 못넣고 육수냈어요.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우선 물 10컵정도 냄비에 붓고

집에 있는 육수낼만한 재료를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고 20분정도 후에 다시마 건져주시고,

약불에서 20분정도 더 끓여주세요.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한줌 넣은다음 10분정도 우려내고

육수를 체에 받쳐 국물만 걸러내주면 거의 다 한거에요.

여기에 국간장 1스푼 안되게 살짝만 넣어주시고요,

천일염으로 간 맞춰주시면 육수 완성.



육수가 끓는 동안 고명을 만들면 시간이 남아요..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정성들여 계란지단도 하고, 애호박도 돌려깍기해서 껍질부분만 써줬어요^^



약불로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다시 키친타월로 다시 기름 닦아낸 후

흰자, 노른자 차례로 부쳐줬어요.

노른자를 할때는 흰자를 살짝 섞어주면 조금 부드러워져서 이쁘게 부쳐지더라고요.

한김 식혀 채썰어놓고요~



애호박은 껍질부분만 돌려깍기한 후 얇게 채썰어주시고

지단 부친 팬에 살짝 볶아 익혀주면 끝.



잔치국수의 꽃.

매콤한 양념장도 분량대로 섞어 준비하고~

소면 삶아 찬물로 헹군 뒤 그릇에 담고

고명 올리고,

육수를 조심스럽게 붓고

양념장 올리면 끝이에요~



생각보다 넉넉하게 만들었는지

야식으로 3인이 먹고

다음날 또 점심에 3인이 먹었어요.ㅎㅎ

이정도 분량이면 6~7인분정도네요-



 

이상하게 새집으로 이사오고 주방이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요리하기 싫어요;;;;;

이사 후유증인가요..?

이제 전 집에서 했던 요리 사진도 요 2개로 끝인데..;;;

언제 또 키톡에 글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ㅋ

 

어서 새집이랑 친해져서 요리도 도전해볼게요-

 

주말이라 키톡도 한산~

다들 푹~ 쉬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베끄차차 (lemanoo)

요리와 그릇을 좋아합니다- 행복하게 살림을 하고 싶은 사람이고요, 좀 더 즐기며 살기위해 <아베끄차차>라는 쇼핑몰을 운영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들레 하나
    '13.1.26 8:27 PM

    저희집 다음 주 주력메뉴 정해졌네요. ^^*
    자세한 레서피 감사해요~

  • 아베끄차차
    '13.1.26 9:45 PM

    ㅎㅎ 요거 저도 담주에 한번 더 할거에요~
    이번에는 2근 아니라 3-4근 정도 넉넉하게 해서 몇번 우려먹을려고 다짐중이에요..ㅋㅋ
    민들레 하나님도 맛나게 만들어드세요-

  • 2. 노란모자
    '13.1.26 9:07 PM

    우와~ 진짜 맛있어보여요~
    같은 레시피로 돼지갈비로 해도 맛있겠죠?

  • 아베끄차차
    '13.1.26 9:46 PM

    네네- 돼지로 해도 맛있죠~
    그러고보니 저도 사태로 사태찜해먹을까 싶기도 하네요^^
    갈비는 뼈무게때문에 살짝 아쉽.. 뜯어먹는 재미는 있지만요..ㅎㅎ

  • 3. 초록바다
    '13.1.26 9:19 PM

    추천꾹~!!
    레시피 감사드려요
    설날에 갈비찜 할려고 ..잘 메모 해두었네요
    저도 이사 하고 나면 한달정도는 주방이 낯설고 적응이 잘 안되드라구요
    새로운 주방에 하루빨리 적응 하셔서 키톡에 다시 오시길 바랍니다

  • 아베끄차차
    '13.1.26 9:47 PM

    그런거죠...? 저만 낯설고 그런거 아니죠..?!ㅎㅎ
    전 요즘 주방에 설거지가 쌓여있어도 어색해서 가기 싫어요..ㅠㅠ;;
    주방이랑 친해지길 바래~ 한번 해야할듯-ㅎㅎ
    초록바다님 맛나게 만들어 드시길 바랄게욧!

  • 4. 강실이
    '13.1.26 10:12 PM

    정성스런 레시피 감사해요
    저도 도해 보려구요
    수입갈비로 해도 되는지요?
    배로 넣을경우 키위양하구 같이 넣는지요?

  • 아베끄차차
    '13.1.27 3:20 AM

    네~ 저도 수입갈비에요- 호주산..ㅎㅎ
    마트에서 마침 세일하길래 충동구매했거든요-^^
    원래 배로 하는 레시피인데 집에 키위뿐이어서 키위로 한거에요- 배도 동량으로 넣으심 될듯해요~
    맛나게 만드셔요~

  • 5. 하얀공주
    '13.1.26 10:30 PM

    아..진짜 맛있어 보여요. 저도 이렇게 할래요. 감사합니다.
    잔치국수도 정말 맛있어 보여요.

  • 아베끄차차
    '13.1.27 3:21 AM

    감사합니다~
    잔치국수는 기대 많이 안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깔끔하니 좋았어요-
    맛있게 만드셔요~

  • 6. 딸기가좋아
    '13.1.26 10:37 PM

    헉... 집에서 먹는 잔치국수 자태가 이리 고울 수 있는 건가요? ^^;;
    완전 땡겨요...
    차차님은 내일 부대찌개 드시고.. 저는 잔치국수해먹고.. ㅎㅎ 메뉴체인지~~ ^^

  • 아베끄차차
    '13.1.27 3:22 AM

    ㅎㅎ 전 내일 점심에 부대찌개 먹으리라 다짐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 김밥에 맥주했는데 점심에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ㅋㅋ
    저희 내일 맛나게 먹어보아요~

  • 7. 솜사탕226
    '13.1.26 11:17 PM

    갈비찜은 오래오래 뭉근하게 끓여야 부드럽게 되던데 키위 넣으면 그리 오래 끓이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 아베끄차차
    '13.1.27 3:24 AM

    키위를 넣어서 그런지, 고기가 좋은건지.. 전 요렇게 끓였는데도 압력솥에 한것처럼 부들부들 맛있었어요^^
    전 명절전에 한번 더 만들어 먹으려고요~ㅎㅎ
    솜사탕님도 맛나게 만들어 드셔요~

  • 8. Hellas
    '13.1.27 3:05 AM

    키위를 저렇게 많이 넣고도 씹을 고기가 있었어요?
    고기가 부드러워 지는 게 아니라 삭아서 뭉그러졌을텐데요.
    키위 넣으실 분들은 주의해서 질긴 부위에 아주 조금만 넣으셔야 해요.

  • 아베끄차차
    '13.1.27 3:27 AM

    2근에 키위 6스푼이 많은 양인가요....?
    음.. 전 괜찮았는데..
    소고기라 그런지 전 저정도 양 넣고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어요- 삭아 뭉그러지진 않았고요-^^;;
    돼지고기는 양을 조금 줄이면 되겠죠..?ㅎㅎ
    믹서에 간걸 다 넣었다고 생각하시는거라면- 남은건 불고기 재울때 사용했어요~

  • 9. 바라보기
    '13.1.27 5:53 PM

    아베끄차차님 미혼 맞나요? 너무 이쁘고 먹음직 스럽네요....~
    요즘 82레시피 보고 요리하고 있는 미혼 처자인데... 아베끄차차님 따라갈려고 아직 멀었네요....^^
    저도 두개다 한 번 해 봐야겠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 아베끄차차
    '13.1.27 6:07 PM

    아이고.. 바라보기님.. 부끄러워요...;;;ㅎㅎ
    미혼이긴한데 10년전부터 살림했어요- 10살 터울 동생 키워서 이제 군대갈 나이되니까 방학한 기분이랄까요? ㅋㅋ 엄마들이 애들 방학 왜 기다리는지 알것 같아요..ㅋㅋㅋ
    우리 좋은 레시피 많이 공유해요~~

  • 10. 캐니멀
    '13.1.28 6:02 AM

    갈비찜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계량스픈과 계량컵을
    사용 하신건가요?
    아님 수저와 종이컵인지?
    만들어 보고 싶어요~^^

  • 아베끄차차
    '13.1.28 11:28 AM

    ㅎㅎ 그냥 집에 있는 밥먹을 때 사용하는 수저와 커피마실때 쓰는 컵(종이컵보단 살짝 큰 사이즈)로 했어요.
    계량 스푼도 있고 계량컵도 있는데.. 요리할때 바쁘게 하다보면 잘 안꺼내게 되네요;;;ㅎㅎ
    맛나게 만들어 드셔용~

  • 11. 여유~
    '13.1.28 1:19 PM

    침대 실용적이네요

    안쪽에는 스키복같은 계절용품 수납
    서랍은 일반 용품 수납


    화학솜 매트리스보다 목화요가 월 낫죠
    아버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저도 평상형 침대를 애용하는지라 유심히 보게되네요 ㅋㅋ

  • 아베끄차차
    '13.1.29 11:28 AM

    앗- 여유님~ 깜놀했어요~ㅎㅎ
    저 안쪽에 스키복넣어뒀는데..! 자주 안보는 졸업앨범이랑 오래된 재봉틀도 넣어두고요..ㅎㅎ
    처음엔 불편할까 걱정했는데 요에서 자는 것도 좋더라고요~
    평상형 침대 좋은거 같아요^^

  • 12. 게으른농부
    '13.1.28 6:09 PM

    ㅋ~ 요리가 예술이군요. 잔치국수 배 터질때까지 먹어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얼렁 새 집주인?을 만나셔야 할텐디...... ^ ^

  • 아베끄차차
    '13.1.29 11:29 A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 집주인..ㅎㅎ ㅠㅠ
    농부님- 다음번엔 우선 제가 집주인되서 어깨 좀 펴고 살라고요~ㅋㅋ

  • 13. 순덕이엄마
    '13.1.29 5:45 PM

    갈비찜 해 먹으라고 살살 유혹하는 글같네요. ㅎㅎ
    저 국수는 또 이쁘기가 말도 몬하게..^^

  • 아베끄차차
    '13.1.30 3:36 PM

    꺄~ 순덕이 어무니시다~~ㅎㅎ 저 팬이에요~
    유혹이 성공해야할텐데- 치명적 매력이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

  • 14. 노란모자
    '13.1.29 8:40 PM

    레시피대로 돼지사태로 만들어 먹었는데요. 정말 맛 있어요.
    가족들이 전부 맛있다해서 기분 좋았네요.
    돼지사태는 가격 착하고 맛있어서 좋네요.
    다음에 소갈비로도전해봐야게어요.

  • 아베끄차차
    '13.1.30 3:38 PM

    노란모자님!! 실행력 최고!!시네요~
    저도 이번에는 돼지 사태사다가 해먹으려고 했는데.. 이사간 집 주방이 낯설어서..
    이런 핑계로 밥도 잘 안하고 매번 사먹고, 시켜먹고;; 이러고 있어요~
    맛나게 드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 15. 나우루
    '13.1.29 11:18 PM

    음 근데 레시피 보면서 좀 의문이 드는게..
    양념장에 재우는 시간이 좀 적은거같은데 그래도 잘 스며드나요!?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는격의 질문인듯..ㅋㅋ)
    근데 진짜 몰라서 질문드리는거에요 ㅠㅠ
    앞으로 이 레시피로 갈비 해볼라구요. 이미 검증된 레시피니까요!!

    그리고 제 글에 왜...
    김밥 못마신다고 거짓말치셨어요!! ㅋㅋ
    제생각엔 키톡 김밥말기 대회하면 아베끄차차님이 손가락안에 드실거같은데..
    항상 이쁘게 잘하시자나요 ㅠㅠ

  • 아베끄차차
    '13.1.30 3:46 PM

    ㅎㅎ 저도 처음 이 레시피 접했을때 음...?! 이랬는데 잘 스며들더라고요~
    팔팔 끓이는 과정에서 안으로 쏙쏙- 잘 베인듯해요^^

    김밥.. 정말이지 진심으로 사먹는게 더 맛있단 결론이었어요-ㅋㅋㅋㅋ
    전 양질의 재료로 엄청난 시간을 들여 만들었는데.. 식구들이 다시 해먹자고 안해요;; 헐...;;

  • 16. 샤르망
    '13.1.31 12:28 PM

    와~우 감탄입니다 어쩜 저리 야채색상이 선명한 지... 정말 맛있겠어요.

  • 17. 그린허브
    '13.2.4 11:20 AM

    저도 갈비찜 언젠가 꼭 시도해볼꺼에요,,그때 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한번 해봐야겠네요,,

  • 18. 끈달린운동화
    '13.2.8 4:13 PM

    갈비찜도 한 번 안해본 중년 아짐인데...이번 설에 해보려고 합니다 ㅠㅠ
    스크랩했어요^^
    감사해요^^

  • 19. masca
    '13.3.8 12:06 PM

    갈비찜레시피 찾고 있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 20. 줄리아
    '13.3.11 9:49 PM

    남편 생일이라 레시피 따라 만들었는데 남편이 맛있다네요.
    갈비찜은 어려운 줄 알았는데 따라하기 쉬워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 21. 간장게장왕자
    '13.4.1 5:23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 22. 오라
    '14.12.14 5:30 AM

    갈비찜 제가 찾던 레시피네여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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