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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반전, 후루꾸 요리! (번개공지有)

| 조회수 : 16,83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12-07-18 14:17:26

발상의 전환의 발요리 시간입니다.

역전 야매요리를 발라 버리는

반전, 후루꾸 요리!!!

 

 

 

 

제가 김치찌개를 좋아하거든요.

돼지고기 넣은 것도 좋아하고,

참치를 넣어도 좋고,

그냥 멸치 육수만 넣어도 좋고~

근데,

요즘은 불 앞에 서 있는 자체가 고역이잖아요.

김치 볶는 거까지야 참겠는데,

육수를 또 언제 끓여;;;;;;

그래서 김치 볶다가...

 

 

 

 

 

 

 

 

물 붓고 걍 멸치 투척!!!

나중에 건지기 쉽게 한 쪽에 몰아주는 센쓰~
육수의 대류...응? 응?? 응???

역시, 요리는 과학이야~

저렇게 해도 맛만 좋습디다...

 

에또...

애들 있는 집은

햄에 계란 부쳐서 먹는 거 자주 하잖아요?

근데 또 그걸 언제 또 일일이...응?

계란이 남을 수도 있고 말이죠, 응??

그렇다고 다져서 계란말이 하자니 그걸 또 언제...응???

그래서~

 

 

 

햄 부치다가 계란물 한꺼번에 투척!!

이대로 잘 뒤집어졌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완벽하게 뒤집어졌으면,

일품 요리로 등극 시키려고 했는데 걍 반찬으로...

 

 

 

대충 이렇게 널부러놓고 먹었어요.

이래뵈도 맛은 똑같음

햄+계란맛

ㅋㅋㅋㅋㅋㅋ

 

조리도구 욕심을 부릴 때

무쇠로 된 스테이크 팬까지 남대문에서 공수하고 그랬는데,

현실은... 

 

 

 

 

 

쥐포나 꿔먹는 신세...

무쇠에 구워먹으니 좀 더 맛있다고 바득바득 우겨봅니다.

너무 간단한 요리만 하니까 식구들에게 좀 미안하더군요.

조리법이 간단할 땐 좀 생소한 식재료를 쓰는 것도 방법이잖아요?

 

일단, 병어를 샀어요.

제가 내륙에서 태어나서 해산물에 약하거든요.

살 때는 병어찜이나 조림 같은 걸 해보려고 했는데,

꼴랑 한 마디에 팔각이니 뭐니 집어넣고 하려니까 몸이 안 움직이데요?

걍 굽자...

그래서 걍 구웠는데...

그랬는데...

 

 

 

 

 

 

 

시망;;;;;;

모양은 둘째치고 쓴 맛이 왜 남?

결국

아이들에게...

병어 대한 안 좋은 추억만 심어주고 말았네요...ㅠㅠ

얘들아, 원래 병어는 맛있는 음식이란다.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병어찜 맛있게 요리하는 식당 좀 추천해주세요...ㅠㅠ

 

 

 

 

그것은 그냥 김이 아녀~

이름하야 마늘 김!

마늘향이 알싸하게 퍼지는 조미김... 은 개뿔!

마늘 냄새 나는 락앤락 통에 김을 담았을 뿐이고~

김에 마늘 냄새가 뱄을 뿐이고~

근데,

이거 오묘하면서 뭐랄까 은근 땡기는 맛이었어요.

하긴 뭐 와사비 김도 있으니까

마늘김 정도는~ 뭐...

그래도 일부러 해보라고 막 권하고 싶지는 않은 맘...-,.-

 

 

 

지금까지 어떻게 보셨나요?

너무 후루꾸로 대충 하는 거 아니냐고요? 

콩나물 냉국 하나만 먹어도 식탁이 이렇게 되는 상황에서

뭘 더 바라십니꺄???

그래도 가끔 제게 맞는 조리법을 발견하면 너무 기뻐요.

 

 

 

 

모두들 알고 계시는 통영의 여름 반찬!!!

청어람님이 올려주신 건데,

진짜 쉽고 간단하고 쫭 좋아요~

파김치 같기도 하고, 한국식 샐러드 같기도 하고~

암튼 너무 좋아요!

청어람님 쫭!!!

 

원 레시피는 아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93862&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ED%86%B5%EC%98%81

백미는 남은 양념에 밥 비벼 먹기~

이것이 여름 밥상의 TPO! 

 

 

 

야매 요리 발라 버리려고 했는데,

잘 됐나 모르겠네요.

사실,

정다정 작가의 팬입니당~ㅋㅋㅋ

정작가네 레알 부엌 살앙해요!

 

 

 

 

 

 

 

 

이제,

아래로..

번개 공지...

 

 

<마봉춘 밥차 뒤풀이 번개>

 날짜: 2012년 7월 20일 금요일

시간: 저녁 8시~10시

장소: 대학로 벙커1

준비물: 주위 사람들과 즐겁게 나눠먹을 수 있는 음식

          (음식을 만들 때 '다다익선'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기~)

회비: 1인당 2만원

우리은행 1002-437-819810  이성미

(*장소 대여비를 내야 하니 회비는 먼저 입금 부탁드립니다

-입금명에 "번개"라고 표기해서 입금하기)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1308925&page=1

 

마봉춘 삼계탕 밥차 때 뒤풀이를 못해서

번개를 한다고 공지를 띄웠는데,

세상에...ㅠㅠ

참여가(더 정확하게는 입금이) 너무 저조해...

럴수 럴수 이럴 수가...

3천만원 모으느라고 화력이 소진됐다고 해도

언니가 10만이나 있는데...

온니들, 4천(원)만 땡겨주...

 

낮에 번개 했더니 저녁 번개 꼭 잡아달라고 한 사람들 다 어디갔음?

호응 없으면 앞으로는 절대 저녁에 안 잡을꺼임...-.-;

남편한테 애 맡기고 가는 실미도 대원도 있는 판에...ㅠㅠ

암튼, 아무리 그래도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

모금함이라도 만들어야겠다...

 

 

 

 

 

간만에 공작시간~

 

 

 

이번 번개의 슬로건 완성!!! 

 

 

 

현장 모금함으로 쓰일 예정임!

온니들, 이거 김치통 사이즈~

진보는 간진데,

이런 저런 짐들고 가느라 금요일에 간지는 포기해야 할 듯...ㅜㅜ

 

벙커 한 쪽에 자리를 마련하는 거라,

음식이 좀 넉넉하면 벙커 손님들한테도 권하면서

모금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만들었어요.

물론 흥이 오른 온니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한 것이 제 1 목적임.

와서 돈 자랑 많이들 해주시압!!!

 

 

 

 

 

 

P.S: 조건은 조건일뿐!

절대, 네버, 에버 강제가 아닙니다.

그냥 만나고 싶어요. ^^

애 맡길 곳 없으면 데리고 오셔도 되구요.

노약자 완전 환영&우대!!!

음식 없이 오면 돈으로 좀 더... 응? ㅋㅋㅋ

돈 없어도 그냥 오셔서 함께 나눕시다.

자유롭게 후리하게 함께 즐겨봅시다~^^

아는 사람들 없어서, 혼자라서 부끄러우시다구요?

자게에 점 세개로 올린 전력 하나만 있어도 잘 통할테니 그런 걱정은 뚝!!!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롭게 다시!
    '12.7.18 2:21 PM

    나도 1등놀이..!! 오예

  • 발상의 전환
    '12.7.18 4:03 PM

    멍 때리다가 1등을 늘 놓친다능....-.-;

  • 2. 딸기마녀
    '12.7.18 2:23 PM

    저희 엄마도 자주 김치찌개 하실 때 맹물 넣고 멸치 몇 마리 넣어서 끓여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멸치 넣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
    근데 아빠랑 동생들은 정말 국물까지 싹- 비워냄;;;

    저만 예민한척 하는 걸로...

  • 발상의 전환
    '12.7.18 4:03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 먹어야 이쁜 딸!!!

  • 3. 새롭게 다시!
    '12.7.18 2:27 PM

    아..ㅋㅋ 왤케 웃겨요..
    특히 소세지..저도 하는 방법이네요..뒤집다가 저리 되는 과정까지..ㅠㅠ
    단 저는, 첨엔 계란물에 빠진 소세지 건져서 굽다가 몇 개 안 남으면 계란물 남는 방지 차원으로 그냥 확..부어버리죠..ㅋㅋ
    무쇠팬 활용도 만점이네요..ㅎㅎ
    저도 있는데 현실은 뒷설거지가 넘 귀찮아 테팔, 해피콜 애용..ㅠㅠ
    그래도 힘 남고 흥 나는 날 한 번씩은 꺼내 쓰기도 해요..

    번개..부럽네요..남쪽 지방에 살아서리..이런 것이 바로 지방민의 설움..ㅜㅜ

  • 발상의 전환
    '12.7.18 4:04 PM

    새롭게 다시님...
    못 오더라도, 4천(원)만 땡겨 주...ㅋㅋㅋㅋㅋㅋ

  • 4. 오월이
    '12.7.18 2:31 PM

    햄계란전(?) 뒤에 숨어있는 땡초랑 고추장 봤다!!!!
    여름엔 저거 하나만 있어도 밥이 잘넘어가는 사람 여기있...ㅋ
    반가워요. 전환님!! 이름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응??)

  • 발상의 전환
    '12.7.18 4:05 PM

    오월이님~ 반가워요!!!
    사실, 땡초랑 응? 고추장만 있으면 응?? 물 말아서 응???
    ㅋㅋㅋㅋㅋㅋㅋ

  • 5. 오비라거
    '12.7.18 2:35 PM

    어쩜 이리 재주가 많을까요~~ 얼굴도 이쁘시구 하는 짓(?) 모두 이쁘세요~

  • 발상의 전환
    '12.7.18 4:06 PM

    헛 짓도 많이 하고 댕겨요...
    언니랑 남편이 저한테 막 협박해요.
    82에 막 불어버린다고...
    언니랑 남편한테 삥 뜯기면서 살아요...ㅠㅠ

  • 6. 왕꿀
    '12.7.18 3:03 PM

    헉!!야매를 넘으실듯한 언변!! ㅋㅋ

  • 발상의 전환
    '12.7.18 4:07 PM

    야매요리, 발라버려!!!
    정다정, 보고 있나???ㅋㅋㅋㅋㅋ

  • 7. phua
    '12.7.18 3:46 PM

    ㄲㄲㄲㄲㄲㄲㄲㄲ
    실실실실.....
    웃으며 보고 잇다능..

    알았쓰..
    알았쓰...
    알았쓰...

    요리도 해 가고,
    돈도 내고,
    20일 번개에 필요한 접시, 숟가락,젓가락,컵 까지도 낸다규 !!!

    추신) 20일 번개 끝나고 아는척 안하기 !!!!

  • 발상의 전환
    '12.7.18 4:03 PM

    님... 뉴규???

  • 8. 신통주녕
    '12.7.18 4:57 PM

    ㅋㅋ 울집하고 넘비슷하네요
    특히 저 업어진밥상 계란 후라이판에 업는거 완전또같음 같은 실미도 인데 언제나 뜨거운 가슴과 열정을 실행하며 사는게 다르네요 님께 존경을

  • 9. 배나온기마민족
    '12.7.18 5:14 PM

    ㅋㅋ 결정적인 것이 빠졌군요. 푸짐하게 쌓인 설겆이 그릇이 압권인데요.. 야매요리 ^^

  • 10. 나우루
    '12.7.18 5:37 PM

    ㅎㅎ 전 생신상 기대하면서 들어왔는데요 그건 없네요~
    소세지 계란 전? ㅋㅋㅋㅋ 너무 즐겁게 봤네요~

  • 11. 웃음조각*^^*
    '12.7.18 5:38 PM

    흑흑흑~ 한동안 82에 못왔고, 밥차 못 보탰고, 자봉도 못했고,
    난 82 언니자격 없다능!!!! ㅠ.ㅠ

    글구 저녁시간에 못간다능!!!!ㅠ.ㅠ(추천은 보탰음둥~~)

    그래도~ 후기라도 올려주삼~~~~~♡

  • 12. jasmine
    '12.7.18 7:21 PM

    시간이 너무 늦어서....경기도민 어카라고...
    목욜밤까지 고민고민하고 있을게요...밥상은 완전 친근...나도 해 겪어 본 일임...^^;;

  • 13. 초록
    '12.7.18 8:02 PM

    후루꾸요리? 일본요린가 하고 들어와봤는데 웬 소세지 쭉 늘어놓고 계란물 쭉 뿌려놓고 보고 풋하고 웃고 밑에 콩나물국 다 엎어논 사진보고 뿜었어요 너무 웃겨요 ㅋㅋ

  • 14. spoon
    '12.7.18 9:16 PM

    핫!!!!!

    갑툭튀 언냐가 브라우니 들고 바람처럼 달려가.................................................






    도 되나요?^^;;;;;;;;

  • 15. J-mom
    '12.7.18 10:34 PM

    궁디팡팡 x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ㅎㅎㅎ

    발전님 미인이시던데요?
    아나운서 옆에 서도 오징어 안되는 미모...
    캬~~~

    암튼 대단하셔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내년엔 이런거 말고 그릇깨기신공같은거 보여주고 우리끼리 웃고 지지고 볶는
    그런 평화로운 날들만 있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 나우루
    '12.7.18 11:42 PM

    전 발전님 사진보고 아나운서 출신인줄알았는데요~? ㅎㅎ

  • 16. 살림열공
    '12.7.19 12:22 AM

    힝 죄송해요.
    제가 갑자기 직딩이 되어버려서 일 익히느라 고양이손이라도 빌려야 할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참가비도 오늘에야 입금,,, 쿨럭~
    저는 대학로에 약간 일찍 갈거예요. 해질 무렵 쯤?
    그 동네에 한참 못가서 가는 김에 근처에서 서식하는 오랜 친구 얼굴 잠깐 보고 벙커로 가려구요.
    금요일에 뵈어요~~~
    ^^

  • 17. 밍밍이타조
    '12.7.19 11:38 AM

    눈팅족인데 지지하는 맘으로 참가비만 투척했어욧..즐거운 벙개 되세욧~^^

  • 18. 사과꽃향기
    '12.7.19 4:30 PM

    남쪽지방 국민이라.....참가비만 보냅니다...잼난시간 보내셔요.,,,^^

  • 19. 여인2
    '12.7.19 6:26 PM

    아놔.. 콩나물 밥상에 뿜었당게요...
    어쩜 착한 요리법만 잘도 정리해주셨네요잉.. 당장 실천하겠음!!

  • 20. 혜원준
    '12.7.19 8:30 PM

    저도 멀리서나마 응원!!!
    저도 가고시포요...ㅠㅠ

  • 21. 야자클럽
    '12.7.19 10:59 PM

    정말 피곤하셨죠?
    댓글 일일히 다 달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걍 편히 쉬세요.
    참석은 못하지만 입금은 할께요.

  • 22. 라데팡스
    '12.7.20 7:34 AM

    발상의 전환님 팬인데, 가고싶어요..용기 내 볼까요..??^^

  • 23. 라데팡스
    '12.7.20 7:35 AM

    발상의 전환님 팬인데, 가고싶어요..용기 내 볼까요..??^^
    저도 후루꾸라 음식은 엄두가 안나고 회비로 대신하고 싶어요..-_:;

  • 지연
    '12.7.20 8:37 PM

    라데팡스님 저도 지금 벙커 1 혼자와서 뻘쭘해요

    오세요

  • 24. 민규서원맘
    '12.9.6 5:00 PM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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