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야채빵..
고기랑 베이컨, 양파, 모짜렐라치즈, 마요네즈, 파마산치즈,
더구나 빵반죽은 우유, 달걀, 버터로...
이게 무슨 "건강"야채빵.......ㅋ
사실, 식사대용입니다.
아침 일찍 나가는 엄마를 위해 만든 빵.
건강을 생각해 야채빵으로 선택했지만
든든하라고 뭐 하나씩 더 넣으면서....... 그만.....
의도치 않은 고칼로리빵이 되어버렸다는.......
이름만 야채빵..
고기랑 베이컨, 양파, 모짜렐라치즈, 마요네즈, 파마산치즈,
더구나 빵반죽은 우유, 달걀, 버터로...
이게 무슨 "건강"야채빵.......ㅋ
사실, 식사대용입니다.
아침 일찍 나가는 엄마를 위해 만든 빵.
건강을 생각해 야채빵으로 선택했지만
든든하라고 뭐 하나씩 더 넣으면서....... 그만.....
의도치 않은 고칼로리빵이 되어버렸다는.......
아침 거르고 출근해서 보고 있는데
나도 빵 만들어주는 딸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에 딸에게 토스트만 먹게 한 엄마가 별걸 다 바라네요
양심불량이네요
그래도 이런 "빵"은... 좋은 아침은 아닙니다....ㅎㅎ
맛있어보여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빵반죽 해서 넓게 편 후에
양파랑 햄이나 베이컨, 통조림옥수수등 먹을만한건 다 채썰어
마요네즈랑 후추, 소금, 파마산치즈등으로 양념을 해서 버무린 속을 잘 펴바른 후에
돌돌 말아 3-4센치 두께로 잘라 옆으로 놓으면 골뱅이 무늬가 있는 빵이 되죠..
그 위에 마요네즈랑 토마토케첩을 살짝 뿌리고 전 모짜렐라를 얹었어요..
그래서 표면이 저렇게 탔지만 원래는 마요네즈랑 토마토케첩만 발라 구운 야채빵이예요~
평소에 나도 우렁각시가 필요해..외쳤는데..
이런 기특한 딸도 있네요..
할 엄두는 안나고 ..집 앞 빵집으로 달려가게 하는 ...
에구.. 민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