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지요.
(언제나 그러하듯이 글이 두서가 없으니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식구들 일어나기전에 텃밭에 다녀오는것이 요즈음 저의 즐거움이 되고있습니다.
아침햇살에 비추이는 하룻밤자고나면 쑥쑥 자라나는 오이를 바라보는 즐거움!
낚시 하시는 분들은 멋진 물고기 잡으시면 어탁을 떠두시나요?
저는 첫오이 수확하고서는 오탁? 아니 오이사진을 틀에 넣어서 기념하기로 ....^^
하지감자!
감자는 하지에 걷어들이는것이 제일 맛나다고 텃밭어르신들께서 말씀들하십니다.
감자 싹난 조각 하나 땅에 심어둔것 뿐인데, 이렇게 주렁주렁 감자가 달렸습니다.
특별히 비료는 따로하지않고 그냥 그대로 땅속에 심어두었던것이지요.
제겐 밥하듯이 소금 조금 두르고 감자를 삶는것이 제일 포실포실하니 맛난것 같습니다.
물은 따로 덜어서 김치 담글때 사용하려고 두었습니다.
물기없이 불위에 두고 잠시 굴려주었습니다.
양배추 지난번에 올렸을때 궁금하시다고 하신분들을 위해서 ......^^
지난번 게시물에 올렸던 사진이지요.
이제 결구되기시작 했습니다.^^
문제는 양배추몇포기는 벌레가 이렇게 갉아먹고 있습니다.
자연재배법에따른 약을 칠까 말까고민좀 했었는데,
함께 텃밭을 하시는 큐폰님께서 약친것은 시중에서도 얼마든지 사먹을수 있으니
그대로 키워보자 해서 그대로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벌레씨! 우리 서로 반띵하시면 안될까나?^^"
시원한 음료 몇가지
1.시원한 맥주에 에스프레소커피와 시럽을 섞은것을 부어주면 시원한 흑맥주맛의 에스프레소인비어 가 됩니다.
2.오미자발효액이 없어도 오미자를 직접 생수병에 담고 하루이틀 지난후 시원하게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여름갈증을 가실수 있는것은 많은분들이 알고 계시지요.
텃밭풍경 몇장더
저희것은 아니고 옆집텃밭어르신의 땅콩꽃
땅콩 꽃이 지면서 땅속으로 기어들어가 땅콩이 달린다하네요.
어떤경로로 땅속으로 들어가는지 살펴보고 싶습니다.
열무꽃
당근꽃
호박
조롱박
시원한 음료 하나더
텃밭에서 땀좀 내고 집에 들어와먹는 시원한 얼음물 한잔은 세상세서 제일 시원한 음료입니다.
마지막
정보공유입니다.^^
이곳을 통해 모이신분들께서미술사를 읽다가 생긴 철학모임이 있습니다.
철학모임에서는 매년 특강을 마련해 왔었는데요.
올해도 정독도서관에서 후원해주셔서 특강이 마련되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분들께서 오신다면 좋은시간이 되지않을까 해서 정보공유해봅니다.
* 강의제목 : 여성과 철학- '왜 이 시대는 페미니즘을 이야기 하는가'
* 강의자 : 박남희
* 일시 : 1차-2012년 7월 3일 화요일 10시 30분-12시
2차-2012년 7월 10일 화요일 10시 30분-12시
* 장소 : 정독도서관 2동 3층 세미나 1실
* 참고도서 : <가치는 어디로 가는가> 문학과 지성사
*회비: 무료
*강의 계획서
7/3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사람들
. 시대마다 달리하는 가치
. 기존 사회에 대한 철학적 성찰
. 새로운 가치 체계에 대한 요구
. 여성성에 대한 재인식
. 여성성이란 무엇인가.
7/10 죽음의 논리에서 살림의 논리로
. 내가 나를 다시 만나
. 정의의 논리에서 돌봄의 논리로
. 살림꾼이 아닌 살림리스트가 되어
. 여성들이 만드는 유토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