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들이 ~

| 조회수 : 16,881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6-26 11:41:18

이번집들이는 어제까지 별스트레스 안받고 메뉴도 쉽게 정하고 장도 보고 슬렁슬렁 준비를 합니다.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기보다. 미리걱정말고

최대 미룰수 있는대 까지 미뤄가며 무념무상.

메뉴는 양장피, 파전, 보쌈.

양장피 및 준비 다끝내고 소스도 완성  내일 고기볶고 양장피만 불리면 되는거고~

고기는 내일 삶으면 되고~

전부칠 준비도 다해놨고~

냉장고엔 맥주, 막걸리가 그득그득~

시간남아서 내일 그릇을 뭘쓰나 나름 세팅을 시도 해보려고 하는데

4인이상되면 우리집 식기로는 세팅 불가야!!!!!!!

난 왜 한장씩산 대접시가 이리 많아?

술잔도 똑같은건 최대가 6인조.

비슷한 크기로 4개씩 2조도 없는겁니다.

지금의 최대 난관은

밥그릇과 잔, (앞접시도 심난하긴함.)

손님올때나 쓰는 수저받침도 최대6개

아 그리고 우리집 수저도 다털어야 10개구나. 하하하하하하

뭐 다행이라면 최대 12명 성인남성이 이번집들이 대상자 인데

줄고 줄고 줄어서 8명이 되었다가

오늘 받은 최종통보 7명, 또 한명은 갑자기 장모님 생신이라고 못온다 하여

오는사람 6명, 나랑, 여보~까지해서 8인거.

덕분에 술빵빵, 음식빵빵

근데 차고 넘치는줄 알았던 그릇이 모자랍니다.

엉엉엉엉

12명왔으면 그냥 세팅따우 개나주라고 하고 있는그릇 다꺼냈을텐데

왜 반으로 줄어서 세팅을 시도하게 만들었어!!!!!!!

손님상 세팅(나름)처음 시도하려니 이것도 일이라는걸 깨치면서 잠안오는 집들이 전날을 보냈습니다.

 

 

지난번에 아들두돌잔치에 느낀점이 있다면 미리미리 깔아놔야

덜정신없다는거.

5시까지 오기로 했으니 4시30분경부터 기본깔아 둡니다.

이런 간단하고 당연한 사실을 너무 늦게 알게된거죠.

뭐 그래도 사람들이 닥치고 뜨거운 요리 내다보면 여전히 정신없음. 


 

 

 

 

 

 

 

 

 

배부를때 먹을 야채스틱~  다남자들이라 잘안먹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인기 좋았어요.

배부를때쯤 안주삼아 씹어먹는걸 전 좋아합니다.

고기랑 먹을 마늘짱아치와 쌈장, 참기름 듬뿍넣고 새로 무친 오이지

어렵사리  개인접시랑 술잔도 미리 깔고~




 

 

 

 

 

 

막덕 여보님이 준비해준 막걸리를 내갑니다.

물론 다양한 주종이 항시 대기중인 우리집.

맥주, 콜라, 레몬에이드, 봄베이, 탄두아이까지 마셨지요~


 

 

 

 

 

 

양장피

여보님께 먹고싶은걸 물었더니 해파리 무침을 부르셨습니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이왕이면 먹고 싶은걸 청해나 보라고요.^^

해파리 무침에서 조금씩 발전하야 양장피.

최근 급 부실해진 손목에 무리가 왔지만 화사하고

비교적 많은 재료를 미리 준비해둘수 있어서 손님초대 요리로 좋은거 같아요.

양장피만 마지막에 데쳐서 버물여 올리면 되니까~

갑오징어 손질이라는 복병이 있었지만(껍질벗기기가 힘들었음)

소스까지 맛있게 잘되서 다들 좋아 하더라구요.



 

 

 





 

여보가 막걸리를 준비해뒀기에 거기에 마춰서 안주를 냅니다.

해물파전~

이건 손님다 도착하고 가장 마지막에 따끈하게 부쳐서 상에 차립니다..

호박전이랑 감자전등을 해서 모듬전을 해볼까 했는데 사람도 자꾸 줄고 해서 생략~





 

 

 

 

 

보쌈은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족발소스에 삶아서 내갔지요.

파,마늘, 양파, 팔각, 정향, 후추, 월계수잎 을 넉넉히 넣어주고

고기를 넣고 설탕도 넣고 끓여주다가~

절반정도 익었을때 족발소스 부워줍니다.

(신혼때부터 냉동실에 보관해오는 우리집-_-;;가보)

뭐 수육은 맛난 새우젓만 넉넉히 넣어서 익혀줘도 맛나긴 해요.

접시가 작아서 계속 리필.

고기들은 많이 드셔서 2번씩 리필~



 

 

 

 

 

 

 

 

 

사진엔 없지만 나중에 깜박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한거랑 김치도 내감.

 나름 푸짐하게 깐거 같은데

이래보니 여엉 허전해 뵙니다.


물론 밥도 준비해 두었으나

아무도 먹지 않겠다하여 밥은 밥통에서 묵은밥이 되어가고 

집에갈때 마나님과 드시라고 알밤막걸리 한병씩 들려 보냅니다.

더 더원지기전에 집들이가 끝!!!!!!

4년묵힌 숙제 끝낸 기분 히히히히

좋아요~

덕분에 집도 깨끗.

산만큼 나온 설겆이는 여보가 다 해줬고. ^_^

집들이 선물대용 봉투도 내꺼

우하하하하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우루
    '12.6.26 11:51 AM

    ㅎㅎ 저도 요새 집들이에 관심많은데.
    메뉴 좋고~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그릇도 좋네요!!!!
    우왕

  • 면~
    '12.6.26 12:05 PM

    흐흐흐흐 그릇이 좋아뵌다니. 무척 기쁩니다. 가격을 아시면 깜놀 하실꺼임-_-;;
    아마 도기로된 막걸리잔이 가장 비쌀꺼예요. 키키키키

    지난번 나우루님 집들이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가보진 못하니까 다른 집들이 사진과 이야기 기대 할께요

  • 2. 해리
    '12.6.26 11:53 AM

    파전이랑 수육 먹고 싶다요.
    알차고 내실있는 구성 되겠습니다.

    근데 막덕부인님!!! 질문있어요.
    제가 스무살 언저리 이후로 막걸리를 끊었다가 얼마 전 삼합 해먹는 김에 진짜 오랜만에 막걸리를 마셔봤는데요.
    아우~ 너무 달아서 마실수가 없었어요.
    사실 옛날 옛적에도 막걸리가 너무 달아서 싫어했었거든요. 들크무레한 것이.... 한 모금만 마셔도 속이 울렁거리고.
    요즘 막걸리는 달라졌겠거니 하며 한 병 사와 봤는데
    진짜 딱 두 모금 마시고 토할 것 같아서 주방에 모셔놨어요. 혹시 얌전히 두면 식초될까 싶어서요.

    제가 사 온 건 국순당 우국생인가? 그건데
    달지 않고 개운~~~~하면서도 톡 쏘는 막걸리 어디 없을까요?

  • 면~
    '12.6.26 12:19 PM

    저도 개인적으로 단술은 쉬어가는 타임에 한잔씩 마시는걸 좋아하는정도라 ^^ 방갑습니다.
    어디까지나 저는 막덕의 부인이기에 옆에서 마신막걸리들로 알려드리자면 (지극히 개인적이지만요)
    시중에서 쉽게 구하실수 있는 막걸리 위주로 몇개 추천드릴께요.
    (대형마트, 수도권 거주 전제, 지방막걸리들이 맛난게 많은데 이건 구하기가 비교적 힘드니까요.)

    막걸리 마시기 시작한 초반에 무척 신나게 마신건 느린마을~ 배상면주가에서 나온것이구요.
    일반 막걸리가 1000원대임을 감안할때는 비싼 2000원이라는 가격~! 아스타팜 무첨가라는 장점이 있구요.
    헌데 걸죽한편~ 개운하게 드시고 싶다면 흔들지 마시고 윗술만 마시시면 되겠습니다.
    헌데 이술 그 건더기가 아주 보드랍고 맛나요. 수도권에서는 이제 비교적 구하기가 쉬우나.
    지방이시라면 어려우시겠습니다. 양조장근처에만 납품되는데 서울근교까지만 양조장이 있을꺼예요.

    덕산 쌀막걸리도 맛있는데 저는 주로 이마트에서 구입했구요.
    최근에는 울여보님이 전국각지막걸리를 공수 받아 막걸리가 차고 넘쳐서-_-;; 잘안사요.

    아.그리고 생막걸리는 보존기간이 길어질수록 당도는 떨어집니다. 달지않은 술이 좋으시다면
    유통기한에 가까운 날짜의 술을 고르시는 법이 있습니다.

    톡쏘는 쪽으로는 탄산을 강제 주입하는것과 발효시 자연생산된 탄산이 많은것으로 나눠지는데
    백화점가면 간혹 막걸리 샴페인도 있으니 한번 드셔보는것도 .
    배고화점으로는 목동현대백화점이 막걸리 종류가 가장 다양하게 구비되어져 있는듯 합니다.

    오지랍을 펼치시면 터프하고 남자다운 송명섭막걸리도 물건이죠.
    저는 금정산성 막걸리도 좋아해요.

    개인적으로 구매하시려면 기본 12~20병-_-;;사이를 구입하셔야 하고
    온라인주문은 거의 없고 양조장으로 주문전화 하셔야해요.
    이러한 방법은 막덕-_-;;이 하는것이니.

    홍대, 강남에 포진된 막걸리펍, 막걸리바를 방문하시여 주인장 추전도 받으시면서
    다양한 막걸리를 맛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상 막덕 마누라.

  • 3. 내이름은룰라
    '12.6.26 2:10 PM

    아하 면님 덕에 저도 막걸리 공부하고 갑니다
    단게 싫음 유통기한 간당간당한걸 고르면 되는 팁
    이런거 참 좋아요

  • 면~
    '12.6.26 4:56 PM

    ^^ 별말씀을요.
    허나.. 아스타팜이나 합성첨가물이 많이 들어가면..아예 맛이 가는수도 있어요.
    날따라 맛이 변하는게 생막걸리 마시는 재미죠~

    집에계신 덕후님은 김냉의 절반을 막걸리로 채우시고 날이 지날수록 맛이 어찌 변하나 관찰도 하신답니다.

  • 4. 해랑별이랑
    '12.6.26 2:12 PM

    우와 멋지당~~

  • 면~
    '12.6.26 4:56 PM

    아웅~ 감사합니다~~~

  • 5. 유시아
    '12.6.26 2:54 PM

    야채 스틱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복사해갑니다

  • 면~
    '12.6.26 4:58 PM

    야채스틱 좋아요~ 한식에는 쌈장찍어먹고
    양식이나 와인, 양주 술안주로는 가벼운 소스 찍어 먹으면 되거든요~
    샐러리추가하셔도 맛나요~

  • 6. 미란다
    '12.6.26 3:12 PM

    음식이 정갈해 보이네요. 물론 맛도 있어보이구요^^ 그런데 수육 어떻게 삶으셨어요?
    고기를 깔끔하게 썰려면 좀 식혀서 썰어야 하는건가요? 썰어놓고 보면 좀 뻑뻑해 보여서 속까지 촉촉하게 삶는 방법을 좀 알고 싶네요!

  • 면~
    '12.6.26 5:03 PM

    일단 적당히 잘 삶아야하죠. 너무 푹 삶으면 고기가 부스러 지거든요~
    젓가락을 푹 찔러서 핏물안나올때까지!
    고기를 두꺼운 실로 감아서 모양을 잡아주는 방법도 있구요(이러면 고기가 조금 천천히 익습니다.)

    퍽퍽해 보이는건 기름기가 너무 적은 고기를 선택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쉽고 맛있기는 삼겹살, 기름기가 너무 많은게 싫으시다면 앞다리살을 삶는게 좋은데
    삶아먹기 적당한 앞다리살 고르기가 처음엔 쉽지 않아요.
    고기를 잘 보실수 있는게 아니라면 친한 정육점을 하나 알아두시는게 좋아요.
    말로 설명을 하면 껍질이 붙어있는 앞다리살을 사시는게 가장 맛있는데
    족발 살부분이랑 비슷한것입니다.
    말이 길어져도 애매하군요.

  • 7. 순덕이엄마
    '12.6.26 3:46 PM

    상큼상큼, 포근포근~~ 아쥬 이쁜 느낌인걸~^^

  • 면~
    '12.6.26 5:03 PM

    아오 언뉘가 칭찬해주니까 아주 기뻐요.

  • 8. 해바라기
    '12.6.26 3:53 PM

    오늘 저녁엔 무조건 막걸리를...
    빨리 퇴근하고 싶네요 ^^

  • 면~
    '12.6.26 5:04 PM

    전 막걸리 지겹......-_-;;기도 해요.
    허허허
    하지만 아직도 생탁주가 열병정도
    살균탁주가 열댓병
    ㅍ-ㅍ

  • 9. 콤돌~
    '12.6.26 5:16 PM

    막걸리에 저 파전을 쫘악~찟어서 보쌈하고 캬핫!
    보는내내 침 질질~ㅠㅠ
    어흑! 정말 키톡은 다욧트의 적이에요.....그치만 넘 좋다는~~~ㅎㅎ

  • 면~
    '12.6.26 11:58 PM

    그쵸. 그쵸. 적입니다.
    이 뱃살을 우째야 합니까. ;ㅁ;ㅁ;ㅁ;

  • 10. 로마네꽁치
    '12.6.26 5:38 PM

    아웅~ 맛있겠다. 파전 한점에 막걸리 한사발, 보쌈 한쌈에 막걸리 한사발...딱 요렇게만 먹고 갈게요 ^^

  • 면~
    '12.6.26 11:59 PM

    흐흐흐흐
    큰사발에 꽉꽉!!

  • 11. 카에
    '12.6.26 7:38 PM

    저 오늘 다이어트 1일째 막 하려는데 .. 이러시긴가요 ㅋㅋㅋ

  • 면~
    '12.6.26 11:59 PM

    1일씩이라도 자주하면 안하는것보다는 좋다구.....누가 그러더라구요. 허허허허허허

  • 12. skyy
    '12.6.26 7:58 PM

    내공이 있는 음식 같아요, 먹음직 스럽고 푸짐하고...

    양장피! 저도 저런거 해보고 싶은데, 어려울것 같아서 엄두가 안나요.^^;;
    쉬워보이면서도 은근 어려울것 같다는.... ;;

  • 면~
    '12.6.27 12:01 AM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어려운 요리는 아닌듯 합니다.
    시간이 많이들지언정. 소스만 레시피대로 만드신다면요 ^^
    한번 해보세요.

  • 13. 아베끄차차
    '12.6.26 8:18 PM

    사진보면서 느므느므 맛있겠다~~ 하면서 내렸는데..
    댓글로 달아주신 막걸리 지식보고 깜놀했어요~ 완전 전문가 뺨치는 수준이세요.
    덕분에 저도 막걸리 공부도 하고~ 수육고기 공부도 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양장피 매콤한 소스에 코 얼얼해지면서 한입하고 싶어요~ㅎㅎ

  • 면~
    '12.6.27 12:02 AM

    전문가는 막덕 남푠님 되시겠습니다.
    저는 그저 어깨넘어로 술상차려주며 같이 드링킹 하는 정도지요 ^^

  • 14. 18층여자
    '12.6.26 10:13 PM

    간혹 마트 가면 막걸리 한병씩 집어오는데
    느린마을 막걸리 보이면 일단 한병 세이브 하고 싶기도 하고
    지역 막걸리를 사먹어야 한다는 묘한 의무감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착하고 똑똑한 소비자 되기는 멀고도 험합니다.

    집들이 메뉴.
    막걸리집 안주들같아요 ㅋ 멋져요

  • 면~
    '12.6.27 12:04 AM

    막걸리는 세이브 하다보면 유토기한에 쫓기는 묘미가 있습니다.
    열병이상 막걸리가 냉장고에 차기 시작하면 의무감에 마시기도 하죠.^^
    각지에서 다양하게 만들어 팔고있는 막걸리 종류별로 맛보는것도 재미지지요~~ ^^

    막걸리집 안주 비슷~하게 차려봤지요. 술도 안주 궁합이 좋아야 더 맛나자나요~

  • 15. candy
    '12.6.27 7:16 AM

    남편 좋아하는 청주 막걸리.반갑네요....ㅎㅎㅎ

  • 면~
    '12.6.28 4:46 PM

    저희집 덕후분도 맘에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 16. 누리맘
    '12.6.28 12:26 PM

    맛있겠다...침흘리며 구경하다^^
    족발소스가 급하게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6390 2만원으로 스테이크상 차리기 13 딸기가좋아 2012.06.26 9,823 1
36389 집들이 ~ 32 면~ 2012.06.26 16,881 4
36388 감자채 이야기 19 배나온기마민족 2012.06.26 11,108 2
36387 오리 훈제고기에 잘 어울리는 양파김치 12 경빈마마 2012.06.26 12,996 2
36386 블루베리 스무디와 아이스레몬티 / 아이스유자티 3 감자씨 2012.06.26 4,829 0
36385 집에서먹는 베니건스몬테크리스토 완성! 6 마암 2012.06.25 10,004 0
36384 남편 아침 도시락 시리즈(스크롤압박) 77 오렌지피코 2012.06.25 39,844 14
36383 정치적인 요리 12 발상의 전환 2012.06.25 12,061 30
36382 심신을 다스려야... 4 셀라 2012.06.25 4,925 1
36381 요플레 집에서 만드는법! 특수 기계같은건 필요없어요 ㅋㅋ 20 클릭USA 2012.06.25 34,242 0
36380 라면의 추억 9 배나온기마민족 2012.06.24 11,133 2
36379 협찬밥상 ^^ 9 딸기가좋아 2012.06.24 9,949 1
36378 하지감자, 양배추 경과보고, 정보공유하나... 21 노니 2012.06.24 9,084 4
36377 팥으로 만든 여름 음료, 팥빙수 프라푸치노 18 하얀책 2012.06.24 8,281 1
36376 주말 정전갤에 아트포토 몇장 투척! ^^ 166 순덕이엄마 2012.06.24 26,916 23
36375 29차 모임공지...(돌아온 삼겹살) 4 카루소 2012.06.23 7,146 4
36374 우리집 별미음료는 효소들이에요~ 39 진이네 2012.06.22 16,528 3
36373 고수열전 32 백만순이 2012.06.22 16,810 1
36372 나의 요리 실패기 ㅠㅠ 15 딸기가좋아 2012.06.22 9,243 1
36371 우리집 음료-매실탄산 12 떡케잌 2012.06.22 7,776 1
36370 재첩국 수제비 6 은재네된장 2012.06.22 4,278 1
36369 2012년6월21일 오늘의 밥상수첩 - 도토리묵무침 22 2012.06.21 10,794 2
36368 간장게장~ 너무 맛나네요~~ㅋ 12 내마음의선봉 2012.06.21 9,796 2
36367 내맘대로 만드는 로스티 (이색 감자전이라고 해야할까요...? ㅎ.. 12 아베끄차차 2012.06.21 8,914 4
36366 빨간 공중전화와 연애, 전화카드 한 장. 7 오후에 2012.06.21 5,329 4
36365 매실 담그기...매실작두..대박! 20 카라 2012.06.21 16,364 1
36364 땡볕더위를 대비하여,,, 나름 보양식이라 우겨~우겨^^;; 6 셀라 2012.06.21 6,697 1
36363 자취생 여름날 먹고 살기 14 해밀 2012.06.20 9,15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