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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씨 이 인터뷰 보셨어요? 멋있어요!!! >.<

dma2 조회수 : 12,117
작성일 : 2010-06-23 22:05:30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culture/1003_jedong/view.html?photoi...

김제동 씨가 한 인터뷰인데, 이 두 분 참 멋지네요.
IP : 203.229.xxx.21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2
    '10.6.23 10:05 PM (203.229.xxx.216)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culture/1003_jedong/view.html?photoi...

  • 2.
    '10.6.23 10:11 PM (119.195.xxx.92)

    멋있다기 보다는....

    속이 썩어 문드러졌을거같은데요

    애들 얼굴 절대 안보여주는걸로 아는데 ....

    애써 쿨한척이 아닐런지요

  • 3. 지금
    '10.6.23 10:14 PM (119.195.xxx.92)

    이혼후 아주 프리하게 살고있다던데

    결혼전보단 행복해보여요

    이혼하기전엔 혼자 새벽에 나와서 많이 돌아댕겻잖아요

  • 4.
    '10.6.23 10:15 PM (64.131.xxx.164)

    좋아보여요. 저 정도의 생각을 갖고 한국에서 일반인으로 사는 것도 연예인으로 사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일텐데.

    전혀 관심없었던 사람인데 이혼하고 나오면서 어쩌다가 읽게되는 인터뷰를 보면 이 사람 꽤 괜찮은 사람이다 싶네요. 앞으로 잘 지내라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 5.
    '10.6.23 10:17 PM (121.151.xxx.154)

    저도 참 좋아보이네요 행복해 보이구요
    아이들을 못봐서 가슴아프기는하지만
    아이들도 잘 자라고있다는것 고현정도 알테니까
    아이들걱정은 하지않겠지요
    맘껏 자신이 살고싶은데로 살아가고있는듯해서 좋아보입니다

    김제동하고의 인터뷰를보니 참 건강하고 밝게 사는사람같고
    두사람의 토크가 편안해 보여서 좋습니다

  • 6. g
    '10.6.23 10:24 PM (121.130.xxx.42)

    저보다 몇 살 어리지만 확실히 몇십년 이상 인생선배 같습니다.
    보통 여자들에 비해 얼마나 변화무쌍한 삶을 살았나요.
    득도...
    내 인생을 책으로 썼으면 몇십권은 되었다는 연세 많은 분들 이야기인양
    아직 젊다면 젊은 나이에 책 몇 권은 쓰고도 남았을테니.
    아이들에 대한 마음, 부모님에 대한 마음 짠하네요.

  • 7. dma2
    '10.6.23 10:26 PM (203.229.xxx.216)

    몰카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사는게 사실 별거 없긴 해요. 저렇게 장난도 치고 그러면서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지 않나요?

  • 8. 저로선
    '10.6.23 10:32 PM (218.186.xxx.247)

    고현정 부럽네요.
    여자로서 할건 다 해봤잖아요.최고 재벌가 며느리도 되어보고...
    꼭 결혼해서 끝까지 엄마로 남아야 그게 행복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러기에는 너무 아깝죠,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데....아들 딸 두루 다 낳아봤지...
    외롭더라도 후회는 없을듯.
    난 이혼이 더 훨씬 멋진 선택이였다고 생각함.

  • 9. 아무리
    '10.6.23 10:40 PM (121.144.xxx.37)

    쿨한척 해도 자식을 품지 못한 엄마의 가슴은 늘 외롭고 아플 듯.

  • 10. 음.
    '10.6.23 11:01 PM (61.85.xxx.50)

    쿨한척 해도 자식을 품지 못한 엄마의 가슴은 늘 외롭고 아플 듯2222222

    예전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아이들 많이 그리워 하는 뉘앙스를...

  • 11. .
    '10.6.23 11:35 PM (121.153.xxx.183)

    지적이긴 하지만 안경 자체는 안 어울리는 걸 썼네요.

    그 아이들...이라고 지칭하는 걸 보니 그래도 막바로 헤어졌을 때 미칠 것 같은 모성이 많이 안정된 듯.

  • 12. ..
    '10.6.24 12:21 AM (58.173.xxx.67)

    멋있고.. 원래 멋있는 사람인데요.

    인터뷰를 읽으니까 슬프네요. 외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저런 생각과 철학을 가진 사람이라면 평범한 위치의 사람이라도 많이 외로울텐데, 고현정씨 위치에서 더군다나 아이들과도 헤어져 있는 입장이라면 참 많이 외롭겠어요.

  • 13. ---
    '10.6.24 12:42 AM (211.217.xxx.113)

    고현정 좋은사람 같네요. 나중에 아이들 자유롭게 만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4. 천상배우
    '10.6.24 2:41 AM (119.64.xxx.14)

    만약 제가 아이를 낳고 키워보지 않았다면, 그냥 고현정 이혼하고 재밌게 사네. 멋지네 하고 말았을텐데..
    고현정... 아이 낳고 바로 주고 온 것도 아니고 학교 들어갈때까지 다 키우다가 헤어졌잖아요. 정말 뼈가 사무치게 보고싶고 그리울 거예요
    지금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술도 많이 마시고.. 그렇게 프리하게 살아야 그래도 아이들 생각 좀 덜하고 잘 지낼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신비주의 지키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던가 했다면 아마 우울증 걸렸을 거예요
    암튼 천상 연예인인것 같아요

  • 15. 좋아요
    '10.6.24 4:17 AM (110.8.xxx.19)

    멋진 사람인 거 진즉 알아본 이 뿌듯함..
    사진 분위기 있고 예쁘네요.

  • 16. 하이
    '10.6.24 8:41 AM (116.33.xxx.18)

    애들 키우고 사는 엄마라도 가지 않은 길에 헛헛함이 있을 거에요. 애들 떼어놓는 것보다 크진 않겠지만....모성이 자기애보다 강해서 다들 참고 포기하고 사는거지. 암튼 고현정 멋있네요. 과장된것도 겉멋부리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 17. ...
    '10.6.24 9:05 AM (125.140.xxx.37)

    소탈하고 호감가는 인터뷰네요.

  • 18. 너무 멋셔요
    '10.6.24 10:10 AM (211.206.xxx.182)

    여러 어려움겪고 인제 정말 대인배가
    된거같아요

    고현정 화이팅

  • 19. 방송에서
    '10.6.24 10:17 AM (211.206.xxx.182)

    내쳐진 김제동씨 윤도현씨랑
    요즘 친하게 지내고
    행사 있을때마다 제동씨나 도현씨
    챙기는거도 의리있어보여요.

    저번 팬밋때도 사회 제동씨에게 부탁하고
    윤도현씨도 초대했던데..

    또 김제동씨 토크쇼하는데
    지방까지 내려가 게스트로 참석하고 그러는거 보면

    참괜찮은 사람 같아 보입니다. 고현정

  • 20. ㅋㅋ
    '10.6.24 10:18 AM (119.201.xxx.111)

    한글 조기교육..
    위트 있으시네..ㅋㅋ

  • 21. phua
    '10.6.24 10:31 AM (218.52.xxx.103)

    아침에 신문을 읽으면서 연예인이 입소문에 오르면
    징징거리는 부분을 말하는 대목에서
    그래.. 그만하니까 재벌며느리도 했겠구나... 했습니다.

  • 22. 저사진은
    '10.6.24 10:30 AM (211.206.xxx.182)

    안경을 썼어도참 예쁘게 나왔네요.

    아내같고 동지같은 남자 만나서
    인제 연애도 하고 살아요...

    아직 넘 예쁘고 아름다운데
    혼자 살기엔 너무 아까비

  • 23. ?
    '10.6.24 10:33 AM (211.46.xxx.253)

    애들 떼어 놓고 이혼한 여자는 쿨할 수 없는 건가요?
    전 충분히 고현정처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쿨한 척 하는 거라고 일부러 깎아 내리는 듯한 댓글들 좀 우습네요.

  • 24. 요즘
    '10.6.24 10:44 AM (211.206.xxx.182)

    고현정 24살때 찍었다던
    모래시계 보고 있는데

    그때 연기도 너무 잘하네요.
    무엇보다
    24살 처녀가
    그리 카리스마와 포스가 넘치는지...

    보면서 천상 배우다 라는 생각이었어요

  • 25. ........
    '10.6.24 11:55 AM (125.146.xxx.195)

    아놔~~~급 고현정님께 호감 상승
    꿋꿋하게 잘 살아가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 26. 현실을
    '10.6.24 12:48 PM (61.47.xxx.165)

    잘 다스리며 사는 모습이 오십이 다 되어가는 저에게도 어떤 도전이 되는군요..
    현정씨 앞날에 발전과 건투를...

  • 27. ..
    '10.6.24 1:16 PM (58.120.xxx.124)

    사람이 말하는게 다가 아닙니다.
    최진실씨 죽기 얼마전까지도 얼마나 당당했는지 모릅니다.
    최진영씨 그 일 겪기 얼마전에 조카 데리고 놀며 공부시키며..
    당연히 삶에 대해 의욕이 넘치고 강건한 부모 역활 해줄것처럼 했는데..
    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거라는 속담이 절절하네요..

    이 인터뷰보고 사람들은 또 한 환상해서 그들에게 한 짐을 지어주게 되네요..

    부디 고현정씨 눈에서 눈물 닦아줄 소중한 사람들속에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 28. 짐작컨대
    '10.6.24 1:24 PM (220.87.xxx.144)

    맘 한구석에 혼자서라도 열어보기 싫어 덮어놓은 부분이 있을거예요.
    일부러 쿨한 척하는게 아니라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쿨하게 말할 수 있는데
    실제 상황에서는 그럴 수 없을거 같은 그런 모습이 느껴지네요.
    하루하루의 시간을 살다보면 언젠가는 평온해지겠지요.

  • 29. 여배우들
    '10.6.24 1:43 PM (210.94.xxx.89)

    이란 영화에서 그녀의 눈물이.. 배우 고현정이 아니라 인간 고현정.. 인 것 같았어요..

    전 예나 지금이나 저 사람이 참 좋습니다~
    자신에게는 너무 큰 아픔이었을테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못한다는게
    얼마나 아픈 일이겠냐마는..

    저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는 지금이 고맙네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배우로도, 한 사람으로도..

  • 30. ...
    '10.6.24 3:38 PM (116.41.xxx.120)

    쿨한척이 아니라.
    정말 쿨하려 노력하는듯.
    어려움을 색칠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줄 알고
    깨우쳐나올줄 아는 배우군요. 멋있어요.
    돈이많고 배우고를 떠나 결혼,..이 자신에게 준 굴레를
    슬기롭게 떨쳐내는듯보여요. 화이팅입니다.고현정씨!!

  • 31. ..
    '10.6.24 3:49 PM (58.77.xxx.93)

    엄마마음은 같은데 지난번 아들 사진 올라왔을때
    내자식도 아닌데 잘큰 아이보니 웬지 가슴뭉클 눈물이 돌더라구요.
    크면 볼수있겠죠뭐.

  • 32. 사람마다
    '10.6.24 3:52 PM (61.85.xxx.50)

    느끼는게 달라서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애들 떼어 놓고 이혼한 여자는 쿨할 수 없는 건가요?
    전 충분히 고현정처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쿨한 척 하는 거라고 일부러 깎아 내리는 듯한 댓글들 좀 우습네요

    <--님이 더 우습네요 느끼지는걸 솔직히 말할 뿐~
    뭘 도 일부러 깎아 내린다는지 참 생각하는 방식이 초딩스럽네요
    고현정씨 좋아하지만 그런 분위기 느껴지는 건 사실인데

  • 33. ...
    '10.6.24 5:13 PM (203.249.xxx.21)

    속내까지야 다 모르겠지만...
    요즘 보여지는 모습은 멋진 것 같아요. 보통 사람은 아닌듯해요. 얼굴도 이쁘고...ㅎㅎ 안경쓰고 화장기없는 얼굴이 너무 말갛고 예쁜데요. 진한화장한 것보다도 더요..
    과거에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공은 장난아닌듯.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 34. .
    '10.6.24 8:29 PM (121.166.xxx.45)

    전 예전부터 고현정이 하도 특이한 성격이라,, (저도 좀 비슷한 면이 있어서) 그녀의 인터뷰를 빠짐없이 즐겨찾기 해놓고 가끔 읽기까지 해요.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이 인터뷰는 한번 읽으니 약간 뭐랄까,, 어줍잖고 유치하고 재미가 없는거에요.
    그런데 두번 읽으니 어라,, 새로운 게 보이고
    세번째 읽으니 또 즐겨찾기를.
    고현정 좋아요.
    - 비담 같은 남자가 있어야 하나?
    "비담까지도 안 바라. 칠숙이 편해. 칠숙."
    흐흐흐..

  • 35. 볼매
    '10.6.24 9:36 PM (59.31.xxx.183)

    볼수록 매력있는 배우예요. 거침없어보이는 성격도 매력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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