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베치번스?

| 조회수 : 2,552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3-30 23:50:16
요즘 발효빵에 완전 맛 들려서리..3일에 한번꼴로 팔뚝운동 해주고 있습니다...ㅋㅋ
호밀빵, 버터롤빵에 이어 오늘은 베치번스를 했는데요..
한 두어번 했더니 이제 좀 반죽방법과 발효노하우가 생기네요...
또 저희집 오븐이 좀 쌘듯 했는데, 오늘 온도도 대충 감 잡았구요...
표면에 버터는 안 발랐구요...
제법 닭고기 같은 느낌이...ㅋㅋ
제빵기 사려다 마음 접었습니다... 그냥 팔 운동 해줄래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나라
    '05.3.31 12:17 AM

    크...색깔..질감..모두 완벽..이내요..그래도 제빵기 사시면 후회 안하실거 같은데요..팔뚝 굵어지면 안되잖아요..제빵기 사용해보시면 내가 왜 팔뚝운동을 그리 심하게 했나..하면서 자책하실거예요..^^(제빵기와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사돈에 팔촌까지 다 뒤져봐도 제빵기랑 연관있는사람이 없어요..^^)

  • 2. 밀크티
    '05.3.31 12:58 AM

    저는 한 번 하고 포기했는데, 어찌 3일에 한번꼴로 인간 제빵기가 되시는지.
    맨 앞에 나와있는 넘이 제 입으로 와락 달겨드네요.

  • 3. 엄마나비
    '05.3.31 6:34 AM

    요기다 쨈 발라 묵으면 아침으로 든든~하것습니다.
    아고,,,나도 이사가야 제빵기 사는데 월렁 이사가고 시포라~

  • 4. 델마와루이스
    '05.3.31 7:14 AM

    엄머엄머엄머..우리집꺼랑 똑같아요 무선 주전자가..^^
    베치번스 뚝 띠어갑니다.==3=3=3=3=3

  • 5. 진솔
    '05.3.31 10:31 AM

    저도 발효빵 한답시고 손반죽 하다가 닭살같은 질감은 한번도 못보고 좌절하고 있는데요...
    어쩜 이렇게 반죽을 잘 하셨어요?!
    몇번 만들어본 후 시식한 사람들이 빵이 과자같다고 한 후 좌절해서 제빵기를 질러야하나 심히 고민중입니다요...

  • 6. topurity
    '05.3.31 10:46 AM

    제빵기로 도전해도 닭살 못만든 사람도 있습니다 --;;
    존경존경~~

  • 7. angela
    '05.3.31 1:24 PM

    히히 감사합니당... 저도 처음 두번은 약간 실패였는데요...
    진짜 빨래하듯이 비비다가 그냥 사정없이 싱크대에 한 5분정도 후려쳤더니(?) 이렇게 됐네요..
    저도 처음입니당...ㅋㅋ 실제 반죽시간은 총 15분 정도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보온밥솥 위에다 반죽그릇을 올려놓았더니 발효가 진짜 잘 되네요...^^

  • 8. 세미
    '05.3.31 5:28 PM

    부럽습니다... ^^.

  • 9. 맑은유니
    '05.3.31 6:27 PM

    색 정말 고와요..
    부럽..부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03 명왕성에서도 드디어...! 5 소년공원 2024.06.09 2,229 2
41002 밀가루없는 바나나빵 만들어보았습니다. 21 july 2024.06.08 4,600 4
41001 172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5월 목살돈까스 6 행복나눔미소 2024.06.07 1,673 3
41000 토마토 1박스 사다가 8 ··· 2024.06.06 6,365 3
40999 그래요, 6월이어요 25 고고 2024.06.04 5,800 4
40998 6월이네요~~ 콩스파라거스와 말러 26 챌시 2024.06.03 6,210 4
40997 벌써 6월시작인가요 25 메이그린 2024.06.02 5,716 4
40996 나만의 비법: 비루하다 쪼잔하다 흉보지 말아요 :-) 36 소년공원 2024.05.30 9,417 4
40995 5월이에요. 5월 14 뽀그리2 2024.05.28 7,004 3
40994 여성, 두 남성이자 군인의 엄마 35 백만순이 2024.05.28 7,616 10
40993 Happy Jasmine Day! -추모 모임 후기 44 발상의 전환 2024.05.26 7,861 17
40992 뭐 먹고 살았을까.. 22 juju 2024.05.25 6,509 4
40991 아름다운 5월이 다가네요~~ 36 챌시 2024.05.24 6,257 5
40990 2024년 봄 소식 2 42 주니엄마 2024.05.23 5,388 8
40989 짧은 소식 30 고고 2024.05.21 7,417 8
40988 모임 장소, 여기에요! 4 발상의 전환 2024.05.18 7,534 4
40987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8 소년공원 2024.05.16 9,702 9
40986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5 발상의 전환 2024.05.15 5,958 3
40985 171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4월 쭈꾸미삼겹살볶음과 .. 12 행복나눔미소 2024.05.11 7,657 6
40984 초록의 계절입니다 22 메이그린 2024.05.10 7,324 4
40983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89 발상의 전환 2024.05.04 17,919 21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5 달짝 2024.04.29 10,549 3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8 챌시 2024.04.26 12,004 5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3 솔이엄마 2024.04.15 20,659 7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2,517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7 행복나눔미소 2024.04.11 5,830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9 솔바람 2024.04.09 7,747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31 소년공원 2024.04.08 10,50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