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검정쌀로 부드러운 밥 하기

| 조회수 : 3,189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3-09-04 10:57:05
잡곡밥을 할때 검정쌀, 현미, 혼합 잡곡을 쓸 때 많이 불려도 겉돌잖아요
미처 불리지 못 하면 흰밥 먹어야 되고
물에 불려 냉장고 두면 어떤때는 물도 갈아 줘야 되고
물에 불리려 씼다가 옛날에 엄마들 보리쌀 삶아 소쿠리에 걸어 둿던 생각이나서
팥 한번 긇여 물 따라 버리고 검정쌀이랑 같이 삶아
지퍼백에 담아 냉동 했다 쓰니가 밥이 부드러워 좋았네요
마늘처럼 보관했는데요
마늘 보다는 잘 안 떨어지니 지퍼백 조금 열어 칼등으로
좀 깊게, 한번 먹을 만큼씩의 크기로 눌러 지퍼백 마저 닫아 보관 해서 드셔 보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마사지
    '03.9.4 11:36 AM

    제가 하는 방법이에요^^

  • 2. 홍차새댁
    '03.9.4 12:07 PM

    아...(바보 도트는 소리입니다.^^)
    능소화님..근데 흑미랑 백미랑(2가지 사용할때요) 떤 비율로 넣어야 밥이 맛있게 되나요?
    흑미가 좋다고 해서 한번 먹어볼려는데...할줄을 알아야죠.
    친정에서는 울 아버지가 백미이외의 쌀은 싫어하셨던 관계로...그냥 쭉,..백미만 먹었거든요.
    시댁에서는 잡곡(현미랑 백미, 기타등등)을 드시는데...
    아무리 봐도..국에 밥 말아먹을땐 잡곡이 별루인것 같아서요..
    흑미 섞인 백미를 국에 말아먹어도 맛이 좋은가요?

    p.s. 아..맨날 질문만 하지...(초자 새댁의 자학..)

  • 3. ky26
    '03.9.4 2:51 PM

    흑미는 조금만 섞었다구 생각해두
    나중에 밥을 해서 보면 넘 색이 검게되서
    전 쌀 1인분에 어른숟가락 반정도해서 흑미 넣는데요
    걍 쌀밥하듯이 하믄되던데

    울친정 아빠는 흑미가 소화가 안되구하시던데
    울남편은 고소해서 좋다구
    흑미 먹다 걍 맨밥은 싱거워서 못먹겠어요
    전 흑미 현미 막섞어서 먹어요
    방법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 4. yuni
    '03.9.4 5:53 PM

    알맞는 댓글은 아니지만... 오늘의 힛트작은 홍차새댁님의 "아...바보 도트는 소리..."
    제가요, 사십년 넘게 살았는데 그 말을 오늘 처음 들었거든요.
    얼마나 웃었는지... 이제라도 써먹어봐야 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2,440 5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4 챌시 2025.11.02 5,759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2 김명진 2025.10.29 4,663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346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371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9 르플로스 2025.10.26 4,062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5,971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345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7,812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463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471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094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43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388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799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21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03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37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595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29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17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385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09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39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197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20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766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0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