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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말에 담긴 의도 설거지혼자다하라는말?

.. 조회수 : 8,424
작성일 : 2025-10-04 22:55:54

추석에 시댁으로  식구들이 20명 정도 모입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네가 설거지를 하는척이라도 해라 이말은 네가 다 하라는 말이지요?

저보고 오해하지. 말라네요?본인께서도 그렇게 찔리는게 있다고 느끼시니까 미리 오해말라며 선수치기같은데

다 손님인데 하는척이 될리는 없고 결국 저의몫이 될듯한데

그게말이안되는게 하는척이라?그게 말이좋지 하는척하게되는게 결국 고무장갑 근처 가는순간 끝까지 가는거아닌가요

며느리는 저혼자예요 나머지는 시댁친척들

저는 15명이상 식구들많은 설거지하면 다음날 골병이 드는데 세척기도 없이 좀 걱정이되는군요

제사설거지 15명이상 하고 다음날 출근하는데 온몸쑤시고 죽겠더라구요

회사일과 몸쓰며 설거지는 천지차인인거 아시죠?

댓글보고 좀 추가하자면요

설거지15인분이 딱 국과 밥그릇만 나오나요 음식힌면서 생긴 각종 용기들과 조리도구는요

별거 아니지않냐고 하시는 분들은 설거지 안해본 분들이신가요

 

 

IP : 180.68.xxx.12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척들앞에서
    '25.10.4 11:01 PM (106.101.xxx.230)

    어머니면을 봐서 니가 하는척이라도 해라 결국 설거지 하란 소린 못하고 그렇게 이야길 했지만 원글님 하란 소리죠.

  • 2. 그냥
    '25.10.4 11:04 PM (217.149.xxx.135)

    하는 척만 하고 냅두세요.
    다 할 필요 없어요.
    하다가 놓고 친정간다고 나오세요

  • 3. ..
    '25.10.4 11:04 PM (180.68.xxx.12)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갑자기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그정도도못하냐고 나랑 둘이하면된다며
    그런데 둘이해도 골병이났어요ㅜ저번에

  • 4.
    '25.10.4 11:06 PM (180.68.xxx.12)

    ㅜ친정은 다음날 내려가네요ㅜ이번만 일정이 그렇게되어 빠져나올 구멍이없음

  • 5. 남편만돕나요?
    '25.10.4 11:06 PM (106.101.xxx.230)

    저도 외며느리지만 설거지할때 상차릴때 친척들이 도와주던데 그 많은 친척들은 가만히 있나요?

  • 6.
    '25.10.4 11:06 PM (180.68.xxx.12)

    친정에 기어가게생겨서 지금 걱정이네요

  • 7. ..
    '25.10.4 11:07 PM (140.248.xxx.0)

    어머님댁에 식기세척기 설치해 드리세요.
    그리고 몽땅 그 안에 넣고 돌리기~~
    남편이 자기 집에 그 정도 돈은 써야..

  • 8.
    '25.10.4 11:07 PM (180.68.xxx.12)

    저번에 설거지 남편이랑 둘만하고 다음날 출근 기어나감

  • 9. 미친
    '25.10.4 11:07 PM (122.43.xxx.190)

    그걸 왜 남의집 딸만 하는 거조?
    여건되는 사람이 함께 해야죠.

  • 10. 넝쿨
    '25.10.4 11:08 PM (222.108.xxx.71)

    근데 님이랑 남편밖에 할사람이 없는것도 사실이네요

  • 11. 하다가
    '25.10.4 11:09 PM (217.149.xxx.135)

    아이고 허리야
    허리 디스크라고 뻥치고 빈 방 들어가 누우세요.

  • 12. 시집살이
    '25.10.4 11:14 PM (14.50.xxx.208)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 맞네요. 고래고래 소리지르다니 ㅠㅠㅠ

    다들 시댁모임 자중하는데 이러니 며느리들이 추석전에 아프고 싶다는 집들이 많죠.

  • 13. ..
    '25.10.4 11:15 PM (180.68.xxx.12)

    그것도 편의봐준건데 설거지도안하려고 하냐며ㅜ
    그런데 저는 설거지그정도하면 진짜 죽어나거든요

  • 14. 님이
    '25.10.4 11:16 PM (217.149.xxx.135)

    안가면 누군가는 하겠죠.

  • 15.
    '25.10.4 11:16 PM (180.68.xxx.12)

    그냥 직계가족만 모인게아닌데

  • 16. 근데
    '25.10.4 11:16 PM (210.222.xxx.62)

    그럼 설거지는 누가 해야 하나요?
    친척들은 객이라 알아서 도와주지 않는이상 시킬 수는 없을테고
    집주인이 해야 할텐데~
    음식 만드는사람도 있는데 설거지 정도는 그냥 남편이랑 즐겁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 17. ..
    '25.10.4 11:18 PM (180.68.xxx.12)

    20명 이상 설거지 너무힘들지않나요 냄비에 ㅜ개인식기에

  • 18. ..
    '25.10.4 11:18 PM (110.15.xxx.91)

    세상에 20명 중에 같이할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진짜 앉아서 대접받는 사람만 있는 빌어먹을 상황이네요
    어찌 수발을 혼자서 다하라고 하는지 양심도 없는 사람들이네요
    아프다고 드러누워 버리세요
    남의 집 딸을 부려먹을 생각만 하다니 제가 화가나네요

  • 19. ??
    '25.10.4 11:18 PM (114.201.xxx.32)

    거기 친척들은 아무도 안도와요??
    저희는 서로 도와주려하고 고생했다하는데
    큰댁에서 차례차리고 힘드셨을거 같아서
    저는 가면 대신 명절 설거지 다해드려요
    20명도 넘지만 솔직히 기어나갈 정도로 힘든일은 아니죠
    기어나갈 정도라면 남편분한테 혼자하라하세요
    둘다 기지말고

  • 20. 어..
    '25.10.4 11:2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딴지아니고 전 글 읽고 ㅜㅜ
    그정도 설거지하고 친정에 기어가고,골병이 난다는... 읭??
    제가 심하게 무쇠체력인가봐요 ㅜㅜ

  • 21. . .
    '25.10.4 11:27 PM (221.143.xxx.118)

    제가 결혼 첫해에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너무 화가나서 설거지 하다말고 방에가서 누워버렸어요. 안살고말지뭐 이런 생각이었던것 같아요. 다행히 어머님이 혼자 다 하고 저에게는 아무 말씀도 안하고 바리바리 선물 챙겨서 친정보내주셨어요.
    그리고 그 다음 명절부터 그 많던 친척들 안오세요. 이건 시어머니가 교통정리 해주셔야죠. 그걸 외며느리혼자 어찌하나요.

  • 22. ..
    '25.10.4 11:32 PM (218.234.xxx.34) - 삭제된댓글

    요즘도 저런집이 있나요 ㅠㅠ
    20명 설거지 해야 될 상황이면 수저와 일회용품 접시 이용하시고 정리하는거 꼭 남편이랑 같이하세요.

  • 23. ..
    '25.10.4 11:33 PM (218.234.xxx.34)

    요즘도 저런집이 있나요 ㅠㅠ
    20명 설거지 해야 될 상황이면 수저와 접시는 일회용품 이용하시고 정리하는 거 꼭 남편이랑 같이하세요.

  • 24. ...
    '25.10.4 11:34 PM (115.22.xxx.169)

    20명이 거실에 다 모여있진않을테고 주방주위에 앉아있으면서도
    설거지는 며느리몫이니까 다 모른척한다는거죠?
    모르는사람이 울가족 밥그릇 씻고있다고해도 도와줄판에
    옛날분들은 뭐그리뻔뻔한 사람들이 많나요

  • 25. .....
    '25.10.4 11:38 PM (1.241.xxx.216)

    며느리 들였으면 친척들 오지말고
    서로 각자 명절 보내게 해야지
    그 많은 인원 먹은 설거지하는 척이라도 하라니ㅜ
    하는 척은 뭐죠? 고무장갑 끼고 물만 묻혀요?
    그 집 외아들 결혼 전에는 누가 설거지 했을까요?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하기 싫어하고 명절도 싫지요
    결국 여자들 손 빌려서 음식 만들고 치우고 ㅜ
    대물림이네요 요즘 시대에...

  • 26. ..
    '25.10.4 11:41 PM (180.68.xxx.12)

    그릇옮겨서 설거지통까진 도와주시는데 내가설거지하는척 한다고 해서 못하게하진 않는 애매한?상황
    며느리들은 아시죠? 하는척해라?그떠보는 말이 더기분나빠요
    누굴 국어도모르는 바보로

  • 27.
    '25.10.4 11:43 PM (180.68.xxx.12)

    나 아무리 생각해도 설거지하고뻗어서 아파서 친정 이번에도 못가면 안된다며 설거지안한다는 확답안주면 안간다며가지말까요?

  • 28. ....
    '25.10.4 11:44 PM (220.76.xxx.89)

    남편시켜야죠. 결국 이 시집살이도 남편이 시키는거에요 남의편이요

  • 29. 저는
    '25.10.4 11:44 PM (210.90.xxx.241)

    18명 오는데요. 컵부터 모든식기 1회용 사용합니다. 불사용하는 국냄비등 큰 그릇은 손설거지하고 그마저도 힘들면 내팽겨쳐두고 하루에 한가지씩 치웁니다.

  • 30.
    '25.10.4 11:45 PM (180.68.xxx.12)

    저희 시어머니1회용이라면 기겁 제일무서운 놋그릇 포트메리온 로얄알버트 기절

  • 31. ..
    '25.10.4 11:48 PM (122.35.xxx.158)

    남편과 둘이서 하세요
    손님도 안되고 님도 안되고...
    그럼 어머니가 해야겠어요?
    음식은 누가 준비하나요?
    15명 설겆이 한다고
    기어서 출근할 정도의 체력이면
    평소에 회사 일은 어찌 하나요?
    아니면 식기세척기를 사 드리세요

  • 32. 님 믿고
    '25.10.4 11:52 PM (14.50.xxx.208)

    와~~ 그냥 음식값만 해도 장난 아닐거 같은데 그거 남편이 아예 막을 수 없는

    대 종갓집 같은 모든 유산 선산 다 물려 받는 그런 쪽인건가요?

    급하게 시급 쎄게 주고 도우미 아줌마 부를 수 없는 상황인가요?

  • 33. xjwv
    '25.10.4 11:57 PM (58.122.xxx.55)

    남편이랑 둘이 하다가 힘들다고 들어가세요
    쉬다가 나와서 또 하고
    그나저나 남편 왜 소리는 지른대요?
    어이없네

  • 34. xjwv
    '25.10.4 11:58 PM (58.122.xxx.55)

    시엄니 그릇도 무거운것만 쓰시네
    코렐이나 쓰시지

  • 35.
    '25.10.4 11:58 PM (180.68.xxx.12)

    남편이친정가서 그런일 당한다 생각하면 제가 남편한테 소리못지를거 같거든요?미안해서
    이게 어디서 불평이냐 이런식이더라구요?
    이번에친정설거지 모두 시켜보겠습니다 너도당해봐

  • 36. ...
    '25.10.4 11:59 PM (123.111.xxx.253)

    설거지 대강 하시면 안돼요?
    저희 큰집 며느리들은 설거지 대강 하더라구요. 기름 미끄덩 거리는데도 헹구는 척하고 건조대에..

  • 37. ㅇㅇ
    '25.10.5 12:02 AM (118.235.xxx.124)

    15명 설겆이 한다고
    기어서 출근할 정도의 체력이면
    평소에 회사 일은 어찌 하나요?
    --------------
    이런 비아냥 댓글은 왜 쓸까요?
    사람마다 체력이 다른건데..

    참고 하지 마세요.
    친척들 그렇게 불러놓고 며느리만 잡나요?
    시모한테 말씀을 하세요
    혼자 설거지 못한다고요.

  • 38.
    '25.10.5 12:05 AM (180.68.xxx.12)

    윗님 설거지를 한쪽이 세제를 칠하면 한명은 헹구고
    자리가 그렇게밖에 안되잖아요?남편과 해도요
    어떻게 나누어할수 있을까요?누구한명이 도와준다해도 저는 끼게되니까요
    하다중간에저는 나오고 다른분 투입 이런식이면될까요

  • 39. 황당
    '25.10.5 12:11 AM (1.11.xxx.187)

    회사일은 내가 돈 받고 하니까 해야하는 일이지만
    설거지는 그딴 것 안 해도 되는 일이죠.
    어떻게 명절 설거지 따위랑 직장 일을 비교하죠? 황당ㅋㅋ
    ㄱ그것도 15인 20인 설거지를 둘이?
    욕밖에 안 나오는데... 원글 남편 혼자 하라고 해요.

  • 40. 남편ㄴ이
    '25.10.5 12:14 AM (211.34.xxx.59)

    나쁜 ㄴ이죠 어따대고 소리를 지르나요
    그냥 가지말아버리세요

  • 41. ..
    '25.10.5 12:18 AM (110.15.xxx.91)

    미안해하기는 커녕 별거아니라고 소리를 지르는 남편이니 설거지 니가 다해라 하세요
    자기가 겪어봐야 그 마음을 이해할듯

  • 42. ㅌㅂㅇ
    '25.10.5 1:24 AM (182.215.xxx.32)

    둘이 하면 할 만할 거 같은데요

  • 43. ..
    '25.10.5 1:27 AM (125.185.xxx.26)

    남편해야죠 님은 씻은거 그릇 정리하고 과일깍고

  • 44. ..
    '25.10.5 1:28 AM (125.185.xxx.26)

    그동안은 안하셨어요?
    왜 하는척만이러고 하라는지
    남편시켜요 님은 옆에서 거들고

  • 45. 그런데
    '25.10.5 1:31 AM (211.228.xxx.160)

    그 많은 사람들 음식은 누가 준비하고
    상차림은 누가 하는건가요??
    어머님 혼자 하시는거면
    설거지는 님네부부가 해야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손님들 안 도와주는데 어머님이 그 사람들한테 시킬 순 없잖아요

    어머님이 저런 말 안하셨으면
    원글님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셨어요?
    진짜 궁금해서요

  • 46. 그리고
    '25.10.5 1:34 AM (211.228.xxx.160)

    비아냥이 아니고
    설거지 하고나서 아파서 친정 못 갈 정도라니
    진짜 체력이 그 정도이신건지
    엄살인지

    하기싫고 힘든건 알겠는데
    설거지가 그정도 고강도 노동인가요
    길어봐야 30분이면 될거 같은데

    한 명 세제로 닦고
    한 명 물로 헹구고
    한 명 바닥에서 마른걸레로 닦아서 정리하고

  • 47. ..
    '25.10.5 1:47 AM (180.68.xxx.12)

    제사설거지 새벽에 하는데 시어머니가 설거지통에 끊임없이 요리하던 하던 대야? 곰국끓이는 대형 냄비 몇개 계속 넣으시는데 온리 15인분 국과 그릇이 다일거라는건 경기도 오산이세요

  • 48. ..
    '25.10.5 1:48 AM (180.68.xxx.12)

    30분이머예요 설거지만 두시간

  • 49. ....
    '25.10.5 2:14 AM (110.10.xxx.193) - 삭제된댓글

    20인분 설거지면
    식당 주방인데?
    그게 별거아니라는 분은
    꼭 혼자 설거지 하세요.
    남 시키지말구요

    그리고, 식세기 싸요.
    걍 식세기 들이세요

  • 50. .....
    '25.10.5 2:18 AM (110.10.xxx.193)

    3인 가족, 4인 가족 그릇도 식세기돌리는 세상인데
    20인분 설거지를 뭐하러 두시간씩 꾸역꾸역 하나요
    식세기로 하면 두시간 걸리지도 않고
    물도 더 절약되고요

    식세기가 도우미 이모에요

  • 51. ...
    '25.10.5 2:22 A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며느리보면서 명절차례 없애고
    4대까지 제사지내던걸 시부모님들 같이 한번만 간단하게 제사상 차리기로 한 집인데
    나는 그 시어머니 고생을 어찌할꼬 걱정이 먼저 됩니다 못해도 60대는 되셨을텐데 20명 손님치룰 음식준비며 차려내고 치우고...
    적어도 보름은 시달릴 일인데
    글쓴님 시어머니가 하루빨리 결단을 내리셔서 본인과 며느님 둘 다 그 영양가없는 일구덩이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 52. 설거지
    '25.10.5 3:17 AM (67.177.xxx.45)

    비아냥이 아니고, 설거지 하고나서 아파서 친정 못 갈 정도라니 진짜 체력이 그 정도이신건지
    엄살인지. 하기싫고 힘든건 알겠는데 설거지가 그정도 고강도 노동인가요. 길어봐야 30분이면 될거 같은데. 한 명 세제로 닦고 한 명 물로 헹구고 한 명 바닥에서 마른걸레로 닦아서 정리하고
    2222222
    그리고 남편이 같이 한다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신지요. 2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먹을 것은 누가 다 준비하시나요? 시어머니 혼자 다 준비하시나요? 원글님은, 음식 준비 안 하고 설거지 한 번만 하는 건데, 그럴 체력도 안 되시나요? 정 그러시면, 식기 세척기 설치해 드리세요.

  • 53. ..
    '25.10.5 3:58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하~~ 제가 결혼 막해서 명절에 하루죙일 설거지 하다가 바닥에 앉아서 엉엉 울었어요. 팔다리 어깨 허리 얼마나 아프던지ㅜ
    손님들이 끊이질 않고 왔어요.
    상차리는건 시어머님이 하시고 저는 설거지만 했는데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나 너무 서글프더라구요.
    남편이 보고 좀 도와주고
    그뒤론 조금씩 손님들이 덜오기도했지만
    20 인분 설거지가 국 밥그릇만 있는것도 아니고 반찬그릇들 합치면 어마어마하죠.
    명절음식은 기름기도 많아 뜨건물로 씻어야하죠.
    식세기요? 식세기 돌리는것도 한세월이예요.
    금테두른 그릇 비싼그릇들은 또 식세기에 넣기가..ㅜ
    혼자하면 진짜 몸살나요.
    남편보고 설거지된 그릇 닦아서 제자리에 넣는거 해달라 하세요.

  • 54. ,,,,,
    '25.10.5 4:01 AM (110.13.xxx.200)

    설거지 오래하니 허리아프고 팔도 아프던데요. 남일이라고 그깟거 20인분 설거지라고 말하는건가. 헐매들인가..
    남편하고 같이 하는데 뭐가 불만이냐니.. ㅉㅉ
    사람이 20명인데 1박동안 둘이 독박쓰는게 맞나요. 나머지는 다 불구들인가.. ㅉㅉ
    남편이랑 둘이 하다가 힘들다고 들어가세요222
    어디서 미안해하지 못헐망정 소릴지르고.. 찌질하게..
    다량의 설거지가 얼마나 노동인지 느끼게 해주세요.

  • 55. Dd
    '25.10.5 4:20 AM (73.109.xxx.43)

    남편이 외동인가요
    다 손님이면 할 사람이 시부모와 원글님 부부밖에 없는데
    시부모가 나서서 하지 않으면 남편한테 주도권을 주고
    원글님은 옆에서 도우며 “하는 척 하다가” 빠지세요
    남편이 싸가지없게 협조를 안하면 그냥 안가는게 낫고요
    며느리를 당연한 노동력으로 보고 손님 16명을 초대하는 건 시부모가 잘못하는 거예요
    본인이 늙어서 감당을 못하면 초대를 하지 말았어야죠

  • 56. .....
    '25.10.5 5:09 AM (115.21.xxx.164)

    윗분 말씀이 맞아요. 본인이 늙어서 감당을 못하면 초대를 하지 말아야지 요즘 세상에 며느리를 노동력으로 보나요. 남편은 그일 막지는 못할망정 소리를 지른다고요?진짜 못났네요. 친척들이 다 같이 거들던가 이상한 집인거 본인들만 모를거예요.

  • 57. 코로나때
    '25.10.5 6:08 AM (211.178.xxx.118)

    안모였을꺼 쟎아요.
    그렇게 해야지. 님 시모는 그런것도 못한대요.
    저도 90대 시부모 계신데
    제사와 친척들 챙기느라 징글징글,
    본인 아들도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설거지 못하게 하고.
    저 코로나 이후에 시댁 안갔어요. 학교근무라 공문 내려와서 이동 못하게 하더라구요.
    여러일이 있었지만.
    그렇게 며느리 안가니 올해 제사고, 명절이고 없애버림요.

  • 58. ㅇㅇ
    '25.10.5 6:33 AM (14.5.xxx.216)

    남편이랑 같이 설거지하러 들어가서 하는척하다 집밖으로
    나와버리세요
    한두시간 카페가서 쉬다가 들어가세요
    남편이 했던 시어머니가 했던 누군가가 했겠죠
    남편이 그까짓것 하면서 화냈다면서요
    알아서 책임져야죠

  • 59. 음식은??
    '25.10.5 7:06 AM (121.154.xxx.224)

    음식은 누가 했어요?
    음식한 사람이 설거지까지 해야해요?
    제도를 바꾸는 것은 시도해볼 수 있으나
    지금 당장은 어쩔 수 없쟎아요?

  • 60. ㅇㅇ
    '25.10.5 7:16 AM (14.5.xxx.216)

    음식한 사람도 있으니 설거지정도는 해줘야 한다?
    차례지내고 수십명 사람 초대하는게 그며느리랑 무슨 상관인데요
    며느리가 원해서 벌어진게 아니잖아요
    일은 시부모가 벌여놓고 상관없는 며느리한테
    노동을 강요하는 상황이니 화가 나는거죠

  • 61. ...
    '25.10.5 7:18 AM (106.101.xxx.202)

    설거지 두 시간이라는 거 보니까 엄청 꼼꼼하게 하는 분인가 봐요.
    이번엔 대충 합시다. 대충 수세미 한번 쓱 스쳐지나가게 하고 겉부분은 닦지 말고요, 고춧가루 한두 개 묻어있어도 조금 미끌거려도 눈 질끈 감고 그냥 넣어버리세요.

  • 62. 한번은
    '25.10.5 7:42 AM (140.248.xxx.0)

    가지마세요. 지들끼리 하고 골병들어야 정신차려요
    왜 그 노인이 초대하고 으쓱하는 짓에 동참하나요

    이런 명절문화 사라져야 해요. 늙어 손잘당할 멍청한 노인이네요

  • 63. 저는
    '25.10.5 8:10 AM (106.102.xxx.118)

    직계가족만 20명 모이는데 30분 정도면 설거지 다해요.
    음식 만드는게 힘들지 설거지가 뭔 일일까 싶기까지 .
    이렇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게 더 힘들지 않나요?
    시어머님 말을 곱씹어보며 따지는 스트레스가 육체노동보다 백배는 더 힘들것 같아요
    설거지 20인분 그냥 하세요.
    솔직히 그게 뭐라고 이렇게 스트레스를 만드시는지.

  • 64. 미나리 도라지
    '25.10.5 8:23 AM (39.7.xxx.137)

    ㄴ설거지 좋아하면 본인이나 설거지 알바하던지요.
    그리 쉬운 설거지 체력 좋은 자기 아들 시키지
    지 친척 불러놓고 왜 남의 집 딸 시켜요?

  • 65. ㅇㅇ
    '25.10.5 8:34 AM (14.48.xxx.198)

    그깟 설거지라
    내집 아닌곳에 가서 1박2일 지내면서 감정노동하는것만해도
    엄청난 스트레스죠
    그런데 20명 나와 상관없는 손님 불러다 놓고 부대끼게 하고
    댓가없는 노동을 당연한듯이 요구하는데
    무조건 순종해야 할까요
    익명 사이트에 그거 너무 힘들다 하기싫다 하소연도 못해요
    그냥 하라고 야단치는 사람들 진짜 웃겨요

  • 66. ㅇㅇ
    '25.10.5 8:42 AM (211.36.xxx.7)

    솔직히 설거지 그리 힘들지않아요
    나를 배려하지않고 노예처럼 생각하는 그 분위기가 정신적으로 힘든거죠
    전 그냥 명상하는 마음으로 설거지할때가 마음은 편해서 계속 설거지하겠다하고 해요
    설거지 안하면서 오만 잔소리 듣고 있다보면 정신이 아파요
    저희 시어머니는 빨래도 시킵니다
    애벌빨래 손으로 하라고요
    기분나빠 안했더니 더는 안시키대요

  • 67. ...
    '25.10.5 8:45 AM (39.125.xxx.94)

    너무 깨끗하게 하려고 해서 더 힘든 거 같네요

    어차피 부엌이 좁아서 설거지를 여러 명은 못 하고.

    무슨 친척들이 그렇게 많이 오고
    도와주는 인간 하나 없나요

    일단 설거지는 물에 불렸다가 대충 뜨거운 물로만 헹구세요
    남편 시키세요

    세제 쓰면 헹굼 때문에 오래 걸려요

    수저들은 세제 푼 물에 담궜다가 대충 문질러 씻구요

    그렇게 해도 식당보다 깨끗할 거예요

  • 68. ㅡㅡ
    '25.10.5 8:53 AM (39.124.xxx.217)

    웃기죠.
    서열 있어서 막내 며느리가 설거지 하더라구요.
    도와주러 부엌 근처도 안들어옵니다.
    상놈의 집구석.
    지들은 과일 깍아먹고 티비 보면서
    아직 안 끝났니?
    직업은 다
    선생들이고 양반집이라고 머슴이 몇이고 애기씨였다고 얼마나 침튀게들 그러는지
    마인드는 상놈들
    저는 안가요 이제.

  • 69. ??
    '25.10.5 9:35 AM (211.234.xxx.70)

    이십명 설거지가 30분으로 되나요?

    진짜 담궜다 대충 헹구기만 해도 더 걸릴거 같은데 …

    아무튼 소리지른 남편이 하면 되겠네요.
    남자들 팔힘좋아서 이십명분이야 껌이죠 뭐.

    뭔 가족모임 이십명 ㅋㅋ 요새도 그런집이 있다니 놀랍네요.

    그냥 방에 들어가서 누워요. 남편이 저따위로 굴면 전 안합니다.

  • 70. ..
    '25.10.5 9:59 AM (59.14.xxx.159)

    네가 설거지하는척이라도란
    음식준비는 안하신다는거죠?
    맞다면 설거지정도야 하셔야죠.
    친정가서 남편이 님과 똑같이 행동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71. 어이없
    '25.10.5 10:47 AM (39.7.xxx.137)

    그깟 설거지라는 사람은 자기 아들이 처가에 가서
    처가 식구들 널브러져 있고 혼자서 설거지 하면
    좋아할 사람일듯

  • 72. ㅡㅡㅡ
    '25.10.5 11:57 AM (223.38.xxx.24)

    사람이 20명인데
    며느리 혼자 설거지라.
    노예 부리나요?
    다른 사람들은 뭐하고요?
    가지 마세요.

  • 73. 그러게요
    '25.10.5 1:49 PM (125.178.xxx.170)

    그깟 설거지라는 사람은 자기 아들이 처가에 가서
    처가 식구들 널브러져 있고 혼자서 설거지 하면
    좋아할 사람일듯 22222222

    그 무엇보다 고래고래 소리질렀다는 남편
    미친 거 아닌가요. 그럼 니가 해 하세요.

    친척들 못 오게 하는 게 답이네요.
    미쳤나요. 그걸 앞으로 내내 하게요.

  • 74. 자기들끼리
    '25.10.5 1:49 PM (219.255.xxx.120)

    과일 먹으면서 하하호호 하라고 하고 주방 구석에서 조용히 무념무상 설거지나 하는게 마음은 편해요
    다 치우고 와 보면 각자 방에서 낮잠 타임 되고 저는 조용히 음소거 해놓고 tv보고 애는 폰보고 ㅋ

  • 75. ...
    '25.10.5 2:07 PM (175.119.xxx.68)

    시어머니 살림인데 매매하지 말고 대강대강 하세요
    어쩌다 한번 대강해도 더러운 것도 아니구요
    어차피 손님 다 가면 시어머니 정리 다시 하셔야 해요
    다음을 위해 식세기하나 남편이랑 상의해서 사 드리세요

  • 76. ㅇㅇ
    '25.10.5 2:08 PM (58.29.xxx.20)

    솔직히 설거지 20인분이 뭐가 많아요. 식당도 아닌데.
    설거지가 음식하는거랑 뒤 치우는것에 비하면 가장 쉬운 일입니다.
    저는 명절에 음식 먹고 뒤 치우는거( 남은 반찬 모으고, 냉장고에 넣을거 넣고 정리하는거요)가 싫어서 일부러 고무장갑부터 차지하곤 했어요. 우린 다 모이면 26명 이었죠.
    그렇게 명절 모여서 음식은 누가 다 하는데요?
    명절 음식 준비해서 20명 먹이려면 최소한 사흘전부터 장봐서 준비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죠. 그걸 아무 도움 없이 시모 혼자 다 한다면 그 힘듦은 어쩌게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며느리니 원글님을 시켜야 한다, 이런 듯은 아닙니다. 요새 세상은 예전 저 때와는 다르니까요.
    설거지 싫으시면 남편 시키시든가요.
    암튼 명절 정말 지긋지긋하죠.

  • 77. 대충하세요
    '25.10.5 2:18 PM (211.200.xxx.116)

    세제남건말건 대충헹구고 물로만 대충하세요
    큰 냄비, 주걱 이런것들 남편시키세요
    국밥그릇만 대충 하시고 남편하고 체인지 하세요

    요즘시대 별 무식한 집구석이네요
    남편도 저따구 인간이랑 사신다니 위로드립니다

  • 78. ..
    '25.10.5 2:34 PM (77.99.xxx.25)

    음식을 하나도 안하셨다면 설겆이라도 하셔야..

  • 79. ..
    '25.10.5 2:45 PM (211.218.xxx.216)

    휴 저는 시가에서 6명이 먹은 설거지 혼자 한 번 하고 열받아서 대판 싸웠어요 그전엔 동서랑 같이 하다 이제 안 와서 저 혼자 당연히 하게되는 분위기? 마치 종년 된 느낌 대충대충 헹구고 와도 손가락 쑤시고 아프니 더 열받고 혼자 그러고 있는데 남편놈이 가만히 있던 게 젤 열받더라고요 자기가 하면 엄마한테 혼난대나? 시동생이 도와주려해도 뒤에서 말리던 시모..

  • 80. ....
    '25.10.5 2:51 PM (14.39.xxx.56)

    명절날 설거지 하는거도 못할 체력이면
    저질체력이거나 저질 인성일텐데
    체력관리좀 하시고 설거지도 못할 저질체력이면
    명절날 아프다고 입원하든지 가지마세요
    오죽하면 시어머님이 하는 척이라도 하라고 하셨을까/

    설거지 한시간 이내면 할텐데

  • 81. ,,,,,
    '25.10.5 3:02 PM (110.13.xxx.200)

    요즘시대 별 무식한 집구석 222
    아직도 종년마인드가 위에 여럿 보이네요. ㅎ
    본인들이나 그렇게 살던가~~

  • 82. 행복
    '25.10.5 3:03 PM (61.80.xxx.91)

    20명이나 모이는데
    왜 설거지할 사람이 님 혼자인가요?
    남은반찬 정리할사람
    그릇 가져다 싱크대에 놓을사람
    설거지할사람
    그릇 닦아 넣을사람
    다 같이 힘을 합쳐 해야지요.

    왜 그집은 먹는 입만 달고 온답니까?
    남편부터 거들라고 해서 위계질서를
    바로 세우세요.

  • 83. ...
    '25.10.5 3:08 PM (112.152.xxx.192)

    6명이 먹은 음식 설겆이 혼자하는데 이젠 가기 싫거든요. 20명이면 힘든 것 맞고요. 그 음식 준비하는 것도 보통이 아닌데 준비는 시어머니 혼자 하시나여. 한번만 해주시고 정말 기어갈 정도면 다음 부터 가지 마세요.

  • 84. 설.거.지.
    '25.10.5 3:10 PM (217.149.xxx.135)

    설겆이 (x)

    설거지(ㅇ)


    20명이 모이는데 설거지할 사람이 1명이라니.
    다들 손발은 없고 입만 있나요?

  • 85. ..
    '25.10.5 3:19 PM (180.68.xxx.12)

    예상시간보다 세시간빨리 시댁을 갑자기 가자길래 약속한 시간에 간다며 왜 미리가냐니까 저더러 미친년입랍니다

  • 86.
    '25.10.5 3:24 PM (180.68.xxx.12)

    이혼하자네요

  • 87. 하늘빛
    '25.10.5 3:27 PM (106.101.xxx.56)

    저라면 남편과 그냥 하겠지만, 벌써 스트레스면 가질 마시길.
    시어머니도 음식 하느라 고생인데 님이 안나타나면
    다음 명절때는 사람들 안모이겠죠.
    가지 말고 교통정리 되면 그때 갈말 생각해 보세요

  • 88. 이혼하세요
    '25.10.5 3:28 PM (217.149.xxx.135)

    명절에 마누라한테 ㅁㅊㄴ 이라니.
    어휴 ㅉㅉㅉ.

    ㅁㅊㄴ 소리 듣고 가서 설거지하고 오면 님이 진정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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